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에 따르면 쌀 가공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국산쌀(2013년산 10만톤)을 kg당 1000원으로 특별할인해 13일부터 8월말까지 가공용으로 공급한다.
특히 쌀가루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10만톤 중 1만톤은 판매가격을 kg당 600원으로 인하해 쌀가루(습식미분) 제조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수급권자 확대(약 76만 명) 등을 고려해...
한국과 중국이 쌀 수출 검역요건에 합의해 내년부터 국산 쌀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인하되고 국산 쌀 중국 수출길이 열린다.
중국에 쌀을 수출하려면 검역기관에 수출용 가공공장을 등록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현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순대와 떡볶이 떡...
특히 올해 쌀 수확기인 지난 9월부터 수입 밥쌀의 방출량과 방출횟수를 3차례에 걸쳐 감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입 밥쌀의 재고는 늘고 있으나, 향후 국내 수급상황을 보아가면서 수입 밥쌀의 방출을 최대한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입쌀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양곡관리법에 따른 수입쌀-국산쌀 혼합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농식품부는 재고관리 차원에서 가공용 수입쌀과 국산 구곡 재고를 할인 공급해 가공용 쌀 소비를 촉진하고 주정용 쌀 공급도 늘릴 방침이다.
쌀 가공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도 현재 6개(쌀과자·떡·식혜·누룽지·가공밥·쌀국수)에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주·일본·홍콩 등 45개국에 쌀 1천992t, 471만5천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세계...
국산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잘 살린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쌀의 외피를 30% 깎아내 정성껏 빚어 만든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명절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소비자들이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700㎖, 1ℓ, 1.8ℓ 등...
따르면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 생산 연도가 다른 미곡을 섞어서 유통하거나 파는 행위를 각각 금지한다. 혼합 유통ㆍ판매 금지 대상 미곡은 벼, 쌀, 현미 등이다.
규정을 위반하면 정부관리 양곡 매입자격 제한, 영업 정지, 3년 이하 징역 또는 사용ㆍ처분한 양곡의 시가 환산액 5배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쌀 관세화 시행으로 수입쌀이 더 많이 들어오면 국산쌀과 혼합...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신품종 출현에 선제 대응을 위해 쌀 유전자 DB 구축을 확대해 판정불가율(%)을 낮추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혼합쌀(국산+수입쌀)의 부정유통 행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이 오는 7월7일부터 시행된다.
혼합유통과 판매금지를 위반한 업체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실제 매년 쌀 수출실적은 수출한도보다 매우 적은 상황으로, 지난해 수출량은 2000톤으로 밥쌀용 쌀 의무수입물량 12만3000톤의 16% 수준에 불과했다.
정부는 2009년부터 중국측에 국산 쌀 수입을 요청했으나 중국측에서는 아직 병해충 등에 대한 위험분석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쌀은 과일·채소보다 병해충 위험이 낮은 만큼 다른 품목과...
국산과 수입쌀의 혼합유통도 금지되며 밭농업직불금이 모든 작물로 확대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상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28일 발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1일부터 쌀 시장이 전면개방된다. 수입하는 쌀에 관세 513%를 적용하며 기존 의무수입물량(MMA)인 40만8700톤은 5%의 관세율로 계속 수입된다.
이르면 6월말부터 국산쌀...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 유통ㆍ판매와 생산연도가 다른 쌀의 혼합 유통ㆍ판매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쌀 관세화를 앞두고 그동안 농업계에서 지속 요청해온 사항으로, 쌀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생산연도 거짓표시 등에...
이밖에도쌀 관세화에 따른 농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 판매 등 부정유통 방지노력을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 쌀 가공식품산업 육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일 산지 쌀값(80㎏)은 조사대상이 2013년산에서 2014년산으로 바뀌면서 열흘 전보다 7% 올랐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1% 낮은 17만7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은 국내 떡 시장 확대와 국산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해외시장 진출 등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함께 위원회 안건으로 올라온 복권판매업은 소상공인 딜러의 사업권을 최대한 보장키로 하며 적합업종 선정을 반려했다. 업종 특성상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엄격한 자격 기준이 요구되는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복권위원회는...
전업농과 50ha 이상 들녘경영체 육성 등 규모화와 조직화를 계속하고, 쌀 생산비 절감과 국산 쌀의 품질 제고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여 쌀의 부정유통을 철저히 방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혀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향후 국회, 농업계 의견을 좀 더 수렴하여 쌀 산업 발전 대책을 구체화 해...
이어 “장기적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전업농과 50ha 이상 들녘경영체 육성 등 규모화와 조직화를 계속하고,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 쌀의 부정유통을 철저히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쌀 산업 발전대책은 향후 국회, 농업계 의견을 좀 더 수렴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국회 보고 등을 거쳐 9월말까지 WTO에 쌀...
△쌀 수입보험제도 도입 △쌀 재해보험 보장수준 현실화 △ 전업농·들녘경영체 육성을 통한 규모의 경제화 △ 국산쌀과 수입쌀 혼합 판매금지 및 부정유통 제재 강화 등 쌀 시장 개방에 따른 쌀 농가 지원을 위한 쌀 산업발전대책도 내놨다.
정부는 국회 보고 등을 거쳐 오는 9월말까지 양허표 수정안을 WTO에 통보하고 올해말까지 국내 법령 개정 등을 완료할...
방지(국산쌀과 수입쌀의 혼합유통 금지) 등이다. 이들 후속 대책 세부 내용은 앞으로 국회와 농업계 의견을 추가 수렴해 확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결국 지난 20년간 정부는 쌀시장 개방을 미뤄만 왔지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남은 2개월 동안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결과만 보였다.
정부가 주장하는 400% 안팎의 고관세율도 사실 미국 등 쌀...
굿또르식품의 제품이 100% 국산쌀을 사용했다는 점은 기존의 밀가루 위주 즉석식품에 비해 ‘건강’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밀가루 섭취가 많아지는 데 따른 소화기능장애, 피부악화, 면역계질환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 먹거리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굿또르푸드가 쌀떡 식품을 개발하는 배경에는 외산음식에 밀려나고 있는 전통간식의...
롯데주류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오전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과 함께 팔도를 대표하는 차례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 100%를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미국산 유기농 쌀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월 주문량은 예년의 20배 가까이 늘었고, 묵은쌀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수입쌀을 주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고현은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의 영향이 비교적 덜한 곳으로, 주문은 주로 피해지인 동일본 지역에서 폭주했다고 한다.
니시라 대표는 “30년 가까이 쌀 가게를 운영했지만 일본인이 국산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