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장 출신 몫으로 보로 승진하지 못한 고참급 국장 인사가 이동해왔다.
◇ 후임 보엔 민좌홍·김현기 등 물망 = 후임 부총재보엔 민좌홍(56세)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55세) 국제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상대·정규일 보가 각각 국제국과 금안국을 관할해왔다는 점에서 업무연관성도 높다.
우선 민좌홍 국장은 2019년말 신호순 전 부총재보가 증권금융...
직상장은 현 소속부서에서 바로 팀장급에서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검사국 팀장에서 바로 국장이 되는 케이스는 드물다”며 “보통 다른 부서 실장을 하다가 오는 경우가 많아 내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했다.
내부에서는 삼성생명 제재심이 결정적이었던 걸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윤석헌 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