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열고 디지털치료제의 국내외 현황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디지털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 주제를 발표한 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 원장)은 빠른 인허가 심사와 더불어 혁신적인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재 디지털치료제...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관계 부처는 K-콘텐츠를 패션, 관광, 식품, IT까지 연계해 고부가 가치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빈방미 당시에도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한국 문화 규제 중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게 있다면 반드시 철폐하고 없애겠다"며 지원을...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규제 완화가 많이 이뤄져 시장 정상화가 이뤄지려는 상황이지만, 금리가 여전히 높고 경기도 여전히 안 좋아서 시장 정상화를 단기간 내 기대하긴 어렵다”며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이후에나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치 신청을 한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국회에서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윤 대통령이 재차 '세일즈 외교'에 나서며 박차를 가한 것이다.
이는 기가팩토리 유치 면에서 우리나라가 경쟁국에 비해 투자환경이 쉽지 않아서다. 한국과 거리가 가까운 중국 상하이에 이미 기가팩토리가 있는 데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가 니켈 등 자원 조달과...
국내 법률 전문가 3인, “가상자산 기본법 허점 있어”법안 금융당국 위주로 만들어져…업권법 제정 촉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가상자산 기본법안에 여러 가지 허점이 존재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방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업계를 지원하는 내용은 미비했다는 지적이다.
28일 ‘디지털혁신학술포럼’에 참석한 구태언...
혁신단체협은 "국회와 행정부의 노고에 3만5000 벤처기업과 83만 종사자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회가 복수의결권 제도를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벤처기업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안 통과로 벤처기업들은 경영권 위협 없이...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1개 협단체로 이뤄진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사위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개정안이 발의되고 3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희망과 좌절을 반복하며 법안 통과를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법사위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주최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전략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임정수 맥킨지(McKinsey) 파트너는 향후 연간 2조~4조 달러의 바이오경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산출할 수...
이어 “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사각지대 없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당국의 세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벤처업계도 정부의 정책에 화답해 민간 주도 혁신성장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역시 모태펀드 확대 방안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정책의...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참석 중 국내 6개 대기업 총수들 및 15개 해외기업 CEO들과 오찬을 가지면서다.
별건의 관심을 받는 건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건설이다. 태국·인도네시아와 함께 우리나라가 유력 후보지로 오른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 CEO에 직접 요청한 바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 이후 17개 광역단체의 유치...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대표(경인여대 교수)는 “(경매 중지 등은) 일반법에 어긋나 결국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 특별법을 통해서 해결하게 되면 제삼자의 재산권 제한을 가져오게 되므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민간에 경매 중단 보상이 시행되면 세금 투입이 불가피하다”며 “어느 정도 규모의 세금을 투입해...
포럼 대표는 "모태펀드 예산 확대, 성장단계 후기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욱 늘려달라"며 벤처투자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주문했다.
당정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포함한 최종 대책을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내외경제의...
◇제3지대 출현...“변화 요구 현실이 됐다”
금 전 의원이 주도하는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성찰과 모색) 준비모임은 18일 국회에서 ‘한국 정치, 문제와 제언’을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부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지웅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정준칙은 우리가 처한 경제상황과 매우 어긋난다. 정부 역할의 적극성과 유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재정준칙을 통한 국가부채 수준의 제한은 스스로 손발을 묶는 행위다. 정부 스스로 경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예산의 65%를 상반기에 집행하겠다고 했다. 그것만으로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되면 좋겠지만 그럴 개연성은...
지난 3월 24일 필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보험업법 개정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기회가 생겨서 오랜만에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때 5년간 몸담아 일했던 곳이라 친숙한 곳에 방문한다는 설렘을 가지고 국회의원회관을 들어서는 순간 뜻밖의 많은 수의 보험설계사들이 같은 시각 의원회관을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했다.
혹시 나와 같은 토론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