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어린이나 고령자,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병이나 당뇨,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상발생 시 무엇보다 초기 대응 중요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강하고 빠른 맥박에 심한 두통과 오한...
사업 총괄책임자인 박경원 화학공학과 교수는 “수소에너지 선도 특성화 학과로서 보유하고 있는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서울시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역량의 참여 교수들과 함께 체계적인 산학연계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대 화학공학과의 2024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이날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은 한류 연구 거장인 헨리 젠킨스(미국 남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맡았다. 그는 '동아시아의 초문화적 팬덤 연구: 상상의 조국, 의상적 팬덤, 팬 민족주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젠킨스 교수는 한류가 국경을 초월한 팬 상호작용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류가 글로벌 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이에 DHL은 리처드 와일딩 명예 교수와 공동으로 공급망 다각화를 정의하고 네 가지 모델의 공급망 다각화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망 다각화는 기업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모델을 공급망에 통합하는 사전 예방적 접근 방식으로 정의된다.
방식으로는 △위험 완화를 위해 제조 및 공급업체 위치를 여러 지역·국가로 분산하는 ‘멀티 쇼어링’...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Jun Jie Piao)은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치료 시 칸나비디올이 복합적인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에이비엘바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미국암학회( 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CR)’에 ABL503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최윤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유글레나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조건에서도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한 미세조류로,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 신소재라 앞으로 관련 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조창호 유일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MOU는 앞서 체결한 국내 항공사와의 실증 협업과 연계해 유글레나...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최상원 대학원생 연구팀은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 환자에서 낮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대사적 요인이 질병을 악화시키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 IF 11.1)’ 최신호에 게재됐다.
비결핵 항산균(NTM) 폐질환은 NTM이 폐에 감염돼 발생하는...
그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딥러닝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명예 교수 밑에서 공부했고 이후 구글에서도 AI 연구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샘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 AI를 설립했고, 이 회사에서 이사 겸 수석 과학자 역할을 맡아왔다. 얀 레이케와 함께 AI의 장기적 위험에 관해 연구하던 사내 안전팀 ‘슈퍼얼라인먼트’를 공동으로 이끌기도 했다....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은 '에너지와 통상의 시너지: 에너지 강국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가 탈세계화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진수 한양대 교수와 조수정 고려대 교수가 각각 에너지와 통상 전문가 시각에서 바라본 전략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손으로 쏘는 정도 크기의 ‘소노’가 변음되었다.
☆ 유머 / 신의 말씀
신의 책상 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다고 한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또한, 네가 만일 행복하다고 말하고 다니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이 조직문화 등 개선을 통해 금융권 사건사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사고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CEO에 대한 책임소재 강화, 독립성을 갖춘 컴플라이언스 오피스 기능 강화, 영업점 직원의 순환보직 활성화 조치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해야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난 만큼 의료계는 정원 재논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의료체계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의대생들과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현장 복귀를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이날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ㆍ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9일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원심의 기각 및 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해 대학별로 배정한 정부의 처분을 정지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대법원은 “장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상황에서...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 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독점적 플랫폼을 활용해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에스티팜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생산에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체질개선을 했으며, mRNA CDMO의 본격 사업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이날 학계 교수들은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방안’과 ‘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발표에 따라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며 “제2 분과인 평가모델 팀에서는 유형별ㆍ사업별 리스크 체계 마련이 9월까지 완수해야 할 목표이며...
한편, 최 신임 회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71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30년 동안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직을 수행했다. 최 전 의원은 의원 임기 동안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통과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승용 외 부문의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도 과제로 지목된다.
문학훈 오산대 미래전기자동차과 교수는 “아직까지는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수소 트럭 등 화물이나 승합 쪽으로 수소차를 늘리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혜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방안’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모델’,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 확보 안내서’ 등을...
성상덕 대경대 군사학과 교수는 “최근 국내 방위산업체들이 동남아와 유럽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잇따라 참석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다”며 “각국이 방위비 예산을 확대하면서 K-방산의 우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납기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