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는 구자철이 맡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공격수들의 유기적 자리 이동을 통해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제로톱 전술을 꺼내 들었다.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가 낙점됐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김주영(FC서울),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맡았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U-19, U-20, U-23 등 각급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2009년 열린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 월드컵에서 구자철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짝을 이뤄 팀의 8강 신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2012시즌, 2013시즌 2년간 49경기에 나서 3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킥이 정확하고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플레이가 강점으로...
후반부터는 구자철(마인츠) 대신 남태희(레퀴야)를 투입하면서 흐름을 바뀌었다.
특히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으로 올린 공이 상대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을 갈라 행운의 자책골을 얻었다.
승리의 쇄기는 슈틸리케 감독이 직접 발탁해 '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은 이정협이 박았다. 김창수가 찔러준 공을 침착하게...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조영철을 뒀고 섀도 스트라이커는 구자철을 선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박주호와 한국영을, 포백은 김진수-장현수-김주영-김창수를 투입했다. 골키퍼는 김진현이 나섰다.
전반엔 답답한 흐름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며 볼 점유율을 가져갔다. 한국은 포백라인 뒷공간으로 공을 내주며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자철이 패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받았다. 구자철은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날카로운 왼발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골키퍼 김진현은 몸을 던져 실점 위기를 막았다. 전반 28분 사우디아라비아 사에드 알 모왈라드의 오른발 크로스가 한국팀 수비수의 머리에 맞고 흘러나왔다. 이 공을...
손흥민이 전반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자철이 패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받았다. 구자철은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날카로운 왼발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이근호가 원톱 공격수로 뛰고 그 뒤를 구자철과 손흥민 등이 백업한다.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펀택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원톱으로는 이근호(엘자이시)가 선발됐다.
2선 공격수로는 구자철(마인츠)이 중심을 잡고, 좌우 날개로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이 선발 출격한다. 또 수비형...
이 외에도 사촌지간인 구자철 예스코 회장과 구자용 E1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등이 1955년생 양띠다.
식품업계에도 양띠 수장이 많이 포진해 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과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1위 치킨브랜드 BBQ를 이끌고 있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장인수 오비맥주 부회장...
대표팀은 손흥민,구자철 등 21명이 먼저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적응훈련을 시작하고 기성용과 이청용은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현지에서 합류한다.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A조에 편성됐다. 다음 달 4일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오만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한편 호주 매체 시드니...
박주호와 구자철이 동반 출격했지만 팀의 8경기 연속 무승을 지켜봐야 했다.
마인츠05는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쾰른과 0대0으로 비겼다.
이날 박주호는 마인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다. 종아리를 다쳤던 구자철도 후반에 교체 투입돼 경기력을 점검했다.
전반 8분 쾰른...
부진에 빠진 구자철이 분발을 다짐했다.
구자철은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인츠에 온 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구자철에게 관심을 드러낸바 있다. 구자철은 이 점에 대해 "마인츠가 더 마음에 들었다. 프랑크푸르트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마인츠의 홈 구장이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마인츠는 8일(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1-2로 졌다. 이날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구자철은 후반 21분 교체됐고 박주호는 풀타임을 뛰었다. 열심히는 뛰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내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