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중증치매 노인인 김모(74·여)씨의 구로동 다세대주택을 방문한 구로구청 소속 사회복지사가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김씨의 딸 김모(46)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 등으로 미뤄 딸 김씨가 2주 이상 전에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신에 외상이 없고 2주 넘게 집에 드나든 사람이 없다는...
금천구는 이곳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원, 종합병원 △학교 △경찰서를 갖춘 산업문화복합단지를 건설한다.
위치도 좋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와 안양, 광명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기가 좋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다. 시흥대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도심과 수도권 각지로...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이 병원 은평·구로·동대문 지점 등 3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환자 1000여명의 진료기록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이 병원 환자들이 가짜 입원서류를 내고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환자 100여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소 입원기준인 6시간 미만으로 입원하고...
서울 구로경찰서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고교생 김모(16)군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7일 한 이동식 간이화장실에서 친구 김모(16)군과 6개월 전 빌린 돈 10만원을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평소 식당 아르바이트를 할 때 쓰던 끈으로 친구 김군의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한 달간 서울과 경기 일산 등지에서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강탈한 혐의로 신모(26)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전모(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 일당은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1시께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 뒤 골목에서 귀가하는 현모(18)군 등 3명을 폭행하고 현금 6만원과 스마트폰 3대를 빼앗는 등 이들이 한 달간 10차례에...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모씨는 작년 11월19일, 구로동 애경백화점 문앞에 아들을 버리고 도망친혐의로 구로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박모씨는 월급 200만원 중 3분의 2 상당을 빚을 갚는데 써 생활고를 겪었고, 작년 9월 이혼 후 아들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향후 아들은 어머니가 키우고, 박씨는 양육비의 일부를 부담하기로 했다.
티니안 섬의 중심은 산호세 마을로 시 청사, 경찰서, 병원, 교회, 은행 등 주요 시설은 이곳에 모여 있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정말 소박한 섬이지만, 1998년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 카지노가 개관되면서 섬의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산호세 마을에 위치한 타가 하우스는 옛 족장 타가가 살던 집의 흔적이다. 집을 지을 때 기둥으로 쓰던 테라스톤은...
서울 구로구의 한 장례식장을 최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이번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 경찰관에 대해 파면 등 징계는 물론이고 형사처벌도 추진하기로 했다.
동료 비위를 눈감아 준 경찰관을 비롯해 미온적으로 대처한 지휘관과 감독자 역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또 전국 경찰서의 변사사건 처리절차를 점검해 명확한 지침을 내리고 유사한 사례가...
성북과 마포, 강북, 관악, 강동, 종암, 구로, 노원, 도봉 등 9개 경찰서에는 지자체가 파견해준 인력이 아예 없어 5명 이하의 경찰이 수백 대의 관내 CCTV를 모니터링 중이다.
반면 통합관제센터 체제로 운영 중인 강남·수서 지역의 경우 경찰 4명과 지자체에서 파견한 28명이 600여대의 CCTV를 통해 각종 범죄는 물론이고 쓰레기 투기 및 주정차까지 체계적으로...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근 유명치과그룹인 유디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보철물에 발암물질인 베릴륨이 포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그룹에 보철물을 공급하는 금천구 독산동의 한 치과기공소를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이 곳을 비롯해 3곳의 기공소로부터 보철물을 받고 있으며 이 치과기공소에서 제작한 보철물 전량은 유디치과에 공급되고 있다....
소속 대학생들은 12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본관 돌계단 앞에서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국회의사당 본청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여학생 1명이 탈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위 대학생 75명 전원을 연행해 구로·용산·관악 경찰서 등으로 옮겨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상 대상 경찰서는 서울 구로, 영등포, 경기 성남중원, 평택, 양평경찰서 등 5곳으로, 이들 경찰서 소속 수사과 지능팀은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해 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5만원권 위조지폐 30여장을 만들어 택시 요금으로 내고 거스름돈을 받은 범인을 지문감식, 승하차 지점 폐쇄회로(CC)TV...
대치동 강남경찰서 구내식당은 점심 식권 판매량 250여장 가운데 3분의1 가량이 근처 직장인들 차지다.
외부인에게는 경찰서 직원보다 1000원 비싼 4000원을 받지만 다른 식당의 절반 가격이고 음식 종류나 질도 좋은 편이어서 인근 기업 직원들로 식당은 인산인해다.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조은영(28)씨는 “최근 직장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다 두어달 전부터...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30일 김상호가 서클렌즈 사업 투자를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수억 원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상호는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피해자 김 모 씨에게 사업 투자를 권유, 수차례에 걸쳐 2억3000만원을 받았으나 되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피해자 김 모 씨는 지난 2월 김상호를 사기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는 개그맨 김상호(47)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12월 김모(40)씨에게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며 접근해 수 차례에 걸쳐 2억3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2009년 투자 여력이 있는 이들을 모아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이 때...
수신한 위치정보를 보내면 종합교통정보센터에서 폭주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동경로를 예측해 인접지역에 배치된 전담 기동대가 폭주족을 검거한다.
경찰은 경기와 인천 지역의 폭주족이 서울시내로 진입한다는 첩보를 입수, 서울과 이들 지역 경계에 위치한 구로, 금천, 송파, 중랑, 방배, 도봉, 노원 등 경찰서의 주요 길목 단속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전국 성인 PC방에 3만여 건의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서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음란물 유포사이트 2곳을 개설하고 전국 377개 성인 PC방에 음란 동영상을 유포해 약 2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전국 성인 PC방에 3만3000여건의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서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377개 성인 PC방에 음란 동영상을 유포해 약 2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성인 PC방 업주들에게서 매월 10만...
서 PD는 그러나 "'굿모닝, 한글'은 황현희를 빼고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황현희를 불구속 입건했다. 음주 측정 결과 황현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