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15일 오후 3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장수명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22.7%, 2000년 47.7%에서 2010년 58%(818만가구)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아파트의 건축수명은 평균 27년으로...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4만7000건으로 전월대비 큰 폭의 회복세(74.7%)를 보였다. 그러나 취득세 감면 종료 및 매수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로는 14.2% 감소했다. 또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 부진했던 2009년 2월(5만1000건)과 비교해도 4000건 가량 부족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거래량이...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서민 주거지역을 둘러보면서 주택거래 현황과 전월세 가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해양부는 서 장관이 13일 강북구 번동 영구임대주택 단지와 노원구 지역 중개업소 등을 방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하루 전인 12일 장관 취임 이후 최초의 외부 일정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에 대한...
박기풍 전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과 여형구 전 항공정책실장이 각각 1·2차관에 임명됐다.
이들 차관들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후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옮기게 된다.
주택·토지 부문을 맡은 박기풍 1차관은 1956년생으로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장관비서관, 1998년...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건설교통부 부동산시장 조기경보시스템(EWS) 지표점검위원을 지내며 행정 경험도 쌓았다.
박 대통령과의 인연은 2대에 걸쳐 두텁게 이어져왔다. 서 장관의 부친은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육군참모총장과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보좌관, 국방장관을 지낸 고(故) 서종철씨다.
서 장관 본인은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한국수자원공사·워터웨이플러스·김포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개그맨 전환규씨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투데이는 15일까지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인 참가자 10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3월 24일 오전 10시 김포여객터미널 앞에서 A그룹(왕복 약 20㎞), B그룹...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찔끔찔끔 대책이 나오면 시장의 내성만 키워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게 과거 사례에서 나타났다"며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한꺼번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책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이달 말이나 내달초에 전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경기의 장기간 침체가 실물경제의 위축은 물론, 국민들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서승환 국토해양부 신임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국토해양부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인 국제공항운영협의회(ACI)가 실시한 ASQ에서 인천공항이 5점 만점에 4.95점을 받아 전세계 공항 중 1위로 평가됐다고 11일 밝혔다.
ASQ는 매년 공항의 서비스 및 시설운영 분야 이용여객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34개 항목(서비스분야 7, 시설 및 운영 27)에 대해 항목별 5점 만점인 설문조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는 금감원이 범정부 차원으로 검찰, 경찰, 국토해양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협력해 보험사기 관련 기획조사를 대폭 강화한 결과다.
금감원이 기획조사와 더불어 보험범죄신고센터의 제보 및 보험사의 인지보고 등을 통해 수사기관과 공조해 적발한 금액은 1155억원이고 적발인원은 1만75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916억원(1만7790명)대비 26.1...
코레일을 지휘감독하는 국토해양부도 뒷짐만 지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민간 주도 사업에 정부가 섣불리 끼어들어 간섭할 이유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도 최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만, 국토교통부가 직접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정부 개입에 대해서는...
5명은 교육과학기술ㆍ외교통상ㆍ행정안전ㆍ지식경제ㆍ국토해양부 등 원래 명칭의 장관으로 임명된다. 박 대통령은 이후 정부조직법이 통과하면 이들을 바뀐 부처 명칭 장관으로 재임명하게 된다.
박 대통령의 장관 추가 임명은 북한의 도발 위협 증가로 안보위기가 커진 상황을 감안해 국정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사청문회를...
해양인재개발원 등 4곳(3.5%)에 불과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들 기관 모두 작년 말까지 지방으로 이전했어야 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기관당 평균 18.7개월 지연되고 있으며,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8개 기관은 2012년 12월 말까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이전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구체적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은 20여 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의...
이번 수여식에 참가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직무교육을 받았으며 4일부터 5일 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끝으로 사령장을 수여받게 됐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초임 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이 보여준 패기와 열정에 대해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청사 10층에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세종청사 입주부처 장·차관과 실·국장이 이용할 수 있는 ‘쪽방’이 마련했다. 세종청사로 이전하기 전까지 국무총리실에서 사용하던 곳이다.
청사관리소 측은 업무효율을 위해 마련된 비공식적 공간일뿐 공식 집무실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