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코로나19 진단 키트 같이 과거 진단제품은 의료기기 수출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산 진단제품의 해외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 비중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수출 역시 세안 용품이나 손 세정제 제품 수요가 늘면서 전년보다 9.4% 늘었다.
진흥원은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진단기기, 소독제 등의...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메디쎄이는 척추 의료기기국산화에 전념한 토종기업으로 제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해 온 민족기업 동화약품이 인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성장 분위기 속에서 동화약품도 의료기기 수출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이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회사 관계자는 “PTFE 기술이 추진 중인 사업에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라며 “국산화와 함께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러 상장사가 국가 정책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계열사나 자회사와 합병을 진행 중이다.
줌인터넷은 원격의료 제도화 논의가 나왔던 시기인 지난달 중순 건강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카이스트 플랫폼을 활용한 학계·연구계·산업계 기술역량을 결집, 산학 공동 감염병 대응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산업 추진 등 한국형 방역 패키지 개발에 222억 원, 방역장비·진단기기국산화·고도화 지원에 13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정부는 방역장비·진단기기 수출 붐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데믹(대유행) 진정 이후에도 세계 시장 선점...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용 기구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복강경 수술기구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 회사로서 오랜 경험을 보유했다.
디엔에이링크는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해 온 유전체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인 칩(Korean Chip)의 개발 및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바이오 및 유전자 분석...
미애로의원 관계자는 “필러 등 의료기기는 품질 대비 가격 측면에서 국산 제품이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며 “연구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알에프바이오의 필러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알에프텍의 바이오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한 신설법인으로, 히알루론산(HA)필러 ‘유스필’과...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사업들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정책 목표를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추진한 범정부 사업으로,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범부처 의료기기사업에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지원의 완결판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기술개발에 필요한 원료 생산, 원부자재 공급, 신규 시장 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후보물질 최적화 및 임상지원 등에 1114억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의료현장 등 방역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방역물품과 기기의 국산화와 핵심기술 고도화 등에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외의 차기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 플랫폼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백신 자급화 및 인공지능을...
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구 교수가 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도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의료기관) 평가 지원 사업’에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약 6개월간 솔메딕스의 광유도 약물주입기기 ‘라이트인(Lightin)’에 대한 임상평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국산 신제품을 직접...
◇셀트리온, 국산 1호 '인슐린 펜형 주사제' 개발 착수 = 셀트리온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셀트리온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충진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 프리필드 펜형...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나 재유행에 대비해,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정부 지원이 강화한다. 인공호흡기와 핵산추출기, 진단키트 등 11대 전략품목을 지정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나 실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관련 연구기반도 강화된다.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로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러스 분야 기초...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의료기기 전문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인슐린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 등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충진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4000억 원의 융자가 추가 지원되고, 호흡기·감염병 진단·검사를 위한 시설도 확충된다.
K-방역 차원에선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생산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이 1115억 원 확대되고, 감염병 예측·분석 역량 강화와 방역장비·진단기기국산화 지원에 460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방역시스템을...
정부는 또 BIG 3 분야의 차세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우선 바이오산업의 생태계 혁신을 추진해 의료기기 개발 촉진을 위한 의료기기산업 종합계획을 하반기 중에 수립한다.
그린 바이오를 위해서는 R&D·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제도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재생의료와 해양바이오 등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로드맵도 하반기 중에 마련해서 발표하고...
LG상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국내 의료기기와 장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LG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나아가 국산 의료기기와 장비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제품 품질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조합)은 LG상사와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중구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LG상사와 ‘한국 의료기기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화 조합 이사장, 박용환 LG상사 산업재사업부장(전무)등 각기관의...
또한, 지난 1일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외진단기기 특성에 맞춘 전주기 안전관리체계를 도입, 맞춤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 진단시약의 품질향상과 임상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유전자증폭장치, 핵산추출시약 등 주요 체외진단 제품의 국산화를 지원한다.
양진영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