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전략적투자자(SI)로서 경영권을 갖고 JP모건, 온타리오교직원연금 등 미국·유럽·일본계에서 최소 3곳 이상의 투자사와 사모펀드를 재무적투자자(FI)로 유치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요 금융회사들이 대형 인수합병(M&A)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는 사실이다”며 “올해 지방은행과 증권계열의 자회사를 떼 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동양생명과 동양생명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는 인수가격으로 2조2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ING생명과 동양생명이 합쳐지게 되면 업계의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생보업계는 현재 삼성생명이 자산규모 184조원으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한화생명(77조원)과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국내외 투자 파트너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지 여부다. 또 국내 금융시장의 경영여건과 국내외 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탓에 교보생명이 국내외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있다.
금융권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해도 우리은행 인수에 최소 1조원 규모의 현금이...
17일 서울시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메트로 9호선과 실시협약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메트로 9호선의 대주주인 맥쿼리·현대로템 컨소시엄이 한화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등 보험사 3곳과 지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들 보험사 3곳은 6000억∼7000억원의 자금을 나눠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이날 한 언론은 교보생명이 글로벌 은행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리은행 인수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보생명 고위 관계자는“우리은행 인수전에참여하기 위해 글로벌 대형은행들과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이미 상당수 은행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지역 상공인들이 컨소시엄 등을 구성해 인수하게 될 확률은 낮게 점쳐진다.
지방 금융지주사가 자산 규모 31조원의 경남은행을 인수하면 사업권을 넓히는 것을 넘어 지방은행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JB금융도 광주은행을 인수하면 호남권의 '맹주'로 부상할 수 있다.
뜻밖에 신한금융지주나 하나금융지주가 이들 지방은행 인수전에 전격 뛰어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시스템, 빙그레, SPC, 동원F&B 등 음식료 업체와 농협은행·교보증권 컨소시엄, 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 투자자(FI)를 포함해 총 16곳이다.
다만 웅진식품 인수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오리온은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번...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참여한 보고펀드·동양생명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 한화, 교보의 빅3 중심의 생보업계 판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는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보고펀드·동양생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개별 통보하고 인수자금 조성을 위한 배타적 현상시한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보고펀드나 MBK보다 훨씬 못 미치는 가격을 제시해 매각자가 지정한 거래 주관사인 골드만삭스·JP모간 컨소시엄으로부터 우선협상 후보군에도 들지 못했다.
보고펀드는 ING생명의 지분 100%를 인수하고 제안 가격도 제일 높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제안한 인수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보고펀드는 자금력을 보충하기...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기존 주주, 해외 파트너와 협의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금융 인수는 지난해부터 많은 관심을 쏟았지만 여러 차례 무산된 바 있다”며 “아직 매각 원칙이나 방향이 발표가 되지 않아 (핵심 사안이) 발표되면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민영화는 분리매각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그래도...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한국법인 우선매각협상자로 한화생명 컨소시엄과 동양생명-보고펀드 컨소시엄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M&A업계 관계자는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면서 “두 곳 모두 우선협상자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교보생명 등은 가격도 낮게 제시했을 뿐 아니라 협상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 아부다비 지점을 개소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마쉬렉은행과 무역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은행간 컨소시엄을 통한 신디론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KDB산업은행도 중동지역 최초로 아부다비 사무소를 열고 전세계 17곳에 현지 지점과 사무소망을 구축했다.
◆ 중국·동남아 진출 탄력 = 국내 금융권의 중국시장...
대우인터내셔널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교보생명보험 지분 24%(492만주)를 전량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가는 24만5000원으로 매각금액은 1조2504억원에 이른다.
회사 측은 "핵심 투자사업 재원을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유력 인수후보였던 KB금융지주가 25일 이사회를 열어 일찌감치 불참을 결정했고, 사모펀드 IMM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나설 뜻을 보였던 교보생명도 이날 오전 예비입찰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등 여야 정치권에서 “우리금융 매각은 다음 정부에서 추진할 사항”이라고 압박하는 등 금융권 안팎에서 매각 반대...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매각소위원회와 본위원회를 열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교보생명 지분 9.9%를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연금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교보생명 지분 인수를 위한 인수금융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국민은행은 이에 따라 27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대출확약서를 온타리오...
이날 약정식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나완배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 교보생명, 대한생명,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등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KB국민은행 컨소시엄은 GS그룹과 향후 에너지사업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는 취지를 제안해 지난 3월 21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 키움증권, 교보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하이마트 1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주주 선종구, 3대주주인 HI컨소시엄은 지난 2월말 잠정 보류한 하이마트 보유지분의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마트 주주컨소시엄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오는 14일 마감하고 내달 안으로 최종 인수자를 선정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KDB산업은행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의 상주~영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1조5200억원의 금융약정을 체결하는 서명식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젝트금융과 관련하여 금융자문사로서 프로젝트금융구조를 설계했고, 대표금융주간사로서 신한은행, 국민은행, 교보생명과 함께 주도적인 자금조달 역할을 수행해 총 민간조달자금...
대한생명이 동양생명을 인수한 후 ING생명 한국법인 마저 인수하면 교보생명과의 격차는 넓히면서 업계 양강구도롤 굳힐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선 대한생명이 본격적으로 ING생명 인수전에 뛰어들면 다급해진 삼성생명이 KB금융과 컨소시엄을 구성, ING그룹에 일괄 인수를 타진할 수 있을 것도 내다봤다. 현재 26%인 국내 시장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