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구인회 전 LG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등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이 남방형 얼굴을 갖고 있다는 이채로운 분석이 나왔다.
‘얼굴 전문가’로 알려진 최창석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의 조찬경연(經筵)에서 ‘얼굴에 숨어있는 성공 DNA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날...
LG그룹 창립자인 구인회(1907~1969)회장은 설립 초기부터 '사회를 위한다'는 숭고한 정신을 말했다.
"돈을 버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 하지만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 기업이 몸담고 있는 사회의 복리를 먼저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백년대계(百年大計)에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하는 기라."
LG는 LG Way의 정신에 따라 경제적 책임을 넘어, 좋은...
구 부사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구본걸 LG패션 회장의 막내 동생이다. 이에 따라 구본걸 LG패션 회장(56)이 막내 동생인 구 부사장과 함께 본격적인 형제 경영이 시작됐다.
업계에서는 “구 부사장이 기획관리 업무를 맡게 되면서 LG패션의 실적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LG패션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고전을 면치...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이다.
◇2대 장상태 회장, 두 아들 육군 장교로 키워 = 동국제강의 본격적인 역사는 3남 고 장상태 회장에서 시작한다.
큰형이었던 고(故) 장상준 전 회장은 일찍(1978년) 타계했고, 차남 고(故) 장상문씨는 회사 경영에 뜻이 없었다. 결국 동국제강은 3남인 장상태 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장 회장은 1956년 미국 유학을...
GS그룹 설립자인 고(故) 허만정 회장은 1947년 고(故) 구인회 회장과 함께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했다. 이에 LG그룹은 구씨 일가와 허씨 일가가 함께 경영해 왔다. 2004년 독립한 GS그룹은 허만정 회장의 손자 허창수 GS그룹 총수를 앞세워 출범했다. 허 회장은 허만정 회장의 3남 허준구씨의 장남이다.
허만정 회장은 슬하에 8명의 아들(정구, 학구...
조정호 회장은 1987년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인 구자학(83) 아워홈그룹 회장의 차녀 구명진(50)씨와 결혼했다. 구자학 회장의 부인인 이숙희(79) 여사는 삼성그룹 고(故) 이병철 회장의 차녀다. 조정호 회장은 슬하에 효재(25)·원기(22)·효리(13)씨 등 1남2녀를 뒀다.
이들 형제 중 둘째인 조남호 회장과 막내 조정호 회장이 맡고 있는 한진중공업그룹과...
LIG그룹은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첫째 동생 고(故) 구철회 회장이 그 중심에 있다. 1999년 구철회 회장의 자녀(4남4녀)들이 LG화재(현 LIG손해보험)를 LG그룹에서 분리해 나오면서 역사는 시작한다. 이들은 2002년에 넥스원퓨처스(현 LIG넥스원)를 설립하고 2006년과 2008년 건영과 한보건설을 각각 인수한 뒤 두 건설사를 합병, LIG건설을 만들었다....
재계 순위 13위인 LS그룹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고(故) 구평회, 고(故) 구두회 명예회장 등 이른바 ‘태평두’ 3형제가 2003년 11월 LG그룹에서 독립해 만들었다.
이들은 그룹 출범 직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아들들에게 경영을 맡겼고, LS그룹은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회장을 중심으로 8명의 사촌형제 간 공동경영으로...
◇ 구인회 3남 구자학 통해 삼성·한진과 혼맥 =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는 14세이던 1921년 이웃 허만식씨의 장녀 을수씨와 결혼하고, 6남 4녀를 뒀다. 10명에 달하는 자손은 재계에서 가장 방대하고 탄탄한 혼맥을 형성했다. 혼맥도를 따라가다 보면 국내 주요 대기업과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다.
구 창업주의 장남 구자경(88) 명예회장은 17세 때인 1942년 5월...
구씨-허씨 일가의 인연은 구인회 전 LG그룹 회장이 1947년 락희화학을 세울 때 경남 진주의 만석꾼인 고 허정만씨가 큰 자본을 투자하면서 시작됐다. 2세인 구자경 명예회장과 허준구 명예회장 역시 LG그룹에서 함께 일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두 집안의 57년 동업 역사는 지난 2005년 GS그룹이 계열분리 되면서 막을 내렸다.
허준구 명예회장의 맏아들인...
LG그룹, LS그룹, GS그룹 등 범LG가 인사들의 조문은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별세한 구평회 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으로 태어났다.
구평회 회장은 슬하에 구자열 LS전선,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구혜원 푸른저축은행 회장 등 3남 1녀의 자식을 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에버랜드를 통해 급식과 식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의 두 딸인 혜성씨와 혜정씨가 농심계열사에 입사해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LG그룹 방계인 아워홈의 급식과 외식 부문 역시 구자학 회장((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의 셋째 딸인 구지은 전무가 맡아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숙희 씨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아들이자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내조에만 열중하던 숙희 씨는 연초 발발한 삼성가 상속분쟁에서 삼성가 장남 맹희씨와 같은 편에 서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더욱이 숙희씨도 상속회복 소송을 제기하자 이건희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삼성이...
LG가는 구인회 창업주-구자경 명예회장-구본무 회장에 이르는 3대에 걸쳐 삼성, 한진, 금호아시아나, 두산, 대림 등 국내 주요그룹과는 모두 사돈관계를 맺고 있을 정도이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과의 상속분쟁과정에서 이 회장의 둘째누나인 이숙희 씨가 구자학 아워홈 회장(구인회 LG창업주 3남)과 결혼 후 LG가에서 구박을 많이...
한국 전자사업의 서막을 연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고 구인회 LG 창업주가 1일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미국인들도 현재 글로벌 전자업계를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과 LG전자를 만든 두 창업주의 공로를 인정한 것 이다.
CEA는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등 글로벌 전자업체의 창업자들이 올라있는 명예의 전당에 올해 헌액될...
[IMG:LEFT:CMS:253892.jpg:SIZE300]구인회 LG 창업회장이 한국의 전자산업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가 선정하는 ‘소비자가전 명예의 전당(Consumer Electronics Hall of Fame)’에 헌액 됐다.
CEA는 1일 ‘2012 C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인물로 구인회 LG 창업회장을 비롯한 12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CEA의 이번 선정은 구인회 LG 창업회장이...
이숙희 씨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셋째 아들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아버지(고 이병철 회장)가 맹희는 완전히 내 자식이 아니고 내친 자식이며, (이숙희 씨에 대해서는) 이건 내 딸이 이럴 수 있느냐라고 하셨다”고도 했다.
한편 이맹희 씨는 전날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배포한 육성 발언에서 “최근 건희가 어린애 같은...
이숙희 씨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자의 셋째 아들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결혼했다.
이어 “아버지가 맹희씨는 완전히 내 자식이 아니다하고 내친 자식이고, 이숙희씨는 이건 내 딸이 이럴 수 있느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이맹희 씨는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배포한 육성 발언에서 “최근 건희가 어린애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을 듣고 몹시...
고(故) 구인회 LG 창업주의 3남인 구자학 회장이 의 1남3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워홈의 경우 ‘밥이 답이다’ ‘손수헌’ 등의 식당을 운영 중이고 캘리스코를 통해 돈까스 전문점인 ‘사보텐’을 관리하고 있다. 씨푸드와 일본라면을 파는 ‘하코야씨푸드’와 ‘하꼬야’ 또한 LG패션의 자회사 LF푸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매장이다.
서민들이 점심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