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앞쪽으로 올 수 있도록 적재물을 트레일러 앞쪽에 적재하고 버스, 트럭 등 대형차량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트레일러 견인 시에는 훨씬 더 많은 무게와 부피를 다루기 때문에 도로에서의 제어력과 정확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며 “트레일러 운행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안전운행에도 특히 신경 써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4월 설문조사에선 중고차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 2200여 명 중 31%가 사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중고차 시장은 대표적인 레몬마켓(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 정부는 대기업 진출로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보호책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아 자율조정 협의회를 진행 중이다. 폐쇄적이었던 시장의...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1년 총 1260만대에 대한 자동차검사를 통해 결함이 발견된 278만대의 자동차에 대해 시정을 완료했다. 이는 2017년 결함이 발견된 185만대(자동차검사대수 1120만대)와 비교해 150%가량 늘어난 수치다.
그중 34만대(12.2%)는 자동차검사 제도 강화에 따라 추가로 발견된 결함이다. 공단은 지난해 자동차 요인으로 인한...
도로교통공단은 터널 진·출입 시에는 반드시 감속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터널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535건에서 2020년 771건으로 5년간 4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1.3% 감소했으나 터널 교통사고는 연평균 9.6% 늘었다.
또 터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 27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48.1...
신신제약은 지난 2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사고 중증후유 장애인 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교통사고 피해 가족 방문 케어 서비스에서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의약품을 후원해달라는 요청으로 이뤄졌다. 신신제약은 의약품 구입에 부담을...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개통 전 실시 완료했으며, 고정식·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도 9개소 설치했다.
주요 나들목, 영업소, 터널 입구 등 16개 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했으며, 살얼음이 발생해 교통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기상정보시스템(WIS) 2개소를 구축해 기상 상황...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궤도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궤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궤도시설 관리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궤도시설이란 케이블카, 노면전차,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궤도시설과 궤도차량 및 이와 관련된 운영지원 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성된 운송 체계를 말한다....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안전 자율보고’를 운영한 결과 총 67건의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찾아냈다.
철도안전 자율보고는 안전 사각지대 제거와 자발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2020년 10월 최초 시행된 제도로 전 국민이 철도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자율보고...
개통에 앞서 위험구간 정비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주요 나들목, 영업소, 터널 입구 등 16개 제설 취약구간에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했다. 또 살얼음이 발생해 교통안전이 저해될 수 있는 교량에는 기상정보시스템(WIS:Weather Information System) 2개소를 구축해 기상 상황...
국토부는 사고 직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행장치(차륜, 차축, 대차)의 정비실태 및 안전관리체계 준수 여부 등에 대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동종차종 13편성의 운행을 중지하고 차륜 432개를 교체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 등 후속대책 수립을 위해 운영사 및 전문가 등 48명으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당고개~진접역 4호선 연장구간안전관리체계 승인 후 19일 개통수도권 동북부 교통난 해소 기대'한라비발디' 올해 1억 넘게 올라
“진접선을 이용하면 별내별가람역에서 서울역까지 4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버스 이용 대비 1시간, 자동차보다 20분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이번에 당고개~진접 구간이 연장됨에 따라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해줄 것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으로 밝힌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가 알아야 할 10가지를 알아보자
#1 배터리 성능을 오래 유리하려면?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급속 대신 완속 충전이 좋다. 급속은 빠른 만큼 전기차 배터리에 무리를 준다. 다만 현실적으로 완속 충전만 고집하기 어렵다. 교통안전공단은 한 달에 한...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게 지명받은 손태락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손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인종과 국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포용과 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원 역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 인프라 구축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재해예방시설 개량 등에 5조7000억 원을, 디지털 뉴딜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IoT 스마트댐 관리 등에 7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공공기관 투자실적은 전년대비 3조7000억 원 증가한 64조7000억 원을 집행해 투자목표(64조8000억 원) 대비 역대 최고 수준인 99.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은 3월에 오송역, 월곶역, 거제역, 정읍역, 이천역, 재송역, 거제해맞이역 등 전국 7개 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보육정원 30명(4세 이하), 시설면적 300㎡ 내외의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어린이집을 전국에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간 연장형(오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프로그램 및 장애아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형...
EV택시 전용 모델에 운행정보 자동연계운행기록장치, 내비게이션, 앱미터 통합기본 장착 단말기로 택시 운행정보 수집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인 택시서비스플랫폼과...
경찰청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에 대한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교통법을 개정,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올해 7월부터 확대 적용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사망한 경우가 5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7일...
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021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20년 말 16만4000명에서 지난해 말 29만 명으로 77% 대폭 증가했다.
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작년 한 해 월평균 대중교통을 38.9회 이용하고 6만2226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만4172원(마일리지 적립...
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지난달 27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후 이틀간 총 4381건의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발급됐다.
같은 기간 전체 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9377건으로 모바일 면허증이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신력 있는 국가신분증 중 온·오프라인 통합사용이 가능한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