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10일 이사회를 통해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 관리 미흡, 일부 라이선싱 계약 반환 등 총체적 경영관리 부실을 혁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조치다.
새로 선임된 우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DSR "문재인과 현재 사업적 관련성 없어"
△S-OIL, 보통주 5700원, 종류주 5725원 현금배당 결정
△에쓰씨엔지니어링, 장정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태양씨앤엘, 3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제노포커스, 성운바이오 34만5000주 양수결정
△에이티젠, 3억 규모 NK 뷰키트 공급 계약
△인텍플러스...
한미약품이 우종수·권세창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지난해 늑장공시 및 미공개정보 관리 미흡, 일부 라이선싱 계약 반환 등 총체적 경영관리 부실을 혁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한미약품은 10일 이사회를 통해 우종수 부사장, 권세창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우종수...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이중 작용 치료제로 지난해 11월 미국 얀센과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부사장은 “랩스커버리 기술 기반 당뇨·비만 신약들의 글로벌 임상이 파트너사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며 “글로벌 혁신신약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세창 한미약품연구센터 전무가 부사장으로, 서귀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이를 포함한 총 17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자 발령이며, 세부 승진인사명단은 아래와 같다.
◇부사장
△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전무
△한미약품연구센터 서귀현
◇상무
△한미약품연구센터 김영훈 상무...
권세창 한미약품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로 주 1회 투약 LAPSInsulin115와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결합이 가져오는 치료적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임상에 진입하는 LAPSInsulin Combo는 세계 최초의 주1회 인슐린 복합 당뇨신약으로 당뇨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2013년)과 국내(2011년)에서 해당 기술의 특허를 취득했다.
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소장은 “일본을 포함한 잇따른 특허등록으로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받게 됐다”면서 “특허와 글로벌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외에서 성공한 글로벌신약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R&D팀은 해외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전담팀으로 지난해 첫 발족했다. 연구센터 소장에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LAPSCOVERY) 연구를 이끌어 온 바이오 분야 전문가인 권세창 부소장이 신규 임명됐다. 또 부소장에는 합성신약 전문가인 서귀현 연구위원이 기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