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 부회장단도 입장문에서 “현장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준비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기업들이 대거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범법자 양산과 기업 도산으로 중소기업인, 근로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엄살로만 여길 일이 아니다. 해당 기업인들은 “우리 같은 소기업들은 법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직원들의 강제 전보 발령도 취소해야 한다. 진료 중단 및 강제 폐원 시도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 교수 등은 이사회의 폐원 결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등에 대해 교육부에 감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와 일반 직원 등은 서울행정법원에 폐원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도 신청했다.
교육부 주도 대학평가 권한, 총장협의체 ‘대교협’에 넘겨지난 6월, 대학들 “평가지표 개선·완화” 대교협에 요구
앞으로 교육부 대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이 기관인증평가를 진행하면서 대학의 등록금 의존도 등을 기준으로 삼던 평가방향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립대학의 회계 건전성을 살피던 ‘법인지표’ 관련 역시 완화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늘 따른다. 국회의원 시절에는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이명박 정부 때는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10년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과 교수·국정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올해 초 활동 반경을 경제교육으로...
1일차에는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포스코홀딩스, 전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KAIST홀딩스, RIST 등 5개 기관이 지식재산권(IP)·기술인력공유, 위탁연구 등 기술사업화,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현재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저감기술 관련 포스텍 임지순 석학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먼저 ‘금융편’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9월 4일 진행되고, ‘주거편’은 9월 12일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라는 주제로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AI대학원·AI융합혁신대학원의 우수성과 공유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AI대학원 간의 결속과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이날 집회에서는 전국교육대학교 교수협의회도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 회장을 맡은 배성제 춘천교대 교수는 “현 사태는 한 교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아닌 이 땅 모든 교사가 마주한 교권 추락의 현실이자 전체 공교육의 붕괴”라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비수도권...
대신 우크라이나와 나토 간 협의회를 설치해 이 회담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아울러 가입을 준비하는 국가가 충족해야 하는 회원가입행동계획(Membership Action Plan)을 유보해줬다. 우크라이나에 일종의 특별한 대우를 해주고 전쟁이 종결되면 나토 가입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수 있음을 알려준 셈이다.
우크라의 나토 가입과 전쟁 사이서 격론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출범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원산협이 주최하고 한국원격의료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원격의료 정책으로 본 국내 미래 의료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연사 및...
대한상의-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 개최11월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컨퍼런스’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을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대한상의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이에 5개 지자체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학술용역을 통해서 지질 유산의 지질학적인 가치를 규명한 논문을 국제과학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유네스코 권고안 공동이행을 추진해 왔다.
보다 효과적인 권고안 이행을 위해 경기도는 매년 도비 6억 원을 확보해 지질 해설사 및 지역 주민 교육,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으로 27만2032명(79%), 정시모집으로...
17일 교육부 기자단이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 참석한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에 응답자 84명 중 59명(70.2%)은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에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명(41.7%), '2025학년도...
제주포럼 기간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와 제주상의가 함께 하는 ‘해양환경 정화’ 행사도 진행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과 제주은행 등 제주상의 회원 기업, 제주포럼 참가자 등 50여 명이 표선해변에서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플로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 상근부회장은 “올해 대한상의...
서울백병원 폐원과 관련해 노조, 교수협의회, 동문 등은 여전히 폐원 결정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달 20일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심 의료 공백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적자라는 이유만으로 폐원해서는 안 된다. 도심 의료공백 해소 방안과 병원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해 나갈 것”...
교육부는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제2차 사교육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교육카르텔·부조리 신고는 신고센터가 개설된 지난달 22일 오후 2시부터 지난 2일 오후 6시까지 총 261건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그간 신고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법령 검토 △관계부처 협의 △합동 점검...
앞서 교육부는 윤 대통령이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비판하고 ‘사교육 이권 카르텔’ 문제를 지적하자,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대응협의회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의심 사례에 대해 집중 신고 기간을 2주간 운영하고 있다. 수능 출제위원 출신의 교사·교수를...
등을 실시해 필요한 지원과 제도가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파악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민당정 협의회에는 당에서 박 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민간에서는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과 한소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민애 경기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