우선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귀어·귀촌 박람회를 열어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정보 제공과 상담, 홍보를 한다. 지난해 1회 귀어귀촌 박람회를 열었고 올해 2회 행사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박람회 참관객 수는 지난해 5534명에서 올해 6263명까지 늘었다.
귀어귀촌 종합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을 어촌으로 유치하고자 14개...
희망자에 한해 귀농귀촌, 귀어귀촌 상담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조선협력업체와 기자재업체 등에는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비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상담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의 기관을 통해 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30대를 중심으로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6년 귀어·귀촌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융자) 지원대상자 268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62명에 비해 65.4%가 늘어난 규모다.
해수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젊은...
이 장관은 또 “남당항은 해수부의 ‘10항 10색’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2016년부터 3년간 사업을 진행해 해수탕 시설, 마리나ㆍ요트 계류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 어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어 “이번 달 귀어귀촌 종합센터를 설립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과 귀어·귀촌 지원자금을 신청한 뒤 1차로 올해 6월까지 대출기한이 연장된 어업인후계자 458명의 대출기한 재연장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대출 재연장을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13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수산기술보급기관(수산사무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들은 지난해 말 ‘수산사업자금 집행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