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2004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례대표 공천에 일절 손대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길 정도로 공천과 관련해 사적인 걸 완전히 배제했다"며 "공사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여론조사 비용을 국가정보원 자금으로 충당한 것과 관련해서는 "역대 여론조사는 모든 정권에서 했기 때문에 비용이 정무수석실 예산에...
한국당,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공천취소 승복 서약서 받아
대국민 사기극·정치공작 등 ‘미투’ 본질 훼손 우려 목소리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이 정치권을 흔들면서 6·13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을 토대로 압승을 기대했지만 연이은 미투 폭로로 인한 후폭풍을...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출마하지 못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취임하면서 작년 7월 홍순만 전 사장이 물러난 이후 7개월간의 공석이 채워졌다.
하지만 오 신임 사장 임명에 대해 대선 캠프 출신 낙하산, 경영과 철도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절차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라면서 “지방선거 공천에 청와대의 7대 인사 배제 원칙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고위공직후보자 7대 인사검증 기준은 △병역면탈 △세금탈루 △불법적 재산증식 △위장전입 △연구 부정행위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이다.
민주당은 또 이달 중·하순께 지방선거기획단을...
20대 총선에선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4선 고지에 오르는 데엔 실패했다.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전략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청와대는 14일 전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3선의 국회의원을 경험하는 등 정치경륜과 정무감각을 갖춰 대통령이 대 정당과 국회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당공천은 배제) △사법부의 민주적 정당성 부여(대법원장, 대법관은 법관인사위원회에서 선출) △평시 군사법원 폐지 등을 약속했다.
손 전 대표는 “7공화국으로 열어갈 새로운 나라는 기득권 특권층의 불법공화국, 검찰공화국이라는 6공화국의 오명을 벗겨내고 ‘법꾸라지’ 없는 나라, 국민 모두가 법의 보호 아래 안전과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탈박계인 김무성 의원에 대한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당선 뒤 복당한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의 경우도 36명으로부터 1억7800만원을 모았다. 서청원 의원처럼 고액 후원금은 1월에서 4월 초순 사이 모두 입금됐다. 윤 의원이 지난해 모은 후원금 총액은 2억9756만원이다.
반면 유 의원 측 전직 의원들은 ‘실용파’다. 이명박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의 영입이 대표적이다. 이명박계를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 범보수 통합을 노린 포석이다. 이 밖에도 민현주, 이종훈 전 의원 등 20대 총선에서 유승민계로 몰려 공천에서 배제된 인사들이 주축을 이뤘다.
이 밖에도 당은 당원소환제를 도입하고 비리 전과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또 새 강령 전문에서 ‘헌법 가치’와 ‘국가안보’를 전면에 내새웠다.
한편 당헌·당규 개정안은 ‘자유한국당’ 개명안과 함께 오는 13일 열리는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당원 자격정지와 달리 당직정지는 공천에서 원칙적으로 배제되지는 않으나 징계 전력자는 공천관리심사위 심사시 일정 범위의 불이익을 받는다. 이와 함께 당직징계 기간 지역위원장직 수행을 못하는 등 활동에 제한을 받는다.
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논란이 된 전시회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면서 “심판원의 당직정지 6개월...
비리 전력자는 공천에서 철저하게 배제하여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공직후보자를 추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당 정책위원회도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책위원회는 당 내부인사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국민 목소리를 신속하게 담아내는 데 실패했고, 그 결과 국민과 동떨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정책위원단'을 위촉하여 각 분야의...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3총선 때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이해찬(7선·세종)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더민주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의원의 복당을 추진키로 했다고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원외 민주당과의 통합 추진에 이어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이 의원의 복당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당 대표 경선에 5명의 후보가 최고위원 후보로 8명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이번 전대는 친박(친박근혜)계 공천개입 논란 등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마 후보들은 이날 여읟 당사에서 열린 ‘신과 화합의 전당대회 서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후보등록을 한 뒤 전대 당일인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당...
최근에는 공천개입 논란까지 일고 있다. 향후 당의 앞날이 어떻게 변해갈 거라고 생각하나.
“새누리당 총선 패배 원인은 스스로의 교만에 의한 분열에 있다. 당 지도부였던 비박도 큰 책임이 있고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개입했던 친박도 책임이 있다. 국민이 회초리를 들었으니 잠시라도 자중자애하고 있어야하지 않겠나. 그게 당 화합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번 새...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번 참의원 의원 후보로 자민당이 공천을 계획한 인물이 불륜으로 배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100만 부 이상 팔린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 씨다. 오토타케씨는 양팔?양다리가 없는 중도(重度) 장애인이지만 인생을 힘차게 개척해 나가는 모습으로 일본 국민들의 넓은 지지를 얻고 있었다. 그런데 과거 5명의 여성과 불륜...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한 당내 공천 과정에서 배제되며 탈당한 이후 무소속으로 대구 동을에 당선됐다.
하지만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후 당선된 무소속 의원들의 새누리당 복당은 논란이 되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이한구 의원은 “유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을 허용하면 ‘이념 잡탕당’이 될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밝힌...
앞서 이 전 총리는 당선과 함께 "(세종시)공천을 배제한 김종인 대표에게 세종시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ㆍ13 총선 당선으로 7선 고지에 오른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지난 공천 과정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 탈당 한 바 있다. 친노 진영의 좌장격인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이 전 총리는 지난 공천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정무적 판단’을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해 탈당했는데요. 이 전 총리는 당선 후 “곧바로 당에 복당해 김 대표에게 세종시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겠다”며 “복당하면 당의 중심을 바로 잡고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복당 절차에 따르는 수밖에 없다. 정치적으로 판단할...
김 대표는 어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총의가 모아져서 자신을 합의추대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며 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식당에서 ‘물은 셀프입니다’라는 말은 많이 봤으나 셀프공천에 이어 셀프대표는 처음 들어보는 북한식 용어”라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