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후 1시 20분께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소멸위기 1등에서 귀농 청년 1번지로' 국민반상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귀농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고향인 경북 안동의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상인·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한다. 이후 안동 MBC 앞에서 경북 지방의원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할...
청년농과 귀농인을 위한 농지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농지연금사업으로 확보된 우량농지를 필요한 농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상품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경영이양형 상품은 현재 지급 기간 만료 때만 담보농지를 농어촌공사에 매도하도록 하고 있지만, 연금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도 매도할 수 있도록...
또 임대형 상품을 신설해 청년농 및 귀농인 등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농지연금 도입 10주년을 맞아 정책연구 용역, 농지연금 자문단 운영, 농업인단체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농지연금...
2019년 귀농·귀촌인 46만 명의 대부분이 귀촌인이고 귀농인은 겨우 1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교육훈련이며 자금지원 등 대부분 정책이 귀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귀촌인 가운데 지원받은 사람은 중앙정부의 주택 및 시설자금 5.2%, 지자체의 정착자금 6.3%, 시설과 농기계 4.6%에 지나지 않고 교육훈련을 받지...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하기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의 주거(농어촌체험휴양마을·귀농인의집 등)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양 기관은 지난해 말부터 청년귀농인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을 논의한 결과 농심 제품생산에 청년귀농인의 농산물을 활용하기로 하고, 재배지역 및 규모, 재배경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지원대상자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협업해왔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협업의 결과로 선정된 청년귀농인에게는 재배 농산물(감자) 전량수매(5개 농가·약 3만㎡), 지역별 전문농업인과...
귀농 인구 절반 이상이 귀농 이후 소득이 줄어들면서 농사가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1년 차 소득은 기존 소득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이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 가구의 50.1%가 농업생산활동 외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사가 아닌 다른...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서울시는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며 “예비 귀농인들에게 쾌적한 거주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귀농교육장, 세대별 실습텃밭, 공동실습 시설하우스 등을 활용해 직접 농작물 재배ㆍ포장에 이르기까지 실습이 가능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신청 시 과일나무 분양, 과수원 생산물 배송, 농장 체험 등을 1년 동안 제공하는 신선한 구독 모델로 농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과수원 소유주와 귀농인, 청년구직자, 멤버십 고객 등을 모두 만족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스콜레 프로젝트는 현업 전문가와 함께 진짜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 내부 관점의 피드백을...
청년농과 귀농인의 농지 마련을 위해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 기준이 완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은행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농지은행은 고령·은퇴농의 토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하거나 수탁받아,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 귀농인 등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농지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제 역할을 못한다는...
2014년 영농에 전업하는 귀농인 비중은 49.0%였지만 지난해엔 44.8%로 감소했다. 대신 농산물 가공이나 관광ㆍ체험 사업, 숙박ㆍ식당업 등을 농사와 병행하는 겸업농 비율은 27.9%에서 35.0%로 상승했다.
2014년 기준 귀농ㆍ귀촌인의 37.9%는 50세 이하였다. 같은 해 농촌 전체의 50세 미만 인구 비중은 8.2%였다. 귀농ㆍ귀촌을 위해 투자한 준비 기간은 평균 155....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어ㆍ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 인구는 1만2055명으로 전년(1만2763명)보다 5.5% 감소했다. 귀어인 역시 2017년 991명에서 지난해 986명으로 소폭 줄었다. 지난해 귀촌 가구원(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했지만,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가구원)도 47만2474명으로 1년 전(49만7187명)에서5.0...
모든 직원을 거제 시민으로 채용하고, 지역 귀농인들과 알로에 재배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은 거제지역 특산품인 굴 폐각을 십분 활용한 독특한 재배방식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알로에의 부가가치 상승을 이끈 성공 사례다"고 말했다.
귀농ㆍ귀촌 지원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 중심에서 교육(탐색)→단기 농촌살이 체험→실제 농가체류 총 3단계의 체계적 지원으로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방 정착을 돕는다.
이를 위해 서울시민이 지역에서 단기 농촌살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서울농장’이 올해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올해 괴산(9월), 상주(10월), 영암(11월) 3곳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곳으로...
지난해 기준 205곳인 귀농인의 집을 2022년 555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 귀농·귀어 창업자를 선발해 3년간 최대 월 100만 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한다.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창업공간과 주거·보육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중소도시 구도심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도시재생 방안도 추진된다. 어울림센터, 혁신성장센터 등 주거·업무 복합시설을 집중...
또한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닥터' 제도를 확대해 영농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영농기반과 주거를 마련하기 전에 거주할 수 있는 '귀농인의 집' 70곳 역시 내년 문을 연다.
이주명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2019년도 귀농․귀촌 지원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자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귀농․귀촌인이 농촌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함으로써...
내년에 청년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이 4개 시ㆍ군에 120호가 조성된다.
정부가 26일 발표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 농림ㆍ해양ㆍ수산ㆍ항만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를 종합했다.
우선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조성된다. 5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공동 보육시설과 여가ㆍ문화ㆍ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임대주택...
'체류형 귀농학교'는 경북 영주, 전북 무주와 고창, 전남 구례와 강진, 충북 제천 등 6곳 농촌에서 4~10개월간 생활하며 귀농을 준비할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귀농인으로 선발되면 거주공간, 귀농교육장, 실습텃밭이 한곳에 모여있는 체류형 귀농학교에 입교한다. 과수, 양봉, 채소, 약초 등 농산물의 주산지에서 해당 품목의 재배 전 과정에 대해...
전남 강진 지역의 30∼40대 젊은 귀농인과 귀촌인이 주축으로 2013년 설립한 고마미지는 농산물 수출 선도기업이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농산물 수입업체인 하이난엔터프라이즈와 2년간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김재용 고마미지 대표는 “딸기 등 국내 농산물에 대한 해외 반응이 좋다”며 “이번 제휴가 한국형 스마트팜 농산물을 해외에 더욱 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