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이 GS건설 외 19개사에게 제기한 679억3513만 원 규모의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들은 공동으로 원고에게 2017년 1월1일부터 2021년 5월27일까지는 연 5%의,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면서 “소송비용 30%는 원고가...
국가철도공단이 26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분야)으로 선정돼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조성하는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기업에게...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최근 언론사 인터뷰에서 "(GTX-D 노선을) 서울 강남까지 연장할 경우 3조 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밝혔다.
경제성 외에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경기도 안과 인천시 안은 200여 개 사업안 중에서 평가 결과가 중하위권에 그쳤다.
수도권 사업의 경우 기확재정부 지침을 준수하면 낙후도에 따라 균형...
그는 “(박근혜 정권 때) 불의한 국가권력에 의해 불법으로 중단됐고, 합리적인 대국민 설명도 없이 교류 협력법에 의한 어떠한 절차도 지켜지지 않았다”며 “개성공단 재개,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 인도적 협력을 비롯한 남북합의 이행을 위해 유엔안보리가 포괄적 상시적 제재 면제를 허용하도록 관련국들에 대한 설득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IoT·AI·센싱 분야에선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IoT, AI, 센서 등을 활용한 주요시설 유지관리, 안전관리 기술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BIM 관련 분야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BIM SW 관련 우수성과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활용사례의 2개 부문으로 경쟁한다.
참가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국토교통부는 21일 대전시·충청남도·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철도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국가철도공단은 미래 철도를 준비하는 철도 싱크탱크 기능을 확립하고 철도 인프라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한영 이사장 취임 후 4대 경영방침(안전우선, 철도산업 혁신, 신뢰‧청렴, 소통‧상생)을 공표하며 철도안전 및 철도산업 혁신을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우선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도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팀코리아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창흠 장관은 이날 리마 메트로 3, 4호선 PMO 선정과 관련해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의향을 밝혔다.
변 장관은 "한국은 페루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도시화를 겪었고 이 과정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장항선 탕정역사 신설사업에 대한 사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사전점검(5~6일, 2일간)을 통해 노반, 전차선, 신호 등 10개 분야 90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해 철도시설물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 8월 말 탕정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장항선 탕정역사는 아산역과...
일성건설은 국가철도공단과 215억3150만 원 규모의 영동선 방기천교 등 4개소 교량구조개선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72% 규모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23일 까지다. 공동사업으로 지분율은 일성건설 80%, 진성건설 20%며 공시금액은 일성건설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날 더구루는 국가철도공단이 17일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서울시 용산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철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우크라이나 고속철도망 구축에 나선다. 예비타당성조사 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업한다.
우크라이나 고속철도망은 약 2000㎞ 길이로 지어진다. 네...
현재 사업지구 내 있는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과 연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남도청 이전지 일원은 약 21만㎡ 규모다. 이전계획이 확정된 중부경찰서, 대전세무서 부지와 리뉴얼 사업이 확정된 대전중구청 부지 등 국‧공유지가 가깝다.
국토부와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기재부, 문체부, 중구청 등과 해당 부지 활용 방안에 관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단양군, 안동시,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함께 기존 중앙선 철도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올해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단성역, 안동역, 원주역, 죽령역 구간 및 폐철길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옵티머스는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춘천시, 경기도교육청 등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와 관련한 매출채권에 펀드 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옵티머스 투자 제안서에 언급된 공공기관과 지자체로부터 ‘옵티머스가 투자 대상으로 삼은 매출채권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전기분야(전철전력, 신호, 통신) 노후설비 개량사업에 지난해보다 53% 증액한 5635억 원을 신규 발주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광명~대구) 전기설비에 대한 신규설계를 10월부터 발주할 예정이며 그 중 설계가 완료된 천안~대전 구간 개량공사는 올 3월부터 2024년까지 1600억 원을 투입한다.
20년 이상 경과된...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이 16일 취임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지금 지속 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ㆍ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