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면서 한강이 처음으로 결빙됐다”고 설명했다.
한강 첫 얼음은 작년보다 12일, 평년보다는 1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대교 노량진쪽 2번째 교각에서 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한강 결빙을 공식 발표한다. 이 지점은 서울을 통과하는 한강 수계의 중앙 지점이다.
현대시멘트는 20일 6가크롬 저감 시멘트클링커의 제조방법 및 그 시멘트클링커로 제조한 6가크롬 저감 시멘트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6가크롬 저감 친환경시멘트의 특성을 활용해 친환경 주거용 건축, 음용수 저장 탱크, 상수도 관련 시설, 물과 접촉되는 교각 및 구조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 창동역 교각을 들이 받아 60대 운전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김모(61)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전철역 교각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리가 무너진 마하캄 강은 "깊이가 35~40m에 달하고 아래를 전혀 들여다볼 수 없다"며 구조대가 잔해 제거에 들어가도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수심측정기로 가라앉은 교각 파편의 위치를 확인할 것이라고 누그로호 대변인은 덧붙였다.
붕괴한 마하캄Ⅱ 다리는 동부 칼리만탄의 텡가롱과 텡가롱 스버랑을 잇는 길이 720m의 현수교로 2002년...
시공 환경이 열악한 바다의 조건을 고려해 콘크리트 교각 기초인 케이슨(caisson)과 교각 본체, 바닥판 등 주탑을 제외한 모든 부재를 제작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해상장비를 이용해 운반·거치하는 ‘프리케스트(Precast) 공법’이 적용됐다.
이렇게 하면 구조물의 품질 확보는 물론 공기 단축과 환경오염 줄이기가 가능하다.
이외에 해상 및 고공작업의 위험성을...
이후 약 3개월간 지상에서 조립돼 13일부터 바지로 이송, 14일 사이공강 중간에 위치한 교각 위에 거치될 예정이다.
빈로이교는 투띠엠교, 사이공교, 빈찌우교와 더불어 사이공강을 횡단하는 도심 교통량의 약 40%를 분담함에 따라 빈로이교가 완공되면 호치민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이날...
이에 나 후보는 “이미 완료된 사업은 공공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여야 하고 이미 몇 백억 원씩 투입된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이미 80%가 완료된 양화대교(교각 공사)에 대한 박 후보의 공약이 걱정된다. 수상호텔 같은 사업은 반대하지만 이미 한 것들은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또 나 후보의 ‘강남 외 지역 재건축...
전국 50년 이상된 교량 135개 중 106개가 교각 균열 등 안전상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박기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민주당)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50년 이상된 교량 점검내역’을 받아 분석한 결과, 총 135개 교량중 29개를 뺀 106개(78.5%)의 교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0%에 가까운 교량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이에 따라 대구 시내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 간선도로, 교량, 교각, 빌딩 등에 설치해 놓은 간판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광고디자이너 이제석씨가 디자인한 환경장식물 11개를 비롯해 육상캐릭터 27개, 가로 홍보탑 9개, 홍보 현수막 16개, 대형 걸개 125개 등 다양하고 특이한 홍보물과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했다.
한편 대구시는...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한 남자가 마포대교 교각 아래서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 계속되는 폭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어제부터 소양강댐과 팔당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어 한강 물의 양이 증가했고 홍수주의보 마져 내려진 가운데 마포대교 교각아래의 한 남자가 차오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다.
저장성 당국은 “고속열차 D301호가 앞서 가던 D3115호와 지난 23일 오후 8시27분경 추돌하면서 4대의 객차가 교각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D3115호가 기상 악화로 인한 번개를 피하려고 정차했다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뒤따르던 D301호와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현재 부상자가 200명에 가깝고 중상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가...
샛강다리는S자 곡선의 다리 모양과 전통 한옥의 지붕 선을 고려한 케이블 배치 등으로 다리 모양에 신비감을 줬고, 다리 교각은 생태공원과 조화를 이루도록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모양을 형상화했다.
지난 2011년 4월 준공과 함께 개통한 보도교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접근 및 영등포 신길동과 여의도동을 이어준다. 특히 개통 후 시민과 함께 보도교 이름을 짓는...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전철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와 개통 문제를 놓고 심한 갈등을 빚던 지난 1월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1개월여에 걸쳐 교각 등 경전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여러 교각에서 15건의 심각한 균열이 발견됐고 한 역사의 엘리베이터는 상습 침수지역에 설치돼 많은 비가 올 경우 이용자들의 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가...
경북 칠곡 왜관철도교 교각이 유실되기도 했다.
특히 태백에서 최고 42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9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다.
25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여자 어린이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영월소방서 소속 이창호(30) 소방교가 순직했으며 경남...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 메아리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면서 4대강 공사 현장에서는 경북 칠곡군 소재 '호국의 다리'(옛 왜관철교)의 교각이 일부 무너졌고, 불어난 강물에 낙동강 33공구 상주보의 둑 300m가 붕괴됐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발생 원인은 특별점검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4대강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