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3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장난감 비누, 보습로션세트, 위생관리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투병 중인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희망나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인 ISO45001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8개 사업장뿐만 아니라 면세사업의 핵심 운영 역량인 물류센터까지 인증을 취득한 것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다.
여기에 다음 달 중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입점도 예정돼 있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축해 온 고품격 이미지를 ‘리퀴드 퍼퓸바’와 ‘오에라’에 그대로 접목해, 뷰티 사업을 차별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한섬을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호텔 사업군은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 2조3000억 원을 투자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식품 사업군도 와인과 위스키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등 미래 먹거리와 신제품 개발 등에 총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
매장 수 증가, 가격 인상, 히트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48% 고성장하고, 영업적자 5억 원 (적자 11억원 YoY 축소)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946억 원에서 280억 원으로 71%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장기화로 인해 화장품 소비가 둔화되며 보따리상의 수요도 위축된 상황으로 분석했다.
KGC인삼공사의 국내 매출을 보면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코로나19 이전 약 20% 수준에서 최근 4% 이하로 감소했다. 다만, 면세점을 제외한 가맹점 및 온라인몰 등 국내매출은 10%가량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해외 시장은 다르다. 해외에서 홍삼은 여전히 고급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홍삼을...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세점을 인수한 뒤 2019년 1월 국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면세업계가 사실상 멈춰서며 이번에야 시드니 시내점을 오픈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때 해외 전 매장의 문을 닫았던 롯데면세점은 현재 공항 셧다운으로 임시 휴점 중인...
하반기 중국 내 주요 면세점 입점 등을 앞두고 있어 매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계열사 한섬은 올해 1분기 매출로 전년 대비 17.4% 증가한 391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7% 늘어난 5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상 최고 기록 경신에 이어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었다. 특히 1분기에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업황이 우려보다 견조한 것이다"며 "해외 여행 재개에 따른 국내 소비의 해외 이전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해외 여행의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말 이후의 백화점 실적이 견고하게 유지된다면, 백화점 업황 관련 시장의 우려는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면세점은 중국 내...
신세계디에프(면세점) 매출은 61.2% 증가한 7721억원, 영업적자 21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과 국내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올 하반기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해외 관광 수요 증가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센트럴시티도 백화점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 등으로 매출이 16.5% 증가한 695억 원을...
주력 사업은 안테나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안테나 사업부와 인바운드(외국 관광객의 국내 유입)플랫폼 사업부다.
인바운드플랫폼 사업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면세점으로부터 송객 수수료를 받는 여행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THQ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주력 사업은 안테나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안테나 사업부와 인바운드(외국 관광객의 국내 유입)플랫폼 사업부로 나뉜다. 인바운드플랫폼 사업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면세점으로부터 송객 수수료를 받는 여행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THQ의 경우 리오프닝 관련주 중에서도 인바운드에 주력하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롯데면세점은 2018년 8월 제이알듀티프리(JR Duty Free)로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의 5개 면세점을 인수한 뒤 2019년 1월 국내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시드니 시내점은 롯데면세점의 오세아니아 지역 첫 신규 매장으로, 향후 10년간 1조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주 면세 시장 규모는 코로나 이전 기준 연간...
한편 면세점업계는 정책지원 연장과 면세 관련 제도개선을, 호텔업계는 인력 채용 지원과 세제 합리화를 요구했다.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은 “코로나 이전보다 국제관광수요가 90% 가까이 증발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만으로는 업계 정상화가 불가능하다”며 “변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한 외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을 2019년 수준으로...
김현정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는 “최근 MZ세대의 명품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등 명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1위 롯데면세점의 명품을 세븐앱에 론칭했다”며 “앞으로 세븐앱을 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쇼핑 채널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난 2년간 휴점 상태였던 면세점 인기 카테고리인 전자·캐릭터·식품 매장을 다시 오픈한다. ‘뽀로로’,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와 함께 식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새롭게 매장을 구성하며 전 연령대 고객들의 쇼핑 니즈에 부응한다.
전자는 삼성전자, 필립스, 파나소닉 등 국내외 유명 전자 기업의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최근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영을 정상화하면서 일본 노선을 증편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 3회 확대한다.
JTC는 방일 외국인 여행객(인바운드)을 대상으로 면세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JTC면세점, 라쿠이치 면세점 등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거래재개 첫날인 이날 29.76...
또 다음 달부터 신한은행은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의 공항 내 환전소와 현지 지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 우대 쿠폰과 롯데 시내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최대 22달러)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롯데면세점은 향후 양사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롯데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해...
국내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규제가 해제되면서 2년여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침표를 찍었다.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면세업계 또한 내국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22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유안타증권은 유통업태별로 당분간 대형마트, 편의점, 면세점, 백화점, 홈쇼핑 순으로 분위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여러 사업자들이 배달비 인상, 프로모션 축소, 멤버십 가격 인상 등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경쟁완화의 시그널이 확인되는 국면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현 시점은 지난 해 하반기 평가절하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