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과 함께 기술제휴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JW2286의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 평가와 임상용 약물 생산을 완료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마지막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DDF는 올해 10월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상 지원금은 선정 기업 발표 후, 사업단과 협약이 완료되면 지급된다. 이번 사업에는 44곳이 선정됐으며, 향후 2년 동안...
뼈 질환 치료 후보물질 MP2021은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고 본격적인 임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종양미세환경(TME)을 공략하는 신개념 면역항암제인 TGF-β 저해제 'TME-DP'의 임상도 앞두고 있다.
메드팩토는 이들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 속도감 있게 임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로 우려했던...
또한, MP2021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도 선정이 됐다. 메드팩토는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 대장암 임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인 TME-DP 등은 조기 기술이전을 목표하고 있다”면서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적 불확실성을...
현재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제 선도물질 발굴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기반확충연구 분야 국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임 신임 대표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제약회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치료제 개발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NM3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로 회사는 2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다. 헬릭스미스가 치료 효과를 높이고, AAV 벡터를 대규모...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TU77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 1상 단계 신약 임상개발 과제인 TU7710은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 보유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우회인자 치료제(bypassing agent)로, 전임상 결과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효과와 6...
메디톡스(Medytox)는 6일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후보물질 'MT122'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산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메디톡스는...
치매 정복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K바이오가 노다지를 캘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후기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석에 따르면 임상 3상의 개발 성공률은 50%를...
케이메디허브는 신약부터 의료기기까지 국가R&D 및 자체연구를 통해 새로운 신약물질 및 의료기기를 개발을 하고 있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증축으로 기존 전임상 실험 인프라를 확장해 폭넓은 의료 R&D가 가능해졌으며, 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들에 해당 연구시설을 제공해 시장 점유 확대 및 내수 촉진을 위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메드팩토가 2024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인 뼈 질환 치료 혁신 신약후보물질 ‘MP2021’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2024년 임상 1상 진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뼈 질환 치료 혁신 신약후보물질 ‘MP202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비임상 개발 단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먹는 치매약’ 임상 3상 참여자 모집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AR1001은 국내 바이오 기업...
‘R&D 생태계’ 부문에선 △신약개발 모달리티의 패러다임 변화(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미국 ARPA-H의 시사점(선경 경희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다뤘다.
산업혁신 파트에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도약(윤태진 유한양행 전략실장) △디지털 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산(김대진 디지털팜 대표)...
뉴트라시맨틱스는 생물학적 기법을 도입한 항생제 원료 및 면역억제제 생산, 항암제 연구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균주개발, 발효, 고순도 정제 등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의 핵심원료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항암제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해 2024년 실적 개선을 가속한단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아울러 국내 기업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024년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파마의 협력을 중점으로 벤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은 “신규 타깃과 모달리티 과제 중심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국내 제약사의 공동임상 개발 과제를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라면서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파트너 공동개발...
한국은 시장 규모가 작아서 중국처럼 내수만으로 연구개발비를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같은 대규모 시장에서 직접판매(직판)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는 “신약의 판매까지 성공하려면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파워가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진 회사들은 글로벌 빅파마다”라면서 “우리도 직판까지 가기 위해 자본과 체력을 키우고...
코오롱생명과학은 20년 이상의 원료의약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사 대상 임상시료 CDMO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2022년 말라리아 의약품 벤처 재단 MMV (Medicine for Malaria Venture)에 말라리아 치료 1상 임상시험 시료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DNDi·라이트재단과 회선사상충증 신약 연구 및 공정 개발에 나서는 등 소외 계층의 의료...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디지털치료기기는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행동교정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치료적 관리, 환자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임상분야에서 활용되며 의료체계 효율성 향상과 의료비 절감 등 국가 차원의 사회적 편익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적된 ICT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HLB파나진은 분자진단 외에도 강점인 PNA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PNA를 연구기관 또는 신약개발 기업에 판매하거나 제품의 다양화, 신규 국가 진출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
장인근 대표는 “주력인 분자진단 제품 다양화,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PNA의 장점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PNA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