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수업 중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과 욕설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고등학교 교사 2명에 대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 감사관실과 담당 부서는 두 교사가 각각 근무하는 학교의 소재지인 서울·경기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태조사팀을 구성해 이날 오후부터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에...
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산업체 출신 마이스터고 공모교장의 연봉은 산업체 경력을 공직 호봉의 130% 수준까지 인정받고 있다. 기존 산업체 출신 전문교사가 호봉의 40%를 인정받는 것에 비해 현저히 높다.
안 의원은“같은 산업체 출신의 전문계고 교장끼리 별도의 보수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들은 성명서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계획대로 취업률 기준에 맞춰 부실 대학을 선정한다면 실용음악과를 포함한 예술 관련 학과는 부실 학과로 낙인찍힐 수 밖에 없다"면서 "결국은 현장에서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수 장혜진은 "이제 막 졸업해 음악계에 발을 딛는 제자에게 빨리 취업하라고 독촉하는 것은 예술인의 꿈을...
실용음악 교수와 가수들이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해 “실용음악과를 포함한 예술 계열 학과에 대한 취업률 평가를 폐지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대학실용음악교수연합회(전실연)는 3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광화문 나무’ 카페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대학들이 교과부가 취업률에 비중을 두고 실시한 대학 평가에서 ‘부실’ 낙인이 찍히는 피해를...
3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2학기 이후 일반학자금 대출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불량자로 등록하던 내부 규정을 오는 12월부터 없애기로 했다.
재단은 대신 연체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재학생이거나 졸업후 2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신용불량 등록을 일정기간 유예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업협회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합의하는 등 고졸 채용 열풍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전 은행권에 고졸채용을 확산시켰던 기업은행은 현재 ‘계약직-무기계약직-정규직’순의 단계적 전환이 되도록 많은...
2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등 금융업협회는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와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전문업 등 금융권은 올해 고졸 인력을 당초 계획보다 443명 늘어난 2978명 채용하기로 했다. 내년 2799명, 2013년 2941명까지...
구자열 전국경제인연합회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LS전선 회장)은 26일 “정부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구자열 위워장은 이 날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초청해 개최한 제4차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계도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에...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정부부처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는 고졸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전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고졸자 채용확대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남궁근 행정학과 교수(57·사진)가 임명됐다.
서울과기대는 17일 남궁근 교수가 총리실에서 총장 임명장을 받고 오는 25일 본교 100주년기념관 기념홀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남궁근 후보자는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짧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1982년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2001년부터는...
업무협약 체결 후 열리는 ‘글로벌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포럼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의 신약개발 지원방안,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및 해외 진출 지원방안과 해외 신약개발 R&D 자금 지원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는 제약산업에 관심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행권과 보험업계 등 금융권은 금융실무교육 중심의 전문계 고교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고졸직원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금융권은 학력 인플레와 고졸인력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고졸인력 약 8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총...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삼성전자 정규직원으로 채용한다는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채용 예정자들은 졸업 전까지 2년간 삼성전자에서 학업보조비로 500만원 가량을 지원받고 방학 중에 현장 실습을 한다. 학기 중에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서 산학 겸임교사의 특강을...
전경련 관계자는 “제시한 과제들이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식기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공생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날 국민보고대회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수 없기 때문이었다”며 “씽크U국어는 온라인 학습의 강점을 가장 잘 활용한 학습지다”고 말했다.
씽크U는 지난달 이러닝 국제 박람회에서 열린 ‘제 7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서비스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실시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학습지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경련은 27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구자열(LS전선 회장) 전경련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취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경련은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우수 이공계 인력 육성...
교육과학기술부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정원외 동일계 특별전형으로 뽑는 비율을 현행 5%에서 1.5%로 줄이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은 이 전형을 폐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재입법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자 정원외 특별전형 폐지를 추진했지만 재학생ㆍ학부모의...
23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가 강원대, 충북대, 부산교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등 5개 국립대를 ‘구조조정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38개 국립대 중 하위 15%로 지정된 이들 대학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전국국공립교수회연합회는 “교과부는 특별관리 대상 대학 지정을 철회하라”며...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휴머니즘을 꿈꾸는 기술 UCC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휴머니즘을 꿈꾸는 기술’과 ‘상상을 디자인하는 이매지니어’로 주제어인 인간, 녹색, 에코, 융합, 첨단, 상상력, 미래기술 중 적합한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