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수행자(LX)가 동시에 참여하는 첫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LX지역본부를 대표해 총 31개 측량팀(3인 1조,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 측량기술을 선보일...
앞으로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과 같은 해외 대규모 재난 시 피해국에 국토위성 촬영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위성영상 기반 재난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 본회의에 참석해 재난재해 시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보유·운영기관(Data Contributor)’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위성은...
첫 번째 주제는 위성 신호를 기반으로 한 GPS 기술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터널, 지하 공간 등의 음영지역을 해소해 드론, 자율자동차 등 무인기기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실내외 위치측정기술’이다. 현재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R&D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실내외 위치측정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정보 DB, 미래 위치측정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역할 등을...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드론 기업의 우수과제를 보면 두시텍은 국토부가 개발한 초정밀 GPS 위치정보 제공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신호 수신을 검증해 KASS 드론 GPS 수신기를 실용화한다.
스타맨은 고효율 단상 직류모터 개발, 듀링은 12Kw급 고효율 모터 국산화, 한컴인스페이스는 다른 기종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비행할 수 있는 자율공중회피장치, 해양드론기술은...
또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차량 제원정보를 연계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 활용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매시장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전자송품장 도입으로 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사전 예약 거래 확대·출하단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수급안정과 물류 효율화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의사위성(송신기)을 이용해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측위 기술을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시연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 시연은 GPS 신호가 단절된 실내에서도 5m 정확도로 위치를 결정하는 실내 위치결정 기술의 공공부분 활용 가능성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우주개발은 현재 청 단위 기관을 만들 정도의 사업 가짓수가 없고, 지금은 전략을 짜고 과기부·국방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 등 각 부처 간 협력·조정 기능이 필요한 것”이라며 “사업이 없어 예산도 인력도 얼마 안 나오는데 청 단위 기관을 만드는 건 형식적이고 정치적 퍼포먼스일...
국토교통부는 6일(현지시간) 진도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지진으로 도로 파손 등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하고 피해...
국토지리정보원과 인하대, ㈜컨텍에서 국토위성 활용정책과 다양한 위성정보 빅데이터 구축·활용 및 도시관리기술 등 국토위성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국토관리 활용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위성정보는 기상·국방·통신뿐만 아니라 AI와 딥러닝 기반의 분석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아울러 국토·교통 분야에선 5월 16일부터 환승 편의성 검토 제도를 진행한다. 대도시권에 소재한 환승역의 환승 거리를 최소화하는 등 환승 편의에 대한 선제적 검토를 의무화한다.
또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시작해 항공 분야는 물론 UAM, 드론, 안전, 내비 등 다양한 GPS 분야에서 더욱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위치정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항소음방지법...
앞서 올해 초 계획 수립을 위해 국방부, 행안부, 국토부 등 22개 기관이 81건의 신규 주파수 이용계획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제출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조사·분석한 뒤 적정성 평가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수요 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이용계획을 평가해 왔다.
제출된 신규 이용계획 총 81건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적정 평가를 받은 이용계획은 31건...
GPS 위치오차를 최대 1m까지 줄인 항공위성서비스가 15일부터 제공된다. 이는 세계 7번째다.
국토교통부는 GPS 위치오차를 1~1.6m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이하 KASS) 신호를 15일 처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SS는 GPS 위치오차를 수평 15m→1m...
한때 서울의 위성도시로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썼지만,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쇼핑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센트레빌은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13분 거리에 있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시내버스 다섯 정류장 만에 닿는다. 단지...
파키스탄에서는 6월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3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방글라데시와 중국, 인도에서도 수십 년 만의 최고 강우량을 기록한 폭우와 홍수로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원 연구팀이 2015~2020년 사이 세계 99개 도시의 지반침하 속도를 인공위성을 활용해 측정한 결과 상위 20개 도시 중 17개가 아시아에 있다....
지난 8월 호우·폭염·강풍 특보 동시 발표…불확설성 커져기후위기 극복할 수 있는 기상예보 기술 개발 투자 강조예보관 부족·노후 기상관측 선박 교체 등 해결해 나갈 것
지난 8월 8일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같이 국토 면적이 크지 않은 곳에서 호우·폭염·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표됐다. 과거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사례로 기후변화가 아니면 설명할 방도가...
이러한 공간정보 분야에도 최근 GPS 등을 활용한 초정밀 측위기술, 지도 갱신 자동화, 지하 탐측 기술, 국토 위성,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공간정보 미래혁신 포럼은 공간정보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의 동향과 발전의 흐름을 공유하고,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업 기술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10m 정도인 위치 오차를 5㎝ 이내로 줄이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정부는 고도 약 3만6000㎞ 궤도에 위성을 배치해 한반도에 초정밀 PNT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서울, 부산, 경기 성남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해 이를 전국 지자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6차...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에 국내 LCC 최초로 ‘정밀 접근 착륙 절차’를 도입, A321neo 항공기에 장착된 항법 장비를 인공위성 GPS와 연동해 안개나 폭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밀한 착륙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안전 운항 노력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받아 ‘안전 우수 항공사’ 표창을 3회에 걸쳐 받기도 했다.
A321neo 항공기는 보잉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