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성장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AIC 2023에서 알츠하이머병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방위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베트남 의료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모두 10% 이상의 성장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17일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82억 달러(약 10조600억 원)이며 연간 11%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시장도 10% 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준 전무(중개전략부문장)는 “4세대 항암제인 대사항암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중심으로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MSD의 키트루다에 불응하거나 내성이 생긴 종양에 적용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제약사 다수는 제네릭 비중이 높아 타격이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위·수탁 품목의 관리 책임 규정 위반 시 위·수탁자를 동시에 행정처분하는 경우 위탁자보다 수탁자의 처분이 더 무거운 현행 규정을 위탁자도 수탁자와 같게 강화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수탁사의 일탈로 발생한 위법행위의...
회사 측에 따르면 SK바이오사언스, 휴온스, 중외제약, 한독약품, 휴젤, 사노피, 한국릴리, 한국MSD 등 국내외 유수 제약사는 물론 바로팜, 이지스헬스케어, 이덴트, 나만의 닥터 등 블루엠텍과 협력관계에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들이 참여했다.
블루엠텍 이사회 의장인 연제량 사장은 “국내 최고의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의약품 물류 선두주자로...
이에 항생제 사업 철수를 고민하는 제약사가 많아지면서 수급난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항생제 등의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를 발표했다.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500억 원을 투입해 항생제 분야의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나간다. 먼저 신공장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워 사업 규모 성장에 집중한다. 신공장 생산...
타 제약사에서 리바로의 제네릭을 출시 또한 지연되고 있고, 만성질환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출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독일 머크(국내 최초)와의 신약개발 협력, AI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전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AI 플랫폼을 몇십 년간 구축하여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PBM(Pharmacy Benefit Manager)은 미국 보험시스템에서 보험사와 제약사 사이 휴미라시밀러 같은 약제급여(Pharmacy Benefit)를 관리하는 회사다. PBM이 환자 보험 보장범위에 맞는 의약품 급여 리스트, 의약품처방집(formulary)을 디자인해 이를 보험사에 전달하고, 보험사가 이를 선정해 해당 의약품에 대한 급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호의약품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을 국내 의약품유통기업이 광고와 영업활동 등을 포함한 토탈마케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은 지오영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이번 지르텍 마케팅의 성공적인 시장 반응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사의 일반의약품(OTC) 브랜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싸이토젠은 2010년 설립된 CTC(Circulating Tumor Cell, 순환종양세포) 기반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업체로, 제약사 항암 신약개발과정에서의 바이오 서비스 제공 및 액체생검을 이용한 진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2012년 연세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유수의 병원 및 연구기관을 통해 CTC 캡처(capture) 상용서비스를 확대했다.
조 연구원은 “CTC 기반...
투자 주체도 벤처캐피털 일부에서, 은행권 전체와 중형, 대형 제약사까지로 늘었다. 바이오기업의 상장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바이오산업과 같은 유망 산업에 대해 공매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상장 바이오기업 리더가 공매도로 인해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회사들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바로 업력 147년의 제약사 일라이릴리(Ely Lilly)가 대형제약사 섹터 시가총액 선두를 줄곧 고수해온 존슨&존슨(Johnson&Johnson)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주가도 줄곧 우상향해서 존슨&존슨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것이다.
실적과 연구개발비 규모로 단연 앞서 있는 존슨&존슨 입장에서는...
특히 윤 지사장은 “메디데이터 코리아는 바이오제약사와 혁신적인 신약 개발 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가 글로벌 진출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 신약개발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데이터는 환자를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유수의 제약사에서 연구 역량을 쌓은 이병철 대표가 2019년 2월 창업한 회사로,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 플랫폼 ‘TMEkine™’을 주축으로 다양한 면역 항암 및 표적 항암 그리고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지닌 우수한 맨파워와 다수의 기술이전 성과 등을 높이 평가해 ADC...
규모가 큰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하거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인프라 확보에 나서고 기술 이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국내 관련 기업도 산업 성장을 위해 매진하는 분위기다.
올해 초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파마슈티컬스 저널(Pharmaceuticals Journal)에 글로벌 AI 신약 개발 사례로 국내 바이오텍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10년간...
2021년 10월 독일 제약사 헤마토팜(HAEMATO PHARM GmbH) 과 휴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을 위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유럽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대만 임상을 시작으로 해외...
이어 "첫 번째 의약품인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의 올해 반기(1~6월) 매출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연간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빅씽크는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과 협업해 뮤코사민을 선보이는 동시에 항암제 품목 확대를 지속해 항암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식약처 “대부분 미량 함유, 큰 변화 없을 것”업계 “2018년 발사르탄 사태 반복 우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유발 가능 물질’로 지정할 것이라는 예고에 식음료업계뿐만 아니라 제약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IARC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WHO 합동...
특히, 인벤테라제약의 신약에 대한 생산 및 국내와 글로벌 마케팅·영업·유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기존 동국생명과학의 조영제 제품들과 시너지를 이룰 전망이다.
MRI 조영제는 MRI 이미지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높여주는 약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약 5조8000억 원의 시장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MRI 조영제들은 성능적인 한계로, 보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아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제약사들과 경쟁한다.
인슐린 주사제는 크게 식사인슐린과 기저인슐린으로 구분된다. 글라지아는 인도에 본사를 둔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