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진 국가보훈처장(오른쪽)이 25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 故(고)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 유해 봉환식에서 양국 국기가 새겨진 감사와 경의의 증표 전달하고 있다. 고 알데베렐트씨는 네덜란드 참전협회에 자신의 유해를 동료들이 잠들어 있는 대한민국 땅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지난 2월 4일 향년 88세로...
현재 임명된 장관급 여성 공직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5명이다.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18부 체제 장관으로 한정하면 여성장관 비율이 27.8%이지만 이번 개편에서 국가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했기 때문에 피 보훈처장을 포함하면 31.6%가 된다.
장관 인선 중...
이 같은 경력 때문에 문 대통령이 전문성과 청문회 통과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김 후보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포함해 현재 장관직 19자리 중 6명이 여성으로 채워져 여성비율이 32%가 된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장관직 여성 비율 30%’ 목표 달성을 이루게 된다.
대통령 경호실을 장관급에서 차관급인 대통령 경호처로 개편하고 국가보훈처장은 장관급으로 격상했다.
여야는 해경을 일단 해수부 소속으로 두되 국민의당이 주장한 행안부의 외청으로 하는 방안은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 보건복지부 2차관 도입 문제와 함께 조직 진단을 거쳐 2차 정부조직법 개편 시 협의 처리하기로 했다.
정부조직법에서 여야 간 쟁점이...
구체적으론, △기존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 △국민안전처 폐지 및 해양경찰청·소방청 독립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차관급 과학혁신본부 설치 △국가보훈처장 지위 격상(장관급) △산업통상자원부내 차관급 통상교섭본부 설치 등이다.
정부부처의 명칭 변경도 이뤄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미래창조과학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변경...
합의문에 따르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대통령경호실을 차관급인 대통령경호처로 개편 △중소기업청을 중소창업기업부로 승격 및 개편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으로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 설치 △산업통산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 설치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본회의 통과가 가시화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으로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 △산업통상자원부에 차관급 통상교섭본부 설치 △국민안전처 폐지 △행정자치부를 행정안전부로 개편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각각 행안부와 해양수산부의...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오후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아 진행된 ‘2017년도 국가유공자...
이날 행사에서는 24주년을 맞은 올해 사업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준 78개 주택건설업체에 대해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표창·감사패가 수여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주택국가유공자 82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 원씩 총 4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수 있겠느냐”며 “그때 나라와 운명을 함께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던 그 마음으로 국민이 하나가 돼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건배 제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 관계자와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참전원로장성, 6.25 참전유공자, 6.25 관련 보훈단체장 및 회원, 주한외교사절, 유엔참전용사, 국군 및 주한미군 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또 차관급에서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 실장이 배우자와 함께 나와 가장 먼저 임명장을 받았으며 배우자에겐 꽃다발이 전달됐다. 9번째로 천혜성 차관이 호명되고 문...
“국가보훈처장은 그동안 쭉 차관급인데 대통령이 오시자마자 장관급으로 격상해서 저희 국가유공자와 가족의 예우와 위상을 지켜줘 고맙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 입장 전 2층 행사장 전면 스크린에 참석자들의 가족과 개인 사진이 사연과 함께 8분 정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보훈 가족과 유공자가 주인이라는 의미를...
국가보훈처는 장관급 기구로 격상된다. 이와 함께 대통령 경호실은 경호처로 변경하고, 경호처장의 직급은 차관급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김 의장은 “대통령 경호처로 개편은 대선 공약과 다르지만 광화문 시대 공약과 연계해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국정기획 자문위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신속하게 국가 현안을 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