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단계에서 환경성 검토를 위한 근거 규정과 사업 대상지에 국유림이 포함될 경우 산림청 사전협의 실시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근거로 산업부 산하 '풍력발전 추진 지원단'이 '육상풍력 입지지도', 입지컨설팅 등을 활용한 사전 환경성 검토를 시행하고 결과를 전기위원회의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심의 시 제출할...
입목 매도를 원하는 조림용 대부지와 분수림 설정지의 수대부자 등은 매도승낙서를 작성해 해당 산림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조림 대부지와 분수림으로 설정된 국유림을 적극 매수해 국가가 직접 경영·관리함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역민의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친환경 장레문화 형성을 위해 공공법인의 국유림을 활용한 수목장림 조성사업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아울러 산림조합(또는 중앙회)으로 제한됐던 국가와 지자체의 산림 대행·위탁 사업에 민간사업자도 포함할 시킬 계획이다.
자동차 정기검사와 관련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외 지정정비사업자에 검사 전용 진로(進路)를 1개만 설치할 수...
이곳은 산림청 선정한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더 유명세다.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지녔다.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15㎞의 숲길이 명품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젠 예술도 디지털로 즐긴다.(디지털 아트 뮤지엄)
제주 서부 애월에 문을 연 디지털 아트 뮤지엄도 볼거리다. 러시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려니 숲’이 산림청 이 추천한 12월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사려니’ 숲은 2017년 ‘보전·연구형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정부는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하여 국유림을 확대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숲 경영에 민간 산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산주와 지역주민, 정부가 함께하는 거버넌스형 산림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산림은행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 산림은행은 산주들로부터 산에 대한 경영을 위탁받아 공익적 차원에서...
한 연구원은 “백두대간, 국유림, 숲길 등 모호한 입지 제한 규정 때문에 사실상 이 지역에서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며 “(정책을 통해) 백두대간에서도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을 명확하게 하고, 국유림 내에서도 10% 이내만 발전단지에 포함되면 풍력발전기 설치를 조건부 허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책으로 지연된 80건의...
당정은 또 불분명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았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육상풍력사업이 금지됐던 국유림 내 인공조림지와 숲길에서도 조건부로 사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국유림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또한 인공조림지가 사업면적의 10% 미만으로 포함된 경우 육상풍력사업을 허용하고, 숲길이 포함된 풍력사업의 경우 대체 노선 제공 등을 조건으로...
산림청은 7일 '6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양구군 해안면 '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대암산과 도솔산, 대우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다. 6ㆍ25 전쟁 당시 미군 종군기자가 분지 모양이 화채 그릇(펀치볼ㆍPunch Bowl)을 닮았다고 '펀치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DMZ 펀치볼은 민간인 통제선 안에 있어 6ㆍ25 전쟁 이후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산림청은 전국 국유림에 매년 150ha씩 밀원수를 조림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밀원수 조림 확대 정책은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유림은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산간오지에 있으나 산림청은 꿀벌의 접근성 및 채밀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최대한 적정 대상지를 찾아 양봉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수종인...
27일 진행된 식수식은 롯데주류 관계자를 비롯해 고기연 산림청국장, 김동일 삼척국유림관리소팀장, 김형수 트래플래닛 대표와 시민봉사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1000그루를 심었으며 상반기 내 6000평 토지에 소나무와 마가목 등 6000여 그루를 식수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처음처럼 숲 조성’...
이날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과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 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청량산 내 1000여 주의 무궁화 및 산철쭉을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천리는 지난 2005년부터 청량산을 찾아 환경보호활동인 ‘클린데이...
합격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청 소속기관에 배치돼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관리, 산림휴양 및 복지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가 늘면서 산림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산림청에서 그 꿈을...
유한킴벌리는 식목일을 앞둔 3월 30일 경기도 화성 양감면 국유림에서 ‘2019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신혼부부 숲’을 조성되고 있으며, 총 면적은 14만㎡(14헥타르)로 향후 지역주민의 휴식과 휴양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혼부부 숲’은 연간 약 2352kg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제공할...
산림청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539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8000여 개 면적에 달하는 사유림 5821헥타르(ha)를 매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인접해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지역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이 명령에 따르면 강원도는 가리왕산 경기장 복원계획서를 이달 31일까지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한다. 산림청은 강원도가 전면복원을 회피하면 행정대집행 등 산림청 주도로 전면복원 행정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때 들어가는 비용은 강원도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가리왕산 복원에 재해예방비, 구조물 철거비 등 8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