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과 고양, 화성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7000가구 신축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즉시 후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또 경기도는 권리산정 기준일을 후보지 발표일(16일)로 정해 후보지 내 주택 신축과 지분 쪼개기 행위를 제한했다.
먼저 광명시 광명동 광명 7R 구역은...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서 계획대로 공공재개발이 추진될 경우 광명·고양·화성시 구도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작년 12월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들어가 주민 10% 이상 동의를 얻은 노후지 10곳을 상대로 사업 추진을 검토해 왔다.
선정위원회는 GH에서 제출한 검토 자료를 토대로 정비의...
이에 대해 국토부는 "해당 단지는 구도심에 있고, 역세권 등 성남 복정의 입지를 고려하면 객관적 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공공분양주택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8월 4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지역 거주·무주택기간 3년·청약통장 600만 원 이상 납입자' 접수를 진행한다. 8월...
이에 대해 국토부는 "해당 단지는 입주 시점이 15년 이상 차이 나는 구도심에 위치한 단지"라며 "객관적 비교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인근에 있는 다른 신축단지는 3.3㎡당 시세가 1600만~1800만 원으로 확인되고, 5km가량 떨어진 검단신도시는 3.3㎡당 시세가 2100만~2200만 원으로 확인됐다"며 "개발시기와 입지여건...
구도심 활성화 방안 용역 발주도시재생·정비·택지 개발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도시 건설로 공동화(空洞化)가 진행되는 원도심 살리기에 나섰다.
LH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남양주시 구도심 쇠퇴 방지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잇단 신도시 건설로 공동화 우려가 커지는 남양주시 원도심을 다시 활성화할...
은행주공 인근 A공인 측은 "성남시 구도심 일대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다 교통 호재까지 안고 있어 매물이 아주 귀한 상태"라며 "매수세는 강한데 매물이 많지 않아 호가는 앞으로 더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은행주공아파트가 있는 성남시 구도심은 서울 강남과 인근 판교 업무단지의 배후지역으로 꼽힌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대구의 구도심인 남구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대구백화점과 반월당·동성로 상권, 영선 재래시장, 대명문화공연거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남구청·이천 어울림도서관·남대구 우체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가 있고, 경상중·대구중·대구고·경북예술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골목 초입에서 만둣집을 운영하는 이병희(32) 씨는 “황리단길 임대료도 점점 올라가고 있고 젠트리피케이션도 70%가량 진행된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실제 (대기업 브랜드의) 입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데다, 구도심 대비 임대료가 낮았던 황리단길 시세를 고려하면 감당할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황리단길 상인회를 조직하고 화합에 나섰다. 회장을...
현재 하노이 구도심 북서쪽에 있는 서호지역에서 여의도 면적 3분의 2 규모(210만4281㎡·약 63만6545평)의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은 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소유한 베트남 THT법인이 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억 달러(약 2조6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1단계 부지조성 사업과 아파트, 빌라 건축이 완료됐다.
인천은 기존 구도심 개발 가속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 등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달에도 우상향 곡선을 보이는 인천 집값은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 오를 전망이다. 다만 내년부터 인천에 신축 아파트 약 4만 가구가 공급되므로 투자 목적의 매수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3호 펀드 민간 운용사는 제안서 심사와 현장 실사,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선정한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구도심 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유망 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민간의 창의성이 쇠퇴한 구도심을 되살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누리집을 통해 20일부터 확인할 수...
거제시청과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기존 구도심 핵심시설과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2019년 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에 두 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 달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단지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및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 계획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있는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청약은 다음 달 5일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동구 금송구역ㆍ미추홀구 학익4구역, 관리처분인가 획득 개발 기대감에 빌라값 10% 넘게 '껑충'
인천 구도심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 동구 금송구역과 미추홀구 학익4구역 등이 이달 관리처분 인가를 받는 등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인천 구도심은 그동안 노후 주거지가 많아 대표적인 주거...
거제시청과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기존 구도심 핵심시설과도 가깝다.
거제시는 그동안 조선업 침체로 부동산시장 역시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조선업황 개선과 함께 부동산시장 역시 되살아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2019년 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은 오는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있는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인근 부산과 창원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은...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지방의 경우 서울ㆍ수도권보다 주택 수요가 적어서 대규모 주택 공급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특히 광주의 경우 주택 수요가 제한적이므로 추가적인 주택 공급이 이뤄지면 구도심 주택시장의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