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은 곤충박물관 견학과 애완곤충 체험을 진행했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유채, 밀밭 길을 걸으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고(故) 우장춘 박사 일대기를 알아보고, 온실을 둘러봤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개량의 역사를 설명하고,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의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이달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앞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경기 화성...
농촌진흥청은 해당 지역 과수원 4곳에서 꽃이 마르고 잎맥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발견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정밀진단을 통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해 감염된 나무줄기에서 살아남은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봄철 개화기 기온상승으로 활성화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농진청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는 긴급...
김상남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은 "이번 조사로 코로나19 시대 국민 농촌관광 실태와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상 회복 후 농촌관광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농촌관광이 활성화되도록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는 시험 재배지(경북 군위)를 중심으로 3단계에 걸쳐 자동화, 기계화에 기반한 디지털 사과 과수원을 연구를 진행해 무인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장치와 가지치기·꽃따기 기계화 기술에 대한 실증을 마쳤다.
무인으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장치는 2018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특허를 출원했다....
농진청은 이를 토대로 우리 농업환경에 맞는 '작물별 재배지 변동 예측 지도'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농진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원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온난화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 적지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보급하고, 재배지 증가 작물의...
김상남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조사로 농어촌 주민들의 사회안전망 관련 수치가 상승했으며,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 가구, 노인 1인 가구처럼 주민별로 맞춤형 정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실태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 골프장을 선정했다.
우수 골프장 중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곳은 의령친환경골프장, 에코랜드CC, 에덴CC 등 3곳,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이 적은 '화학농약 저사용 골프장'은 드림파크골프장, 시그너스CC, 케이밸리컨트리클럽, 레이크스제주CC, 창공대체력단련장 등 45곳이다....
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장은 "'탐나는봉'의 미국 진출은 많은 감귤 육종 강국의 도전지인 미국에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인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갖춘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재배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2017년...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중인 김에서 중금속 기준이 초과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카드뮴은 암석의 풍화작용, 산불과 화산활동 등에서 토양, 강, 대기로 방출되고 일부는 식물과 동물의 체내에 축적되며 각종 산업활동과 농업활동에서 발생한다.
해수부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전 해역의 김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중금속 기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