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외에 국내 제약사들도 NASH 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파마슈티컬스는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이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DA-1241은 GPR119 작용제 기전의 신약이다. GRP119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활성화되면 포도당이나 지질 대사산물의 양에 따라...
이 외에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글로벌 제약사, 보험사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구글도 망막 AI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망막카메라를 직접 개발해 FDA로부터 허가를 받기도 했다”며 “심혈관 위험평가에 대한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질 것이다. 미국에서만 10조~20조 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는 심혈관 위험평가에...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로 기술이전된 ABL301의 임상 1상 첫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 2500만 달러가 흑자를 이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흑자 달성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제 둔화로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국내외 다수 기업의 실적이 악화했음에도 이뤄낸 성과”라며 “특히, 에이비엘바이오가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셀트리온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인수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의 생산 내재화에도 속도를 내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과 해당 제품군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을 개발해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바이오의약품 국내...
제약·바이오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치료제(DTx)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해 충분한 제도적 장치와 적절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열고 디지털치료제의 국내외 현황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디지털치료기기...
일동제약은 국내 허가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먹는 약을 비롯해 2형당뇨,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위식도역류질환, 안구건조증, 습성황반변성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를 통해 항암제도 개발 중이다.
아이디언스 외에도 인공지능(AI)과 임상약리 전문 컨설팅 기업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 혁신 저분자 합성신약...
이번 행사는 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목한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팀이 한국 바이오텍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 차관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규제방향, 규제수준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혁신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첨단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위해 일본 바이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홍 신임 총괄대표 영입은 현재 당사가 필요로 하는 사업개발(BD)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국내 해외 비즈니스 운영, 사업개발 및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만큼 그간의 경험에서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년부터 지놈앤컴퍼니를 이끈 서영진...
염 대표는 “현재 B형간염 치료백신과 예방백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여러 곳과 기술이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에게 차백신연구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
이뤄지지만, 국내는 실증도 허용되지 않는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실증거점을 조성해 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Solutions와 협력해 전반적인 첨단 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실증 및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에 기반해 해외 비임상·임상,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J&J는 창립 140여 년의 역사를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삼성의 주요 고객이다. BMS는 2013년 삼성에 의약품 생산 첫 발주를 함으로써 삼성의 바이오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기업으로 꼽힌다.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의 누바 아페얀 CEO는 모더나의 공동 설립자로, 삼성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계약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품목허가를 위해선 현대약품의 재신청 또는 국내 판권과 허가권을 확보한 다른 국내 제약사의 신청이 필요하다. 무분별한 처방·복용과 피임에 대한 경각심 저하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도 숙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05년 미프진을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현재 임신중절을 목적으로 한 미프진 처방이 합법화한 곳은 미국,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국내에서 상용화된 자궁경부암 백신은 다국적제약사인 머크(MSD, 가다실4,9)와 GSK(서바릭스)가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와 노인층,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상하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이다. 현재 상용화된 백신이 없었으나 최근, GSK가 MPL...
암종에서 BAL089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암 환자들의 생존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젠은 지난해 9월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총 계약규모 약 3억3500만 달러(약 4402억 원)에 BAL0891을 도입했다. BAL0891은 종양을 유발하고 성장하는 데 관여하는 TTK와 PLK1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의 적응증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블로정은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로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 이하에...
지키는 ‘제약보국’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1966년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에 성공했다. ‘리지노마이신’은 국내에서 선풍적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이 달 들어 네 곳의 국내 제약사와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에는 글로벌 해외 제약사에서도 CDMO수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첫 해외 수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네 곳의 계약은 상업 생산 전의 원료 시험, 원료 의약품(DS Drug Substance)의...
◇JW중외제약
2023년 주목해야 할 중소제약사
수액제제 전문회사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로 변신
2023년 실적개선에 주목
업계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
이달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토박스코리아
어린이의 경험이 있는 분들께 소개합니다!
수입(유통)브랜드와 자사브랜드로 유아동 신발 시장 평정
투자포인트 1) 확고한 유통브랜드...
유수 제약사들의 경영진이 직접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내 항암 시장은 한 해 신규 환자 460만 명, 유병 환자 수 930만 명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이번 상담회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당사에서 개발한 PDT-PDD 광과민제 신약 ‘포노젠’의 국내 신약 허가를 위한 정식 임상을 신청하고 있는 단계로 이와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