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식품산업 정상화 등 성장성을 반영하면 최대 2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의 지분 매각과 경영권 포기로 ‘구지은 체제’ 확립으로 마무리되던 아워홈 남매의 난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구자학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 주주가 지분 매각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경영권이 흔들리게 됐다.
아워홈은 창립자인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구 전 부회장의 지분이 38.6%, 미현·명진·지은 세 자매의 합산 지분이 59.6%다.
아워홈의 '남매의 난' 역사는 2016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범LG그룹 계열의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구 전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1차 분쟁이 일어났고, 2019년에도 구 전 부회장의 아들...
아워홈은 창립자인 구자학 전 회장의 1남 3녀가 전체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구 전 부회장이 지분 38.6%를,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의 합산 지분이 59.6%다.
이번 결정에 대해 구 전 부회장 측은 “구 전 부회장이 최근의 상황으로 인한 고객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는 일과 부모님의 건강과 가족의 화목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본인은...
구 부회장은 구인회 LG 창업주의 3남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이자 아워홈 최대주주다.
구 부회장은 3월 특수재물손괴ㆍ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은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이 차선을 변경해 끼어들자, 이를 앞질러 급정거해 사고를 낸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2세대에서는 구인회 창업자의 3남인 구자학 회장이 LG유통(현 GS리테일)의 FS(식품서비스)사업부를 분리해 아워홈을 만들었다.
또, 구인회 창업자의 동업자인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ㆍ유통ㆍ건설 부문을 분리하며 GS그룹을 만들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LG그룹에서는 전통적으로 계열 분리로 경영 분쟁의...
구인회 회장의 3남 구자학 회장은 2000년 1월 LG유통 식품 서비스 부문을 독립시켜 아워홈을 만들었다. 2004년에는 구인회 창업주의 동업자인 고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당시 LG건설 회장이 GS홀딩스를 세워 정유·유통·건설 계열사를 들고 GS그룹으로 독립했다
3세대에서는 구자경 회장의 차남인 구본능 회장이 희성금속, 국제전선, 한국엥겔하드, 상농기업...
구 창업주의 3남 구자학 회장도 당시 LG유통(현 GS리테일) 식품서비스부문이 분리 독립되면서 아워홈을 들고 독립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그룹도 계열 분리가 이뤄졌다. 2남 정몽구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끌고 독립했고, 현대그룹 경영권은 5남 정몽헌 회장에게 넘어갔다. 이후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였던 현대미포조선이 함께 분리돼 현대중공업그룹으로...
구 대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자 아워홈 창업주인 구자학 회장의 셋째 딸이다. 아워홈 구본성 부회장과는 남매 사이다.
캘리스코는 5일 서울시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세계푸드와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와 캘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카레...
하지만 현대차 측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역시 78세로 고령이다.
LG가(家)에서는 고 구자경 명예회장 형제인 구자학(90) 아워홈 회장과 구자두(88) LB인베스먼트 회장, 구자일(85) 일양화학 회장이 80세를 넘겼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도 올해 모두 85세로 나이가 많은 편이다.
LG 구인회 창업 회장의 3남이자 구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삼성 이병철 창업 회장의 차녀 이숙희 여사(이 부회장의 고모)가 1957년 결혼했다.
이 부회장은 그룹 간 인연으로 지난해 5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별세했을 때도 직접 조문했다.
비공개 가족장임에도 이날 이 부회장을 비롯해 LG가와 동업관계였던 GS그룹 회장을 지낸 허창수...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역시 78세로 고령이다.
LG가(家)에서는 이날 별세한 구자경 명예회장 형제인 구자학(90) 아워홈 회장과 구자두(88) LB인베스먼트 회장, 구자일(85) 일양화학 회장이 80세를 넘겼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도 올해 모두 85세로 나이가 많은 편이다.
당시 LG반도체를 이끌던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유통사업을 담당하던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등 구자경 명예회장의 두 형제는 곧바로 LG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고 조카인 구본무 회장에게 길을 열어줬다.
이후 LG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분류되던 LG상사의 최대주주였던 구자승 씨 일가는 패션 사업부문을 떼어내 LG패션(현 LF)으로 분가했고, 자학·자두·자극...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세홍 GS글로벌 사장 등 범 LG가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았다.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에서도 그의 애도...
1995년에는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경영권을 장남인 구본무 LG그룹 회장에게 넘기자 구자경 명예회장의 동생인 당시 LG반도체의 구자학 사장과 구자두 LG유통 부회장이 동반 퇴진했다.
구자학 사장은 2000년부터 아워홈 회장을 맡고 있고 구자두 부회장은 2000년부터 LB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구자경 명예회장의 차남인 구본능 회장은 1996년...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범 LG가를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빈소를 찾았다.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에서도 그의 애도 물결은 이어졌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밤 8시25분께...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녀 구미현 씨가 오빠 편을 들면서 ‘장자승계’ 가풍도 지킬 수 있게 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8일 사외이사 선임 건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으나 이사 추가 선임 건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자신이 내세운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를 장악하려던 구지은 아워홈 전 부사장(현 캘리스코 대표이사)의 시도가 무산됐다....
일찌감치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해 업계에서는 아워홈 후계 1순위로 거론돼왔다.
십여 년간 유지된 후계구도에 변화의 바람이 인 것은 2015년부터다. 기존 경영진과의 갈등을 빚은 일을 계기로 구 전 부사장이 구 회장의 눈 밖에 나버렸기 때문이다.
구 대표(당시 아워홈 부사장)는 2015년 초 CJ그룹 출신 인사를 영입해 경영진 물갈이를...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이자, 기존 경영진과 갈등으로 경영권에서 멀어졌던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가 다시 아워홈 경영에 목소리를 내면서 오빠인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대표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워홈의 임시주총을 요청하는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범 LG가(家) 구자학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는 한편, 베트남 진출 등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계획했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며 “베트남에서 펼칠 사업으로는 위탁급식에 무게가 실리는 것이 사실이나 다양한 부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아워홈은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부회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와 체이스맨해튼은행, LG전자, 삼성물산 등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과 은행,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다방면에서 폭넓은 경영 실무능력을 쌓았다.
또한 동경 법정대 객원 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