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초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2명이 발열 증세로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중이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검사 결과 이들이 양성 판정을 받게될 경우 현재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된 메르스 환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환자들이 그동안 발열 증세 등을 호소한 점을 고려하면 확진 가능성이 높은...
C씨는 현재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현재 발열, 두통 외에 특이사항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여서 특별한 치료 없이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는 중동지역의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사율이 40%에 달하지만 전파력 지수는 0.7로 사스나 에볼라보다 낮다.
이후 지난 20일 부친이 국가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뒤 A씨 역시 발열 증세를 겪었다. A씨는 자신도 메르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검사를 요구했지만 보건당국은 이를 무시하고 A씨를 가족 두 명이 있는 집으로 돌려보냈다.
해당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드러나자 보건당국은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A씨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급성 호흡기 증상이 없으므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중동에 체류했던 첫 번째 환자(68세ㆍ남성)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돼 세 번째 환자(76세ㆍ남성)로 확인된 딸(40대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40대인 이 환자는 고열 증상이 확인된 직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 여성이 네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현재 이 여성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 측은 해당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해 진행 중이다.
한편 국내 첫 환자 발생이 확인된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2~14...
이 남성은 20일 오전 발열증세가 나타나 즉시 국가 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A씨, A씨의 아내(63)에 이어 세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셈이다.
가족 외에 감염자가 나온만큼 보건당국은 2~3차 감염을 막고자 세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온 가족과 의료진 64명을 모두 격리조치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확진...
메르스 첫 감염자인 68세 환자 A씨는 바레인에 체류하면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이달초 카타르를 경유해 귀국, 전날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A씨를 간병하던 아내 B씨도 감염된 상태이다. B씨는 남편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상태이지만,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발열 증세가 있어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겨져 현재 유전자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이 3번째 감염자로 확진되면 가족 외에서 감염된 첫 사례가 된다. 메르스는 통상 접촉 정도가 일상적인 수준을 넘으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공간을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공유할 때 전염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B씨를 국가지정 입원치료 격리 병상으로 옮겨 진단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A씨를 간호했던 A씨 부인은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거친 3개 병원의 의료진에게선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A씨가 현재 고열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난 4일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구 당시 메르스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내에서 격리치료 하는 동시에 환자의 감염경로와 가족,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공기 통해 전염된다…숨만 쉬어도 위험?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 백두산 화산 폭발하면 남한에 최대 11조1천900억 피해
활화산인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 남한에 최대 11조1천90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국민안전처 연구 용역에서 나왔습니다. 또 폭발지수(VEI) 8단계 가운데 5단계 이상의 대폭발이 발생하고...
이 여성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환자가 외래와 입원 등을 통해 그간 방문했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가운데 최초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2인실 병실을 쓴 고령 환자(76·남)도 발열 증세가 있는...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유입과 국내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관련부서 단위 대응에서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지휘하는 체계로 전환 △환자 진단과 격리치료를 위해 해당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 격리병상 체계 가동 △가족,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역학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전수에...
복지부는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국 공·항만 검역소에서 동남아 등 감염병 유행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지정·운영하여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격리· 치료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외 감염병 발생 규모 및 확산 정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국제 수준보다 높게...
질병관리본부가 지원하는 대상 기관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17개소이며 지원 품목은 △방수용 전신보호복 2400개 △전동식호흡장치 100개 △전동식호흡장치 후드 450개 △N95 마스크 2400개△안면보호구 2400개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긴급구호대원 가운데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의료 기관에 임상검체 검사장비와...
9월부터는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 확보 의무 규정이 50%에서 70%로 강화되며, 간병 부담 없이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제공 병원도 내년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A형 간염이 추가돼 내년 5월부터 12∼36개월 어린이는 전국 7000여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10월부터는 만 65세...
이어 실제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항에서의 조치상황과 제주 지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제주대병원까지의 환자이송체계, 병원의 환자 수용 준비 태세 등도 모의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오후에는 제주항으로 이동해 해로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상황 등을 확인한다.
문 장관은 "비록 가능성은 낮더라도 '만에 하나'에 대비한다는 자세로...
질병관리본부 내 실험실 안전 등급을 강화해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유입 상황에 대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원 17곳을 지정, 544병상을 준비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1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에서 에볼라출혈열 의심환자 기내 발생 상황에 대한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는 바이러스성출혈열 대책반을 구성해...
전북전주시 노인복지병원, 경북 도립 경산노인전문병원, 경남 도립 김해노인전문병원)의 병상수는 1,305곳이며, 이 중 80% 이상은 치매환자가 입원하는 병상으로 운영된다.
복지부는 향후 10년 내에 신축 중인 9개 병원을 포함해 총 79개 공립요양병원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12,754곳의 병상 중 80%인 10,203곳의 병상을
치매환자 입원병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로써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누적 환자 수는 61명으로 늘었다.
1~10일 사이에 열린 내외국인 친선캠프와 교포자녀 초청 국제대회를 통해 각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5~11일까지 필리핀 선교활동에 참가한 3명도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65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7명이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