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진 공유사이트인 인스타그램에 개정을 오픈하면서 신기록을 세워 화제를 낳았다.
AFP와 CNN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현지시간)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의 첫 사진을 올리며 인스타그램 활동을 개시했다.
이 날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미사가 거행된 날로, 즉위 꼭 3주년이 되는 날이다. 교황은 자신의 이름을 라틴어로...
송도가정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곳으로 교황청 직속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며 현재 약 200명의 여자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송도가정은 설립 50년이 넘었지만 학습과 독서에 전념할 수 있는 전용 공부방이 없었다. 이번에 개설된 ‘NC 꿈 키움 공부방’은 중앙에서 편한 자세로 책을 읽고 가장 자리에서는 개별적으로 공부할 수...
한국만이 유엔 로마교황청 등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쏟아부어 대어도 실패하는 전 세계 10억 기아인구 구하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나라다. 유엔이나 미국·유럽인들은 ‘가난에 대한 개념’을 잘못 찾아 아프리카를 살리지 못한 것이다. 돈과 빵, 학교 공장이 없는 게 가난이 아니다. 가난의 정확한 개념은 꿈과 희망이 없는 것을 말한다. 그들에게 꿈과...
또 1953년 대구교구장 비서신부 시절, 로마 교황청 산하 피데스통신의 대구교구 통신원에 임명됐다. 그때부터 유럽에서 전개되고 있던 ‘가톨릭 운동(가톨릭 액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가톨릭신문(당시 가톨릭신보)에 ‘가톨릭 운동을 위하여’라는 글을 5회에 걸쳐 연재하면서 한국에서도 가톨릭 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추기경은 한국에서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여성의 피임을 용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가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멕시코 방문 일정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4컷썰] 교황의 여사친
1교황은 그녀와 스키를 즐겼습니다
2같이 캠핑을 가기도 했죠
3의미있는 선물을 건네기도 했습니다첫 영성체때 아버지에게서 받은 스케풀라(목걸이 형태의 성물)
4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와 미국인 철학자 티미에니에츠카(1923~2014년)영국 BBC가 교황의 비밀편지를 보도하며 이들이 32년간 나눈 '각별한'우정이 세상에...
멕시코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원주민 거주 지역인 남부 치아파스주의 산악도시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원주민 언어로 미사를 이끈 교황은 정치인의 특권 타파를 촉구하기도 했다.
15일(현지시간) 미사에서는 특별히 멕시코 원주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세 가지 언어인 초칠(Tzotzil)어, 첼탈(Tzeltal)어, 촐(Ch’ol)어 등이 기도문...
그의 저서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의 2대 세계체계에 관한 대화’(1632년)는 교황청에 의해 금서로 지정됐다.
“태양이 세계의 중심이며 정지한 상태라는 주장은 논리에 맞지 않으며 성서에 반대되는 것으로 이단이다. 지구가 세계의 중심이 아니고 운동하며 스스로 돈다는 것은 철학적으로도 허구이며 적어도 신학적으로 잘못이다.” 로마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러시아 정교회의 키릴 총대주교가 12일(현지시간) 쿠바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오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에서 쿠바를 공식 방문 중인 키릴 총대주교와 만났다.
키릴 총대주교는 “당신과 만나니 기쁘다. 친애하는 형제여”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키릴 총대주교와...
이렇게 ‘운명적으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의 재위기간에 40개 이상의 영국 식민지가 떨어져 나갔고 교황도 6명이나 교체됐다. 여왕이 ‘최악의 한 해’라고 했던 1992년에는 찰스 왕세자, 앤드루 왕자, 앤 공주가 모두 이혼하고 윈저궁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이애나는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있던 난민 10여 명을 목숨을 걸고 구한 그리스 어부 스트라티스 발리아모스씨, 69세의 나이에도 그리스의 난민 구조 현장에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아카데미상 수상자로서 난민 돕기 국제 여론 조성에도 공헌한 미국 여배우 수전 서랜든이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 정보기관 도청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도 후보로 추천됐다.
와인 선물세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축하하며 만든 ‘샤또 보쉔 샤또뇌프 뒤 빠쁘 와인’부터 국내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수상 와인’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하이트진로는 단품ㆍ혼합형으로 구성된 와인세트 4만개를 준비했으며, 가격은 5만원부터 43만원까지이다.
럭셔리 와인 선물세트에는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에 선정된 샤플렛 시그네처...
2014년 8월 한국에 첫 발걸음을 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는 홍삼 농축액(사진 4)과 홍삼차(사진 5)가 건네졌다. 과거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한국의 교황청 대사들이 선물한 홍삼을 좋아해 오래전부터 교황청에서 홍삼이 인기가 높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배경이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철학을 존중해 일반인들도 즐겨 먹는 유형의 홍삼 제품이...
그 중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제나 선함이 승리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요즘처럼 메마른 세상에 선함을 행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정에서부터, 회사에서부터 선함을 행한다면, 그 어떤 해 보다 미소가 지어지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수어장대는 중요한 문화재이자 탐방객들에게는 휴식공간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신년사에서 약자를 사회의 외곽으로 밀어내는 강자들의 오만함을 끝내고 무관심을 극복하자는 점을 강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새해를 맞이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가진 미사에서 “오늘은 무관심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세계 평화의 날’”이라며 “우리 모두 새롭게 태어나 연대를 막고 공유를...
한편 AFP통신 ‘올해의 인물’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2위에 그쳤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 파리 시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특히 두 차례의 테러를 겪어낸 파리 시민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고경영자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빅데이터 활용 영업흑자 달성 △철도사고ㆍ장애 감소 △5대 관광벨트 완성 △참여형 소통채널 운영 △교황 이용좌석 수익금 기부 등 소비자 중심 영업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경영과 기업문화는 소비자 중심으로...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집무실에서 여야 지도부와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말하며 “여야가 합의해서 오늘 (의장실)문을 걸어 잠그고라도 교황 식으로라도 결단을 내렸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우리당의 여러 원칙들을 내려놓으면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새누리당이 처음 입장에서 조금도 안 굽혔다”...
환경과학분야의 개척자이자 교황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자문하는 한스 요아킴 쉘른후버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장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향해 큰 변화가 시작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 시절 환경보호청 청장을 지낸 크리스틴 토드 휘트먼은 지역신문 '보스턴 헤럴드' 인터뷰에서 "협정이...
바티칸이 교황청의 회계를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의지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외부기관에 회계감사를 맡긴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다국적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r가 호주의 조지펠 추기경이 이끄는 바티칸 경제기구와 협력해 교황청에 대한 외부감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