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종합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고추 재배의 체계를 확립하고 소득증대를 이끌기 위해 본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우리 식탁과 농가를 살리는 방법... 고추 비가림 재배
고추 재배의 가장 큰 난적은 병충해이다. 고추는 병충해에 가장 취약한 작물이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가뭄과 장마가 강하게 발생하는 탓에...
국립식량과학원이 추진한 본 ‘염생식물 안정생산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런 목적을 갖고 시작되었다. 효율적인 방제기술과 적정 재배기술로 생산안정과 품질향상을 이뤄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염생식물
‘신비의 약초’라고까지 불리는 퉁퉁마디는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 혈압조절, 다이어트, 혈당개선, 향균...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잎들깨 품종을 보급하여 품질은 향상시키고, 생산 후에는 품질관리 기술(예냉처리시설)을 보급하는 연구를 추진했고, 농가에 현장 접목을 시도했다.
▲삶의 질과 잎들깨의 신선도, 두 가지를 모두 지켜라
본 현장연구 접목사업은 잎들깨가 생산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고, 동시에 농가의 작업환경도 개선해주는 데에...
▲씨감자 전문 농가 육성으로 감자 산업 경쟁력 확보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우선 질병 발생이 적은 ‘강원도’를 신품종 우량 씨감자를 생산 및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질병 발생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한지와 고랭지 조건을 갖춘 강원도가 선정되었다.
씨감자 재배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잘...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중장기적으로 국산 밀의 자급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자용 밀 생산 수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자용 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과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런 막중한 책무를 안고 2012년 현장접목...
▲적합작물 도입으로 농지활용도를 높여라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 농업기술원 연구진은 작부체계 완성을 위해 지역별 적합 작물을 도입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도입과 단지조성을 이끌어내 소득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중부지역 현장접목은 감자품종 ‘수미’를 산광최아(씨감자를 해가 들어오는 따뜻한 창고나 비닐하우스에서 싹 틔우는 것)...
국립식량과학원은 유색미와 찰벼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유색미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가의 신 소득원, 기능성 유색미와 찰벼
유색미는 녹원찰벼, 백옥찰벼, 조생흑찰, 적진주, 홍진주, 흑진주, 흑설, 흑광 등 여러 품종이 있다. 녹원찰벼는 키가 작고 바람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그는 2009년 봉화 꽃내플라워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보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았다.
보존화 생산 과정은 국가와 업체 별로 다르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그래서 보존화 사업을 하려면 독자 개발 밖에 방법이 없다. 2009년 농촌진흥청이 화훼전문 농업인 박지훈 씨와 공동연구를 통해 보존화를...
국립농업과학원의 본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소규모 농가단위의 유과와 청국장 가공기술을 실용화하는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 가공업체의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해 소득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신기술과 신기기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전통음식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본 연구사업의 목적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가의 현안에 주목하고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준비했다. 양파 예건방법 개선을 통해 저장성을 향상시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건과 저장을 동시에 ‘저온저장고’
양파는 8~9월에 파종해, 10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에 정식한 후, 그해 6월에 수확한다. 수확한 양파는 자체적으로 저장하거나 즉시 판매한다. 출하와 동시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진행한 ‘농가형 김치 및 별미장 발효가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한 가지 의미를 더 부여했다. 김치와 별미장을 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별미장’은 건강식, ‘절임배추용 양념소’는 김치 수입 억제 효과
흔히 ‘김치속’이라고 하는 양념소는 김치와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다. 김치 담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수한 농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팜파티를 개발하였으며, 국립농업과학원은 새로운 형태의 도농교류 사업모델의 필요성을 느껴서 문화콘텐츠 및 마케팅 수익 모델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였다. 팜파티는 기존 마을 중심의 정부지원사업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개별농가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낙농업을 통해서 연간 5억 원 정도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었고, 목장형 유제품 및 농촌체험사업을 추진함으로 추가적으로 1억 정도의 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20%이상 향상되었으며, 현재의 성장속도가 유지될 경우 유제품 및 농촌체험에서 연간 2억 원의 소득을 추가로 올리는 것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과학원 정석근 연구관은...
발효햄 대중화를 통한 다양한 먹을거리 및 요리개발로 새로운 음식문화 창조와 지역의 전통발효식품과의 연계, 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 역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저가부위 활용 고부가 발효육제품 제조 및 상품화에 관심 있으신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성필남 연구사(010-3034-2557)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자차 가공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지방자치단체(농업기술센터), 지역 가공업체 등과 협력해 진행했다.
◆성공의 관건, 유기농 재배기술
유자 고급화 성공의 관건은 유기농 재배기술의 성공적인 농가 접목에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을 보급했다. 대상 농가들은 연구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수십 년의 경험과 수준 높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양상진 연구는 “농가가 안고 있는 고민거리를 해결해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국산품종의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재배면적을 확대시키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피해는 최소화시키고, 품질은 최대한 높여라
사과는 꿀벌과 호박별로 수분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국내에서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연구기관은 포도 재배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신기술 적용 등 포도 재배농가에서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을 고민하고 개선책을 내놓고 있다.
본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포도의 재배환경 개선과 품질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작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멸종위험 동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일본 번식생물학회지인 ‘생식과 발생 저널’(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8월호 온라인에 게재됐다.
한편 제주흑우의 유전자원 보존과 우수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제주흑우의 개량과 산업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농업인들에게 추석은 1년 동안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해 가꾼 농축산물을 팔 수 있는 대목 중의 대목이다. 이 시기 농축산물이 많이 소비돼야 비로소 수확의 보람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경제적 근심도 덜 수 있다.
반대로 추석 대목을 놓치게 되면 가뜩이나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값싼 수입 농축산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름만 더욱 깊어지게 될 것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