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후보와 우리 당은 이 문제(임대차 3법)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지켜져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국토위원들이나 부동산 문제와 관련된 의원들의 검토 단위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상의하겠다"고 했다.
박...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동작구 국립현충원으로 이동했다.박 전 대통령은 논란을 피하려는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은 물론 정치적 메시지는 일절 내놓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한 뒤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년은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힘들...
염려해 주셔서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됐다”며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에 임해주신 삼성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직후 가장 먼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후 승용차를 통해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로 이동한다. 사저 도착 시간은 늦은 오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저 앞에서도 한 차례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하며 병원에서, 대구 사저 앞에서 한 번씩 인사말을 할 예정인 박 전 대통령이...
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달성군 사저에 도착한 뒤 한 차례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박 대통령은 12월 특별사면을 받고 같은 달 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이후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내놓은 특검안이 이미 중립적인 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법사위에서 좀 더 세심히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또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여성 분과가 설치되지 않은 데 대해 "여성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앞서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다음 날인 14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대위는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당 지도부 역할을 맡는다.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마친 윤 당선인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했다. 이는 첫 외부 공개 일정으로, 윤 당선인은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수준의 최고 등급인 ‘갑호’ 경호를 받았다. 윤 당선인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48.6%의 최종...
10일부터 이 같은 경호가 적용됨에 따라 윤 당선인의 첫 공식 외부 일정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출근길부터 청와대 경호실이 경호에 나섰다. 또 지지자가 몰려들 것을 대비해 경찰 인력도 배치됐다.
‘거주지 남겠다’는 당선인...경호 괜찮을까
이처럼 최고 수준의 경호가 제공되지만 윤 당선인이 5월 10일로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현 거주지에 있겠다고...
전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윤 당선인은 48.56%(1639만4815표)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47.83%·1614만7738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0.73%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 뜻 따르겠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