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을 위해 국민식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녹색 식생활 지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녹색 식생활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식생활교육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장관, 정재돈 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를 열고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2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 등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는...
위원회는 특히 기존 영양중심의 식생활에서 환경·농식품 산업을 동시에 고려하는 ‘녹색 식생활 지침’을 학계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녹색식생활 확산을 위한 민간차원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를 통해 범국민적인 녹색 식생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 식생활교육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건전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