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ㆍ행정안전부ㆍ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코레일 승차권 예매서비스를 다양한 민간 앱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민간 앱에서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검색하고, 좌석선택 및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통은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공사 노조 연합교섭단, 인력감축안 저지서울시와 사측 협상 결렬되면 총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다음 달 9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서울시와 사측과의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제수단은 신용·체크 카드, 휴대폰, 페이코,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따릉이는 기본 이용시간(1시간, 2시간) 내 반납 후 다시 대여하면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시간 1일권을 구매할 경우 1시간 이내 반납하면 기본 이용시간이 초기화돼 재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 구매 후 따릉이 대여소를 방문해 앱 첫...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9개 시군에서 94대를 신규 운행 개시했으며, 누적 총이용객은 약 84만 명이다.
도는 안성에 이어 올해 파주, 이천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 운정은 2021년 12월부터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역으로, 이용수요...
감사원은 "2020년에는 직무수행경비 중 현장조사활동비를 현금 사후정산에서 정부구매카드 집행으로 변경했고, 2021년에는 여비(교통비, 숙박비)의 지급방식을 정액 지급(현금)에서 실비정산(정부구매카드 사용)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정부 출범 이후 15개월 동안 정부구매카드 결제액은 문재인 정부 29억여 원에서 윤석열...
오세훈 서울시장이 월 6만5000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관련 경기도·인천시와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정책을 검토하게 됐다”라며 “승용차...
오 시장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저탄소 교통복지정책인 기후동행카드도 내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라며 “시민 만족도, 정책분석, 경기도·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서 사업 본격화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국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와...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 교통카드로 개찰구를 통과할 때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온다. 애초 서울교통공사는 이 안내 음성을 강남역과 광화문역 등 10개 역에서 3개월 정도 시범 운영한 뒤 모든 지하철역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당 멘트가 어르신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일부 어르신들의 “낙인찍기를 하느냐”, “공짜로 태워준다고...
16일 행안위·23일 국토위 국감‘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 쟁점이태원 분향소·교통요금 인상 화두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는 기후동행카드·대중교통 요금인상·이태원 참사 분향소 등 주요 현안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자료 작성 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이들은 주로 교육비나 교통비 등 생활영역 혜택을 제공하던 카드들이다. 3만 원 이하의 저렴한 연회비로 ‘알짜 카드’라고 불리어 왔다.
쇼핑 카드로 인기를 끌었던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시리즈, 전월 실적 관계없이 가맹점에서 0.7% 무제한 할인을 제공하던 우리카드의 ‘뉴아이앤유’, 교육비 할인 혜택이 좋은 신한카드의 ‘더 레이디 클래식’ 등이...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올라 15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16년 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청소년은 80원 인상된 800원, 어린이는 50원 인상된 50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 조정됐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성인) 기본운임은 14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800원, 500원으로 바뀐다.
코레일은 공공요금 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반영하고 국민 부담을 줄이는 범위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동시에 운임 인상을 추진했다.
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애플페이는 세계 결제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결제 방식인 만큼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교통카드 기능과 단말기 보급 등이 해결되면 애플페이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수수료 문제, 애플과 금융당국과의 인가 절차 등을 고민한 후 서비스 시작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이 올랐다. 기존 1350원에서 인상분이 더해져 7일부턴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혜택은 지속된다. 다만 서울시는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요금 정책을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신한은행은 향후 우리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에 체크카드, 증권계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두 은행의 서비스는 비대면 발급에 더해 서류 발급 절차도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앱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가족 관계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학습 콘텐츠는 18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원, 소풍, 생일, 교통수단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다. 각 테마의 마지막에는 ‘VS 카드’ 불리는 학습 카드가 포함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유비윈은 전자칠판과 사운드카드의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유아학습기 ‘요미몬 멀티보드’를...
CU는 향후 CU머니 패밀리에 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하고 가족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그룹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 역할을 통해 CU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CU는 CU머니 론칭을 기념해 처음 계좌를 연결한 후 2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전원에게 CU머니 2000원 페이백을 지급한다. 멤버십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CU머니로 결제 시 프렌드...
MBK파트너스가 교통카드 사업부문인 로카모빌리티를 따로 떼어 팔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롯데 파이낸스 베트남까지 분리 매각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롯데카드의 몸값 3조 원은 너무 높은 매각가로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롯데카드가 베트남 법인까지 매각하면 최종 매각가는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오 시장이 10여년 전 무상급식 논란으로 사퇴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선택적 복지 편에 섰는데 최근 발표한 대중교통 정책(기후동행카드)은 보편적 복지로 보여 혼란스럽다”고 질문했다.
오 시장은 “부자에게 줄 돈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에게 학비도 도와주자는 입장이었다”며 “지금도 그 철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교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