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장학금 지급 시기를 문제삼았다. 곽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2015년 1학기에 의전원 성적미달로 유급을 받았는데, 이때까지는 장학금 지급되지 않았다”며 “이후 9월 조 후보자 모친이 부산 양산대병원에 그림을 기증하고 갤러리 개막식에서 만찬을 가진 뒤 갑자기 그 다음 학기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3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6호에서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에 대한 반박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조 후보자가 참석하지 않으며, 곽상도, 김도읍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법사위원들이 세션을 가질 방침이다. 조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학사비리 의혹, 그리고 가족 사모펀드 의혹, 웅동학원 등 부동산 거래 의혹 등이 주제로 언급될 전망이다.
그는 국회의원 실에 전달된 2015년 7월 신설 조항 관련 자료에 대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과 언론,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13년 4월 통과된 문서를 찾았음을 밝히며 해당 회의록 내용에 따를 경우 외부 장학금은 평점 평균과 관련 없이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했음을 이야기했다.
2회 유급에도 6학기 동안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령한 것이 문제가...
곽상도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특혜성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며 성적 미달로 2차례 유급했는데도 6학기 동안 장학금을 수령했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 일가가 얽힌 복잡한 부동산 거래관계와 관련한 검찰 고발에도 착수했다. 김진태 의원은 조 후보자 부부와 조...
딸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부산대 의전원 측은 "장학회에서 격려 차원에서 지정해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안다"라고 해명했다. 관련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재력가의 딸이 매 학기 장학금을 받은 건 부적절하다"라면서 "장학금을 지급한 A교수가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된 점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동양척식주식회사에 몸담았던 김지태 전 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 설립자의 유족을 변호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친일파의 재판을 돕는 부역행위를 했다. 문 대통령부터 친일 토착왜구”라고 주장하고, 이를 크게 보도한 보수언론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그는 보수야당의...
청와대는 18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문재인 대통령 사위 취업특혜’ 의혹에 대해 “어떠한 특혜나 불법도 없었다”며 필요하다면 법적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사위의 취업에 있어서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들 그 어떠한 특혜나 불법도 없었음을 밝힌다”며 “또 대통령의 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2013년 김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사건 의혹이 나왔을 당시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당시 첩보 수집ㆍ수사 업무를 한 경찰관들이 청와대 등 외부에서 질책이나 부당한 지시 또는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편, 과거사위는 지난 3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이중희 변호사 등의 수사외압 혐의에 대해 수사를 권고했다. 이달 8일 윤 씨의 무고 정황을 수사하라고 추가 권고한 바 있다.
과거사위의 수사권고로 꾸려진 ‘김학의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김 전 차관, 윤 씨 등을 구속하고 수사 중이다. 김 전 차관 등은 검찰 조사를 사실상...
같은 당의 곽상도 의원 역시 “지금도 각 당의 안이 계속 나온다. 오늘도 채이배·권은희 안이 또 나와있고 내일이면 박지원 안이 또 나온다고 하지 않느냐”며 “여야 4당이 합의했다해서 어느정도 성안이 된 줄알았는데, 오늘 내일 계속 붙여나가는 게 무슨 안이냐. 그래서 원천 무효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어떤 학생이 수업시간 내내...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도 홍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5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검찰에 맞고발했다.
한국당 고발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신속처리 안건 절차가 끝나면 검찰에 자진...
자유한국당에선 윤한홍, 곽상도, 윤상직, 이장우, 이철규, 정태옥, 정종섭 의원 등 7명이 자리에 앉았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임재훈 의원도 회의 중간 자리를 떴다.
박 의원은 회의 중 페이스북을 통해 “사개특위 회의장에 진입하려고 했으나 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입구에 누워 ‘독재타도’, ‘문재인 독재자’를...
한국당 18명 의원은 나경원·강효상·이만희·민경욱·장제원·정진석·정유섭·윤상현·이주영·김태흠·김학용·이장우·최연혜·정태옥·이은재·곽상도·김명연·송언석 등이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국회법 제 165조와 166조, 형법 제 136조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은재 의원에 대해선 팩스로 접수된 법안을 빼앗아 파손한 혐의(형법 제141조 위반)로 고발장을...
경찰은 2013년 초에 김 전 차관이 등장하는 성접대 동영상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으며, 당시 대전고검장이던 김 전 차관이 법무부 차관에 내정되기 전 청와대에 보고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과거사위도 곽상도 전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인 2013년 3월 인사검증 과정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한 내사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 이중희 민정비서관의 수사를 권고했다.
수사단은 우선 검찰과거사위가 재수사를 권고한 뇌물 혐의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성범죄 혐의와 박근혜 정부 개입 등 외압 의혹 등을 전방위로 수사할 전망이다. 수사단은 검찰과거사위의 조사...
아울러 박근혜 정부인 2013년 3월 인사검증 과정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한 내사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 이중희 민정비서관의 수사를 권고했다.
김학의 특별수사단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단장으로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차장으로 참여하는 등 검사만 총 13명이 대규모로 투입된다. 수사단 사무실은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더불어 박근혜 정부인 2013년 3월 인사검증 과정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한 내사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청와대 곽상도 민정수석비서관, 이중희 민정비서관의 수사를 권고했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수사 재개는 지난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다 긴급출국금지조치로 출국이 제지당한 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3월 건설업자 윤중천...
청와대는 20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기한 문재인 대통령 사위 취업 관여 의혹에 대해 “증거로 말해 달라”고 반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즘 특권층 문화가 국민의 분노 일으키고 있다”며 “곽 의원은 그런 특권층 문화에 너무도 익숙한가 보다. 모든 걸 특권이나 특혜로 연결지으니 하는 말”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문...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당시 김 전 차관의 직속 상관이었던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의 수사 상황을 보고 받고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부실 수사에 개입한 정황은 없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김 전 차관이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소환에 불응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