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업 취업자가 11만7000명 늘었는데, 정부의 귀농·귀어 지원사업 영향이 크다. 하지만 농림어업 취업자 증가는 경기 부진으로 기업 일자리가 줄어들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게다가 이 분야 취업자는 임금을 받지 않는 ‘무급(無給) 가족종사자’인 경우가 많아 고용개선으로 보기 어렵다.
반면 민간의 질좋은 일자리인 제조업에서 15만1000명이...
원주생명농업이 운영하는 유기농업 교육기관인 '두레귀농학교’는 친환경 농업 소개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문객이 매년 늘어 2017년에는 1000여 명이 원주생명농업을 찾았다.
박 대표와 원주생명농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에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엔 일용직...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는 1기 교육운영을 통해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교육과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과 동일한 조건의 농사체험을 통한 자생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올해 2월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해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기...
귀농가구 10곳 중 6곳은 귀농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가구 소득은 귀농 전보다 크게는 절반까지 줄어들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귀농·귀농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 가구 1257곳 중 60.5%는 귀농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이나 불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32.5%, 7%였다. 불만족 사유로는 자금 부족(30.0%), 영농기술·경험...
(국회)
△2018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1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자유한국당 대표연설(국회)
△농식품부 차관 08:30 국무회의(서울)
△백설기데이 행사 개최(석간)
△방역취약대상 일제점검과 소독 강화로 AI 예방에 총력
△외국품종 도입․유통체계 개선 추진
△동물용의약품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13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는 귀농ㆍ귀어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에게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 사전 신청자 및 관람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개 △키자니아 가족 이용권 10개 △온누리 상품권 50개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50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진도함께는 ‘찾아가는 귀농 설계 교실’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3일, 16일, 3월 16일, 23일 총4회에 걸쳐 연속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도농부들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교육은 토크쇼와 귀농 실패경험 등을 나누고 농촌의 현실과 생생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으로 농촌을 이해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진도군 일자리 투자과 일자리...
지난해 기준 205곳인 귀농인의 집을 2022년 55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 귀농·귀어 창업자를 선발해 3년간 최대 월 100만 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한다.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과 주거·보육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중소도시 구도심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도시재생 방안도 추진된다. 어울림센터, 혁신성장센터 등 주거·업무 복합시설을 집중...
농어업 취업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귀농·귀촌 바람에 힘입어 농어업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6만2000명 늘어났다.
농식품부는 '규제혁신'과 '정부혁신', '소통만족도' 분야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식품부의 외청인 산림청과 농촌진흥청 역시 차관급 업무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기관에 들었다.
4% 늘기 때문이다.
농가 인구는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농경연은 올해 농가인구가 23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7%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농림어업취업자 수는 136만 명으로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어업취업자 수는 귀농·귀촌 바람에 힘입어 지난달 기준 1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내 친구 부부가 고창에 내려가서 귀농 생활을 하고 있는데 참 좋다고 자랑하더라고.”
B = “당신이 농사지을 줄이나 알아? 손에 흙 한 번 제대로 묻혀 보지도 않은 사람이 시골 내려가서 농사하면서 어떻게 살아? 말이 되는 소리를 해.”
A = “아냐,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서울시민들이 귀농하면 시청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 텃밭이랑 숙소도 저렴한...
또 “청촌공간이 도전하는 청년, 귀농·귀촌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청년농업인들은 품질좋은 농산물생산도 중요하지만 농산업을 자기만의 아이디어가 있는 2·3차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국의 품목별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한 젊은 농업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새로운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농업인이 영농계획을 설계할 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금산군 지역특화작목인 딸기와 잎들깨의 재배 및 출하 현장을 찾아...
농지 소유자의 배우자가 귀농 주택을 취득한 경우 종전 보유주택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은 코스닥 150선물·옵션, KRX300선물, 섹터지수 선물 등 모든 주가지수 관련 장내·외 파생상품까지 확대한다.
김병규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번 조치는 작년 세법개정 따른 후속 절차를 마련하고,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세제...
내년부터 귀농·귀촌 자금을 부정한 방식으로 받거나 목적 외로 사용하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자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후 관리 제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부 귀농·귀촌인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금을 사치품 구매, 기획부동산 투자 등에 유용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일이...
내년에 청년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4개 시ㆍ군에 120호가 조성된다.
정부가 26일 발표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농림ㆍ해양ㆍ수산ㆍ항만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를 종합했다.
우선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조성된다.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공동 보육시설과 여가ㆍ문화ㆍ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