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감축 등 기업의 ESG 고민을 해결할 컨설팅 오퍼링을 공개했다.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20일 고객 맞춤형 ‘통합 ESG 컨설팅팩’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SG 통합 컨설팅팩’은 지주사, 금융, 에너지, 반도체, 소재, 화학 등 주요 산업군에서 실제 수행한 ESG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남동우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정책금융 공급을 통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 톤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전체 국가 감축목표의 약 29.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권 출자를 통해 총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를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6개 은행(산업‧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이 1차로 1조2600억 원...
이 외에도 이차전지 사업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을 받기 위해 배터리 핵심광물은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정국에서, 배터리 부품은 북미에서 생산하도록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제한 우려가...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 관리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환경경영 체계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제표준시스템에 따라 주기적인 환경 법규 준수 여부 및 컴플라이언스 감사를 수행해 환경관리시스템을 운영•개선하고 있다. 국내 전 사업장에도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KB금융은 △임직원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캠페인' 운영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주요 사업장 및 연수원의 유휴 부지 내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 △기존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앞서 2015년 채택된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따라 '기후변화 거버넌스'를 확립해 폐기물·용수,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2022년에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K-RE100에 가입하고 사업운영 전반의 에너지 감축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용산본사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대신...
HD현대마린솔루션 측은 지난해 10월 자동차 운반선 1척에 대한 EPLO 계약을 수주했고, 이번에 4척을 추가 수주하며 해당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시장 니즈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조선·해양 부문 탄소 감축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사업이 포함된 11건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의 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억9000만 달러다. 국제기구, 민간부문 등을 통한 협조융자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는 12억6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23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의 승인 사업은 총 254건, 누적 지원액은 총 140억 달러(총 사업 규모는 531억 달러)...
삼양사는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ESG는 지속 가능한 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이 됐다”며 “이번 UNGC 가입을...
또한, 미국 이글포드 사업에서는 1000만 배럴의 추가 매장량을 확보해 자산가치를 늘렸다.
이와 함께 유가 하락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 가동으로 예산통제를 강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이익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펼쳤다.
석유공사는 글로벌 자금관리 최적화와 적극적인 투자회수 등을 통해 2023년에 3688억 원의 차입금을 감축했다.
최근 3년 연속...
이를 기반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며 단계별·분야별 감축 방안과 이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탄소를 내뿜는 만큼 다른 방식으로 줄이면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탄소상쇄 사업도 검토한다.
SH공사는 올해 연말 친환경 경영에 대한 비전과 전략 목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성과를 담은 '그린 리포트'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헌동...
선정된 기업은 1%대의 낮은 금리로 프로젝트당 최대 500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탄소 감축 투자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부는 올해부터 우리 산업계가 국제 온실가스 관련 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용이 개시된 유럽연합(EU)...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용하는 부생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여수...
대한 국제적 공조가 시작됐다.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중심으로 참여국이 확대됐으며 지난해 7월 138개 국가가 디지털세(필라 1·2)를 도입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디지털세는 필라 1과 필라 2로 구성된 세제다. 필라 1(어마운트 A)은 매출이 발생한 시장소재국에 과세권을 부여하는 세제로 물리적 사업장을 두지 않고 사업을 영위하는 디지털 기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NDC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조약인 파리 협정의 일부로 개별 국가들이 한 약속을 말하며 국외감축은 해외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국내로 가져와 NDC 이행에 활용하는 국제협력 활동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me.go.kr)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무역 규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ESG 경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장...
윤 대통령은 "고금리 시절에 은행들이 얻은 이익의 일부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다시 환원해주는 제도가 은행권의 자율적인 협약에 의해 만들어져서 이제 곧 시행된다"며 "산업의 '대마'를 우리가 함부로 다룰 순 없지만 은행들도 서로 경쟁을 하고 카르텔을 유지하지 않아야 국제 경쟁력이 생긴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금융 분야에서도...
현대건설은 환경·에너지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으로 안전사업지원실 산하에 환경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3 검증 범위 확대 △생물 다양성 및 법정 보호종 사내표준 제정 △온실가스 집계 체계 고도화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가이드라인 제정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10월 국내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