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의 본래 의미가 무색하게 오너가 참석에만 시선이 쏠리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해 첫 국내 공식행사로 호암상을 채택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는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과학상)를 비롯해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공학상), 고규영 KAIST 특훈교수(의학상), 연광철 성악가(예술상), 강칼라 수녀(사회봉사상) 등 5명이 선정됐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의 오 석좌교수를 비롯해 공학상 박남규(58)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61) KAIST 특훈교수, 예술상 연광철(53)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75) 수녀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들은 노벨상 수상자인 팀 헌트, 댄 셰흐트만 박사 등 국내외 저명...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은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교육상은 포산고등학교, 봉사상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회장, 기술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주어졌다.
손 교수는 그래핀 나노구조 분야에서 독창적인 이론을 확립한 세계적인 과학자다. 그래핀 나노리본이 전기장으로 자성 제어가 가능하다는 이론적인...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은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교육상은 포산고등학교, 봉사상 샘물호스피스선교회 원주희 회장, 기술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이 주어졌다.
권오준 이사장은 “이렇다 할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포스코는 포스코청암재단이 7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교육상에 포산고, 봉사상에 원주희 샘물포스피스선교회장, 기술상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20여 년간 나노 물질의 물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확립한 세계적인 과학자다. 포산고교는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총수 일가가 시상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라며 “다만 27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의 무게가 있는 만큼 일부는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최수경 교수(60ㆍ경상대) △공학상 장진 석학교수(63ㆍ경희대) △의학상 백순명 교수(60ㆍ연세대)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55) △사회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대표 안규리 서울대 교수) 등 5명(단체 1곳 포함)이다.
이들은 국내외의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38명)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해외 석학 자문단(37명)의...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을 포함한 4명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1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 △교육상 △봉사상 △기술상 부문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상금 2억 원을 받았다.
과학상을 수상한...
이종흔 교수가 수상한 과학상은 자연과학과 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이 교수는 인간의 후각을 대신해 다양한 가스를 검지하는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의 세계적인 과학자다.
교육상을 받은 경북사대부중은 정형화된 환경에도 혁신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창의적인 공교육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또한, 홍정국 전 도쿄대 특임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과 과학교육에 관한 특강을 듣는 시간도 준비됐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18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한국과학상과 공학상은 각각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해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지금껏 홀수 해에는 과학상, 짝수 해에는 공학상 수상자를 선정해왔지만 올해부터는 매년 두 상의 수상자를 뽑기로 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 교수는 차세대 전자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비스무스철산화물(BiFeO₃) 등의 구조를...
'2016년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하고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 기초 과학 및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한국과학상에는 △박제근 교수(51세, 서울대학교) △임대식 교수(51세, 한국과학기술원)가 선정되었으며, 한국공학상에는 △문건우 교수(50세...
전통의 기초과학 강국의 기업들과 경쟁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핵융합실험발전로(ITER)의 중앙 통제 시스템 개발을 수주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바이오, 제약, 나노, 반도체 기술 등 향후 한국의 미래 산업 기술 개발의 요람이 될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노벨 과학상의 산실이 될 대전 중이온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밀제어 시스템을...
다른 과학상과 평화상의 취지에 맞춰 인류의 진보, 발전에 기여하는 이상주의적, 인도주의적인 문학에 수여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이상 혹은 이상주의와 관계가 옅어지고, 기존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작가에 주어지는 경우가 늘었다.
또한 1947년에 앙드레 지드가 수상한 것처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노장의 문호가 선정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
노벨 과학상은 '차별'로 인한 수상자 선정 문제로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핵분열의 원리를 밝혀낸 리제 마이트너는 공동 연구자였던 남성 과학자 '오토 한'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을 때도 끝내 함께 수상하지 못해 여성 차별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요.
1974년 앤터니 휴이시는 전파망원경을 통해 새로운 천체, 펄서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요....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35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의 과학기술력과 한국의 응용·생산기술을 결합하면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같은 신산업에서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