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안전 최우선의 열차운행 지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와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앞서 대전 코레일 관제 운영상황실에서 ‘철도 복구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불가피한 열차 운행 중단, 서행에 따른 지연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 명도...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달 14일 오후 10시 58분께 신탄진역 인근에서 토사유입으로 인해 탈선한 무궁화호의 복구작업을 이날 오후 9시 30분 완료했다.
다만, 기상과 선로 상황 등 안전을 고려해 노선 구간별로 최소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부선은 서울~대전, 대전~부산 일부, 전라선은 익산~여수엑스포 일부, 대구선은 동대구~태화강, 포항, 부전 일부, 경전선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폴란드의 우크라이나 개발 협력 전권 대표는 이날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두 정상의 공동 언론발표에 앞서 협정 서명식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에 서명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발 프로젝트 협력 △국토·도시·인프라 계획 협력 △양국 공공‧민간기업 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대전지검 형사1부(황우진 부장검사)는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내 철로를 탈선해 6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시설사업소 소장‧시설팀장‧선임시설관리장, 대전조차장역 소속 운전팀장, 대전관제실 소속 시설사령 등 코레일 관계자 5명을 철도안전법 위반죄 등으로 13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국토부 집계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6만8865가구 중 84.3%인 5만8066가구는 지방에 위치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82%가량이 지방에서 발생했다. 특히 전체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 것과 반대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증가하고 있다. 작년 말 6226가구였던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5월 말 7276가구로 16% 늘었다....
최연소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3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풍족한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법'이다. 금융 지식과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공해 개인의 재무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를...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제3차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공모결과 대전·울산 등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사회 이슈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됐다. 사업 규모는 총 45억 원으로 사업당 5~7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방비 50% 추가 지원은 별도다.
선정 지자체 7곳은 경남(진주...
대상지별 당선 업체에는 각 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설계공모대전을 통해 국민이 호응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품질 좋은 주거모델이 마련돼 우리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다음 달 3일부터 대전과 대구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강서·동탄, 구리·부산 등지에서 확대해 운영해왔다.
다음 달 3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린 가운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새로운 도약, Leap together'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토교통 R&D 미래관, 국토교통 기업 성장관 등 총 5관으로 구성, 353개 부스가 마련됐다.
‘국토개발 기술대전’은 국토·도시 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등 4가지 분야와 이 밖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을 포함해 자유 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
이어 △광주 40곳 △충북 33곳 △충남 31곳 △대전 30곳 △강원 23곳 △제주 22곳 △울산 21곳 △전북 20곳 △전남 16곳 △세종 12곳 순이었다.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전국 폐·휴업 공인중개업소가 신규 개업 공인중개업소보다 많아지는 역전현상이 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공인중개사 수도 2월 11만7857명 이후 3월 11만7857명→4월 11만7567명→5월 11만7431명 등...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마셜플랜(현재 가치 환산시 약 1150억 달러 규모)와 비견된다.
코트라는 “각국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정 적자 심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등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우크라이나...
앞서 원희룡 장관은 전날(12일) 대전국토지방관리청에서 열린 관계기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위한 대출에 한정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DSR은 개인이 가진 빚을 기준으로 빌릴 수 있는 돈의 상한선을 정하는 기준이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부터 이달 13일까지 대구의 분양·입주권(이하 분양권) 거래량은 6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건 대비 약 297% 급증했다. 대전은 같은 기간 50건에서 157건으로 214% 증가했고, 부산도 141건에서 280건으로 2배 가량 늘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최근들어 분양권 거래량 증가세가 더 가파른 모습이다. 부산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전면 리모델링(대수선) 방식으로 시범 추진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노후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의 전용 및 공용 부위의 품질 개선과 입주자 안전 강화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LH는...
원희룡 국토교토부 장관은 12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집중단속 현황을 점검하고 LH·도로공사·철도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및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불법하도급 근절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8월 30일까지 508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에 대해 불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일간 총 77개 현장을 점검한 결과...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최대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수성으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 버스가 운행되고 세종시민이 자주 이용한다. 그러나 지자체가 다르다 보니 환승을 해도 할인을 받을 수가 없다. 앞으로는 광역교통도 환승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그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2005년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준공 이후 18년 만이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 3월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신설을 포함했다.
국토부는 옥포국가산업단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등 국가산단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객 이용 편의 제고를 신설 이유로 들었다. 또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