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르스' 4번째 환자 발생…진원생명과학 등 관련株 급등

입력 2015-05-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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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며 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자 백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이 전거래일 대비 9.44%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루와 제일바이오도 각각 3.29% , 4.21%씩 오르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네 번째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네 번째 감염자는 세 번째 감염자 B(76)씨를 간호하던 딸 C씨로, 40대 여성이다.

C씨는 아버지 B씨,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가 함께 쓰던 2인실 병실에 4시간 동안 체류하면서 B씨와 함께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A씨의 부인, B씨에 이어 2차 감염된 세 번째 환자다.

C씨는 현재 국가지정 격리 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현재 발열, 두통 외에 특이사항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여서 특별한 치료 없이 격리 관찰 중이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는 중동지역의 박쥐에 있던 바이러스가 낙타로 옮겨가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사율이 40%에 달하지만 전파력 지수는 0.7로 사스나 에볼라보다 낮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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