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윤 대통령은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솔루션 플랫폼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며 포르투갈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오만, 싱가포르, 스페인, UAE)의 장관급 인사, 유엔개발프로그램(UND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이 참석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의 체계적 육성...
앞서 윤 대통령은 19일∼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서 2030 엑스포 개최지 유치전을 벌였다. 또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첨단산업 협력, 대북공조 강화 등 경제·외교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22일∼24일에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엑스포 개최지 선정은 국제박람회기구(BIE) 170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이 되는데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한 국가가 없으면 상위 2개국끼리 결선투표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차 투표에서 사우디보다 더 많은 표를 얻는 것은 상대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결선투표에서 이탈리아를 지지하던 유럽 국가들의 표를 흡수하면 역전승이 가능하다 보고...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영어 연설을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원전, 항공우주 등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에...
이번 출장에서 그는 20∼2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지난 22일부터는 2박 3일간 윤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함께 했다.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70여 개국을 상대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가수 싸이 등과 함께 직접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서 2030 엑스포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과 차별성 등을 역설하며 유치에 나섰다.
또한, 윤 대통령은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올해 만 55세를 맞는 이 회장은 지난 18일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올랐다.
2박 3일간의 출장을 마친 뒤 이 2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사흘간 경제사절단으로 합류했다. 이번 출장에는 이 회장 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공공기관과 동반협력 강화,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와 연계한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역할 확대 등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소재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R&D도 지원한다.
2022년 전세계 벤처캐피털은 기후테크 관련 총 3325건, 70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은 연평균 24.2% 성장할 것으로...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와 음식, 음악 등을 소개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각국 대표들은 UAM 기술과 향후 발전방향에 관심을 보이며 체험을 즐겼다.
앞서 SKT의 실감형 전시 콘텐츠는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3)에 출품돼 세계...
리셉션은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투표 전까지 후보국별로 한 차례씩 국제박람회기구(BIE) 전체 회원국 대표단과 박람회 관련 인사들을 불러 모으는 행사다.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와 이탈리아(로마)는 각각 19일과 20일에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리셉션장에는 윤 대통령 부부 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리셉션은 오는 11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투표 전까지 후보국별로 한 차례씩 국제박람회기구(BIE) 전체 회원국 대표단과 박람회 관련 인사들을 불러 모으는 행사다. 경쟁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와 이탈리아(로마)는 각각 19일과 20일에 리셉션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부산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공동 과제들에 대해 함께...
이날 투자신고식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고식에서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정부는 외국 투자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투자 환경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투자를 결정한 유럽 기업은 이차전지 분야의...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는 ‘파리에어쇼 2023’에 참가 중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맞춰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
KAI는 파리에어쇼 전시 부스에서 ‘2030 EXPO’ 부산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유치 염원을 담은 백월을 설치해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KAI 직원들이 직접...
모든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대접받게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PT) 마지막 연사로 나서 외친 말이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사실상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경쟁 양상을 띠고 있는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가치...
21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현장에서 열린 엑스포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현장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3국의 경쟁 PT를 지켜본 최 회장은...
이번 인터뷰는 2030 엑스포 유치국 선정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금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앞서 진행됐다.
2030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지지하기로 선택한 이유를 물어봐 달라”며 “그렇게 일찍 입장을 밝힐 이유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최 회장은 수출을 중심의 한국 경제에...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으로 가득 찼던 부산이 이제는 한국 제1의 항구도시이자 세계 제2위 환적항이 됐다”며 “부산 세계박람회는 BIE가 표방해 온 혁신과 협력 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과 내일, 대통령께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한다"며 "이번 총회에서는 대통령께서 직접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과 장점을 보여주실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