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탈산제는 제강 과정에서 산소를 없애기 위한 부원료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작업 환경에 맞게 일정 순도와 규격으로 생산한다. 빌렛은 알루미늄 압출에 쓰이는 필수 중간단계 재료다. 매출 비중은 탈산제 51.05%, 빌렛 48.95% 등이다.
피제이메탈은 코로나19 이후 고공행진하던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았다. 가격이 치솟던 2021년에 자재 수입 단가 상승과...
신규 FIM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광양-상하이-닝보-셰커우-싱가포르-포트 클랑(말레이시아)–카투팔리(인도)-나바 셰바(인도)-문드라(인도)-카라치(파키스탄)–제다(사우디아라비아)-(수에즈 운하)–다미에타(이집트)–피레우스(그리스)–제노아(이탈리아)–발렌시아(스페인)–바르셀로나(스페인)-피레우스-다미에타-(수에즈 운하)-제다–카라치–문드라...
포스코봉사단은 최근 광양제철소에서 창단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0주년 기념행사는 오랜 기간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임직원들과 포스코의 나눔 DNA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 준 지역 사외기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은 포스코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했다. 포스코 프리덤 통기타 재능봉사단...
포스코가 서울·포항·광양 지역에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항공대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체제에 기반한 벤처플랫폼을 상징하는 곳이다.
특히 2021년 7월 개관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비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로, 개관 1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기록했다. 현재 팁스기업 27곳을 포함해 112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니켈 광산·제련사인 레이븐소프社의 지분을 인수하고 세계 1위 니켈 생산·보유국인 인니에 니켈제련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 포스코가 광양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뉴칼레도니아산(産) 니켈 자원을 활용하는 연산 2만 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황산니켈 정제공장을 지난해 착공하는 등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원료 자급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금속노련 상임부위원장인 김 위원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망루 시위를 벌이다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최임위는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6명으로 운영됐다. 노·사·공 ‘동수’가 깨지면서 표결 등 의사결정도 지연됐다.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은 20일 6차 전원회의에서도 결정이...
내달부터 경전선 진주~광양 구간에 전철이 다닌다. 내년 KTX-이음 고속철도가 투입되면 25분 만에 왕래할 수 있다. 2030년에는 경전선 전 구간에 고속철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철화 사업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전기기관차, 전동차)가...
국내 최대 철강제조사인 포스코도 ‘2050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2026년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도입하고 탄소발생 저감을 위해 스크랩 활용량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전국에 걸쳐 공급망을 구축하게 되면 스크랩 조달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수집기지 협력사 관계자는 “협력을 통해 최신설비를 지원받아 설비능력이 확대되고, 고급...
지난해 개발된 스마트 와이어 로봇은 포스코 광양 제철소 연료공장에 시범 설치돼 컨베이어 벨트 고장을 효과적으로 검출하는 결과를 입증했다. 제철소 전역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포스코는 위드로봇과 공동연구를 통해 제철소 현장의 맞춤형 기능을 구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위드로봇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로봇 연구실 박사 출신들이 주축이 돼...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조폐공사, 한전KPS 등 13개 기관이 양호(B) 등급을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남 광양으로 유랑을 떠나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나의 가장 소중한 1위 곡’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나는 5집 때 처음 1위를 했다”라고 밝히며 정작 히트곡 ‘리듬 속의 그 춤을’, ‘오늘 밤’ 등으로는 1등을 하지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부회장, 광양주재 사장단은 전날 광양 태인동에 있는 문화재 김시식지(김始殖址)에서 문풍지 교체, 마루 콩댐 작업 등 문화재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광양 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광양은 세계 최초 김 양식지이자 오늘날에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제철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는...
현대건설이 100% 출자해 설립한 현대스틸산업은 해상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 제작, 발전기자재 설치, 준공 후 유지보수까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전남 광양에 33㎡ 규모의 대형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제작 전용 공장을 운영하며 해상풍력 기초 제작 부문 시장 점유율은 97%다.
이날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 안철수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손점식 순천 부시장,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리튬을 비롯한 글로벌 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
또 올해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 내년 보성∼임성리 사업이 개통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호남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3개 사업에 1935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속철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1523억 원)이며, 일반철도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354억 원)과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58억 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광양제철소 고공농성 과잉 진압을 주장하며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하며 각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원칙에 변화는 없다”며 강경한 태세다. 때문에 국민참여토론을 통해 집회·시위 제한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시도하고, 이를 명분으로 구체적인...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광양제철소 하청업체에 대한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으며,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휘두른 경찰봉에 김 사무처장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김 사무처장은 구속된 상태다.
한국노총은 8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경사노위 참여 중단에 이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전면 투쟁에...
한국노총은 지난달 29일 광양제철소에서 진행된 농성에 대해 경찰이 해산시킨 것을 ‘강경 진압’이라 규정하고 7년 5개월 만에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다. 정부의 태도에 따라 불참 기간이 달라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시 6차선 가운데 4개 차선을 점거하고 고공농성을 벌였다. 경찰이 이틀의 시간을 주며 내려와 달라 했는데 내려오지 않아서...
8일 연합뉴스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에서 멈춰있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다.
승객들 대부분이 차 밖에 나와 있었던 상황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 불로 버스가 전소됐다.
경찰은 차량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