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한 질(전 3권)씩을 12월 중으로 서울의 중학교 333개교와 고교 218개교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551개교는 이미 학교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을 보유한 학교와 자율형사립고 등을 제외한 숫자다.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은 구한말 이래...
교과서 집필진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기자들을 만나는 공적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성적인 농담을 한 것도 모자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학자가 어떻게 미래 세대에게 올곧은 역사관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또한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에 아직도 남아있는 여성에 대한 저급한 인식 수준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이에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국사편찬위원회는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최 명예교수가 올바른 역사교과서 편찬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집필진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면서 "최 교수의 집필진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편은 "최 교수는 자신의 사퇴로 올바른 역사교과서 편찬의 본래 취지가 왜곡·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도...
국정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기자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인데요. 교육부 관계자는 “최 교수가 조금 전 국사편찬위원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곧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최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인터뷰를 위해 그의 자택으로 찾아간 자사...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불거진 여기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자진사퇴 의사를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최몽룡 교수가 조금 전 국편에 이런 의사를 전달했으며 곧 국편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자 조선일보는 최몽룡 명예교수가...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언론 보도를 인용, 현 수석이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 참석을 종요했다며 현 수석의 통화기록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 수석은 그런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11월 4일 오전 통화기록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다”고...
신형식 이화여대 인문과학부 명예교수는 1939년생으로 한국고대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1994년부터 2003년까지 국사편찬위원회위원을 맡았다.
최몽룡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는 1946년생으로 한국상고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1988년부터 2011년까지 23년간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편찬에 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4~9일 역사교과서 집필진을 공모하고...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필진의 규모를 중학교 역사 교과서 약 21명,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약 15명 등 모두 36명 안팎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 교과서의 시대 구분이 선사(상고사)·고대사·고려사·조선사·근대사·현대사 등 6개로 나뉘는 점을 고려하면 중학교는 평균 3∼4명, 고등학교는 2∼3명의 집필자가 각...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은 4일 새 국정 교과서 대표 집필자로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를 언급하며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국정 교과서 개발 방향과 일정, 집필진 구성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수준 높은 집필진과 서술기준 및...
국정교과서 편찬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과서 개발 방향과 집필진 구성, 편찬기준 개발 및 교과서 개발 일정을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교과서는 중학교 역사1ㆍ2와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5책이다. 국사편찬위는 국정교과서 개발 방향으로 △헌법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집필ㆍ검토ㆍ감수 단계별 검증 강화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은 4일 새 국정 교과서 대표 집필자로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를 언급하며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국정 교과서 개발 방향과 일정, 집필진 구성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수준 높은 집필진과 서술기준...
4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이들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최몽룡 교수는 불참했고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다.
국시편찬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9일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공모할 계획이다. 사학계 원로의 경우 초빙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부에서는 시대별...
4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으로 이들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신형식 명예교수만 참석했다.
국시편찬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9일 국정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공모할 계획이다. 사학계 원로의 경우 초빙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부에서는 시대별 전공자 20명 내외로 구성된...
국사편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올바른 역사 교과서’의 개발 방향과 집필진 구성, 편찬 기준 개발과 교과서 개발 일정을 밝혔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역사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도서는 중학교 역사, 역사(교사용 지도서 포함), 고등학교 한국사...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원로 교수들이 6~7명이 국정화 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몽룡 명예교수 등 일부 원로 교수는 오는 4일 예정된 국사편찬위원회(국편)의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관한 기자회견에 배석해 국정화 필요성에 대한 원로 사학자로서의 견해를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한 국정교과서로 바꾸겠다는 계획인데요.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책임 기관으로 지정해 집필진 구성에 곧 착수하고, 이달 말부터 1년간 집필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의견 무시하는 정부 믿음 안 가네” “내 자식 역사교육은 내가 직접...
이어 "사회적 혼란을 막고 역사 교육을 정상화 해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가의 책임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 그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11월 중순까지 집필진을 구성하고 학계의 명망 있는 우수 학자와 교사를 모셔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면...
그러면서 “그간 우리 역사교육에 관심도 두지 않았던 분들이 교과서 문제가 갑자기 나온 것처럼 호도하는 것을 옳지 않다”면서 “역사교과서 문제는 이제 국사편찬위원회와 전문가에 맡기고 야당은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조해주기 당부 드린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당초 이날 여야가 한중 FTA 여야정협의체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