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안정적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을 개정,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운행 축소 우려가 큰 시외버스와 공항버스 차량은 안전검사를 통과한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차령(사용 연한)을 1년 연장한다. 지난해 7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에 건설해 최대 110㎞/h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로 개통 시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을 100분에서 최대 25분으로 줄여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전 준비와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모바일에서 더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생계급여 대상 및 지원금 확대 △부모급여 100만 원 인상 △늘봄학교 대상 확대(1학기에 초등학교 2000곳, 2학기는 전 초등학교) △3월 중 수서-동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개통 및 5월 중 K-패스 도입 등을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으로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9호선 연장을 통해 고덕·강일지구 교통 이용 편의성 상승 등으로 강동구 신축 단지 밀집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꼽힌다.
이 밖에 주요 철도 건설사업으로는 501억 원 규모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진행률 14.5%) 사업과 1096억 원 규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24.8%) 등이다.
또 도로 공사 가운데선 서서울고속도로가 주관하는 ‘수도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동탄역을 방문, GTX-A 차량에 직접 시승해 수서역까지 이동하고 GTX 홍보관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기획재정부는 5일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산업·교통시설 등 총 11개 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예타 대상 사업에 포함된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사업은 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서 신공항으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연결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5~2031년이다.
2025...
다만, 신분당선이나 타 시·도 면허 버스, 광역·심야버스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이동 거리나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보다 ‘알뜰교통카드’가 경제적일 수 있다.
앞서 출시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주제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창업공간, 대학교, 광역교통시설사업 예정지, 장병과 함께하는 군부대 현장 등에서 주제별 업무보고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10일 예정된 '주택' 관련 토론회는 노후신도시 재개발 예정 지역에서 열린다.
올해 업무보고가 주제별 토론회 형식으로 열리는 것은, 윤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부처 간 헙업'과 무관하지 않다. 주제별...
오 시장은 첨단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 안팎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교통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내놨다. 오 시장은 “여의도에서 옥수동까지 25분 안에 갈 수 있는 ‘리버버스’를 9월부터 운행하고, 1000톤급 크루즈 3척이 접안할 수 있는 ‘서울항’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광역버스는 승객이 교통 카드를 찍을 때마다 버스 앞 전광판에 표시된 잔여 좌석 수가 체크된다. 만약 해당 여성이 1명분의 버스 이용료를 찍고 탔다면 짐을 둔 좌석은 '잔여 좌석'으로 표시된다. 해당 좌석을 여성의 짐이 차지하면서 자리에 앉지 못한 승객이 생겨버린 것이다.
함께 올린 영상을 보면 흰색 모자를 눌러 쓴 여성이 짐을 옮겨달라는 버스 기사의...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과의 교통 연결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여부, 분양가 경쟁력이 수요자들의 주요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 대표는 "내년 청약시장에선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은 흥행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고, GTX 개통 수혜 지역 위주로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며 "다만 이들...
국토교통부는 26일 공포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내년 시행에 맞춰 시행령 제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빠른시일 내에 시행령을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제정안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자체에 최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4년 지역활력타운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7개 부처에서 교육부의 참가로 총 8개 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며, 부처별 연계 지원사업도 기존 10개에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바우처 등 18개로 대폭 늘어났다....
이 밖에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 △신도시별 광역교통개선 대책 발표 △건설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차단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박 장관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국토부 출신 장관으로 부처 안팎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 장관은 행정고시 27회를 거쳐 옛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주택토지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핵심 요직을 두루...
이 밖에 △본격적인 GTX 시대 개막 △신도시별 광역교통개선 대책 발표 △건설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차단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끝으로, 박 장관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 것”이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형성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제가 선도자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선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및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을 위해 GTX 노선과 광역철도의 적기개통을 지원(1조2000억 원)한다.
가덕도신공항건설 등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건설에 총 10조 원을 투자한다. 자율차와 UAM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1조4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김배성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인천 동구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한 지역 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연중무휴로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SNS에 방문 소감을 남긴 방문객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GTX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원국 차관은 “GTX 홍보관 개관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 혁명을 이끌고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의 주축이 될 GTX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예정이고, 2025년 12월경에는 전면 개통이 예정돼 광역 교통 연결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주변 인프라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K패스를 기반으로 2024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죠. 서울시 입장에선 잠재적 정기권 최대 수요처인 경기도민이 기후동행카드에 동참하지 않는 셈입니다.
이에 수도권 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 더 경기패스 등 양 정기권의 서비스 지역과 가격, 이점 등을 잘 따져 보고 구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