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송 사업은 2010년 12월 인천-위해 항로를 시작으로 한국의 인천, 평택, 군산항 등 3개 항구와 중국의 위해, 청도, 일조, 석도, 용안, 연태항 등 6개 항구에서 총 7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합의로 국내 기업의 물류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에서 정보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양국의 운행허가증 양식을...
한편 관세청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면세점 6곳에 대해서도 입찰을 공고했다. 인천국제공항과 부산항 출국장 면세점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한국관광공사에게도 입찰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인천항 1·2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평택항 및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4곳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지 않은 법인으로 참여를 제한했다.
군산세관은 20일 오후 3시께 전북 군산항에 입항한 외항선의 한 인도인 선원이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총기(25구경 리벌버) 1정과 실탄 91발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선원은 11월경 우크라이나에서 총기와 실탄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세관은 이 선원을 상대로 구입동기와 사용 목적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가 조사하고 있다.
글로벌 구매 부문 부사장은 “2년 연속 CKD 115만대 이상을 GM의 해외 사업장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CKD 사업은 한국지엠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적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인천항 이외에도 부산항, 광양항, 군산항을 통해 CKD 및 SKD(반제품 완성차로 수출, 현지에서 재조립·판매하는 방식) 물량을 선적하고 있다.
정부가 전북 군산항에 민간자본으로 해상풍력 지원부두를 건설하기로 해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해상풍력 관련 제조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제7부두 75번 선석 위치에 민간자본을 이용한 비관리청 항만공사를 통해 ‘해상풍력 지원부두’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서쪽 9㎞ 해상에서도 조업 중이던 13t급 어선(충남 장항 선적)이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좌초돼 오전 7시께 어선을 군산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정박 중인 선박이라도 일정 시간마다 반드시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면서 "조업과 항해 중인 어선들에 기상상황과...
한진은 서남해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원항만(군산항)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원항만으로 선정된 군산항은 해상풍력 발전기 시스템과 기자재 적치, 하역, 운송은 물론 중간 조립과 유지보수, 교육훈련 시스템 등도 갖추게 된다.
이에 한진은 컨테이너 운송, 택배서비스, 해외 항만하역사업 등의 노하우와 중량물 전용선 등의 중량물 프로젝트...
앞으로 부산북항재개발 및 여수신항(엑스포개최지) 이외에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재개발 사업도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각 항만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선광- 전북 군산항 양곡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482억원을 투자해 양곡저장시설을 증설한다고 공시.
△OCI-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을 위해 1165억원 투자 결정.
△코디에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28억원 규모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 11.46% 규모.
△신흥기계- 삼성토탈과 165억원...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6시20분 경 군산시 옥도명 어청도 서쪽 83Km(EEZ)에서 불법조업해 조기 30여kg을 어획한 혐의로중국어선(25t)을 나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은 어선을 군산항으로 압송해 선장 왕모(32)씨 등 선원 5명을 상대로 정확한 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할 방침이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 등)로 손모(3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최모(31)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찜질방 등지에서 훔치거나 주인이 잃어버려 떠돌아다니는 스마트폰 477대(시가 4억2930만원 상당)를 군산항 등지에서 배에 실어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세청은 보따리상 이용 대중국 화객선이 출입하는 인천·평택·군산항을 중심으로 경찰·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수집상에 대한 단속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월 현재 한달 간 김장철 대비 농수산물 밀수·부정수입 일제단속이 시행 중이며, 보따리상을 통한 불법반입 농산물 수집·판매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세청은...
대한통운은 올해 3월 군산항 유연탄 전용부두 사업자로 선정돼 2016년부터 이 부두를 운영하게 됐다. 또 지난 6월에는 충남 대산항 2, 3, 4부두와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의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선정 입찰에서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부산 신항 배후부지의 대한통운BND 2단계 물류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서 부산 신항에서의...
광양항, 대산항, 울산항은 석유화학산업, 포항항과 평택·당진항은 제철산업, 제주항 서귀포항, 인천항은 해양관광, 평택·당진항, 울산항, 군산항은 자동차산업, 동해묵호항, 옥계항, 삼척항은 시멘트산업, 고현항, 옥포항, 울산항은 조선산업 거점으로 개발된다.
항만 공간을 해양관광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국...
노력함으로써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발전하는데 조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초 군산항 유연탄 부두와 이달 충남 대산항 2, 3, 4부두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항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대한통운은 현재 전국 23개 주요 무역항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 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포항항을 비롯해, 목포항 동해항 군산항 등 기타항은 철광석과 무연탄 등이 수출입 감소로 각각 29.6%, 5.0% 줄었다.
품목별로는 유류와 철재는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 10.1%로 증가한 반면, 광석, 모래 및 화공품은 11.5%, 10.6%, 9.6%로 각각 감소했다.
5월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수입 물량 및 환적화물 증가에...
있는 대산항의 활성화 및 최상의 하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 항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초 군산항 유연탄 부두 3만톤급 1개 선석을 확보하는 등 항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통운은 현재 전국 23개 주요 무역항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 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오늘 오후 탈북자로 보이는 9명이 서해를 통해 군산항에 도착해 군산해경에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탈북자의 관계나 이들이 타고온 선박의 종류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북소식통은 “탈북자 9명이 중국에서 직접 배편으로 들어오는 일이 흔치 않은데 오늘 9명이 탄 배가 입국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종교 단체가 관여한...
지난 1월부터 완성차 수출 전용부두인 군산항 자동차 부두의 운영을 시작했고, 대한통운의 물류 중간기지인 대전 문평동 허브 터미널은 오는 7월이면 가동률이 10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 신항만 컨테이너 부두 확보, 경인운하 김포터미널 운영사 선정, 군산항 7부두 대형선적 확보 등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일경산업개발주식회사는 군산항 자동차 전용부두 42번선석 축조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자동차전용부두는 2008년 4월에 착공해 32개월만에 완공했다. 2만톤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접안시설 300m, 부지 약 3만㎡ 규모로 일경산업개발이 100% 도급 공사 진행했다.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 부두에 대해 1월11일에 준공확인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