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선호하는 조건으로는 응답자의 77.98%가 ‘급여와 복지 등 처우 조건이 좋은 기업’을 꼽았다. ‘칼퇴, 연차 사용 등 업무와 삶의 균형이 가능한 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도 66.04%로 나타났다.
특히 오너 리스크가 있는 기업에선 일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 중 70.28%로 나타났다. 이 중 ‘사내 성범죄나 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던 회사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 늘며 플러스로 전환됐다. 앞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8개월 연속 감소하던 상황이었다. 고용보험 가입자에서 이탈한 20대 이하 연령대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별로는 교육서비스, 보건복지, 출판·통신·정보 등에서 신규 신청자가 늘었다.
그나마 전월까지...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에 1년 이상 가입하고 매출 감소 등으로 폐업하게 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210일(1일 상한액 6만6000원)까지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제공으로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내일배움카드 교육 훈련도 받을 수 있다.
혼자서 일하는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20∼50%를 최장 5년까지 지원하고...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자기성장가능성, 근무시간, 급여수준을 주로 언급했다. 다만 재직자의 경우 조직문화보다는 근무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중소기업 취업의 긍정적 측면으로 MZ세대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특히 재직자는 중소기업 근무를 지속하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간담회에서 “우리가 디지털 강국인데, 전자정부 구현에 맞춰서 일자리를 찾고, 실업 시 구직급여를 받고, 훈련도 적기에 받을 수 있고, 기업들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번 클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포털”이라고 소개했다. 고용부는 현재 고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에 보고 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권역 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 중인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우선 1대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 개발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직업훈련,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 등으로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키워준다.
가령 실업급여 수급자 중 정보기술(IT) 분야로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일 경우...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 및 구직청년 일경험 인원을 각각 3만6000명, 2만 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병 봉급은 사회진출지원금을 포함해 130만 원으로 인상하며 2025년까지 205만 원까지 늘린다.
기초연금은 월 32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임기 내 월 40만 원까지 인상하며 만 0~1시 영아 부모급여 신설로 월 70만 원, 2024년까지 100만 원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정부가 단시간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국민취업제도에 따른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월 54만9000원 이상 소득 발생 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고용노동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9일 이내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년 4인 가구의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이 8만 원 인상된다. 교육급여의 교육지원비도 최대 13만4000원 오른다. 재정일자리 공급은 노인일자리를 중심으로 축소된다.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의 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4인 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은 올해보다 5.47% 인상된다. 4인 가구의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도 154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8만 원 오른다....
올해 알바몬 공고 평균 시급 1만96원…전년 比6.7%↑구인난 계속…“시급 올려도 사람 구하기 어려워”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에 올라온 공고 평균 시급이 1만 96원으로 집계됐다. 법정 최저시급 9160원보다 936원 높은 금액이다. 올해 초부터 업계 전반에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바 플랫폼 공고 평균 시급이 최저시급을 넘어 1만 원대를 유지하고...
우선 구직청년 지원금이 신설된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구직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300만 원의 도약준비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청년 전세 사기 위험 방지를 위해 보증보험 가입비 월 6만 원 지원 예산도 신설키로 했다.
성 의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삼성, SK 등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직업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취업률이 높기 때문에 관련 예산...
마케팅 회사 ‘하이퍼소셜’을 운영 중인 브레이든 월레이크는 9일(현지시각) 자신의 구인·구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리해고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월레이크는 눈물범벅이 된 채 충혈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월레이크은 “이 글을 올릴지 말지 고민했다”며 “우리는 방금 직원 몇 명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다”...
지원하고 병역의 의무를 다한 분들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직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취·창업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전직지원금은 현행 월 50만~70만 원을 6개월간 지급하는데, 구직급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금액을 인상하고 지급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구직급여는 현재 월 최대 198만 원을 9개월 동안 지급한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8일 아르바이트 급여 및 일정 관리 앱 ‘하우머치’ 운영사인 두들팩토리를 인수하며 긱워커 잡매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하우머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간편하게 급여 계산 및 근무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두들팩토리 서승환, 전낙현 공동창업자는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해 잡매칭 사업 서비스 개발을 주도할...
대규모 사업체에서 가입자 증가 폭 둔화는 서비스업에서 두드러졌다.
그나마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수는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000명 줄었다. 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도 61만3000명으로 6만6000명, 지급액은 9136억 원으로 1257억 원 각각 감소했다.
이 장관은 최근 고용·노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고용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7월 13일~18일 6일간 개인회원 10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74.9%였다. 이는 지난해(41.1%) 대비 33.8%p 증가한 수치다.
평균 휴가 비용은 작년(46만2000원)보다 10만 원 높은 5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휴가비 마련은 ‘기존 아르바이트 급여’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