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민이 보다 쉽게 마스크를 구하도록 공적판매 비율 상향(현 50%), 공적판매처 확대 문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코로나19 추경 편성과 관련해 "당정은 추경안을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국회에 곧바로 제출한다. 2월 임시국회 내에, 빠르면 다음 주 내라도 추경이 처리되도록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하는 마스크의 공급방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정부가 공적판매처로 지정한) 약국과 우체국이 주말 영업을 하지 않는 등 공급방식이 일관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기재부는 또 공적 판매처의 경우 마스크 물량이 지속해서 입고될 것이라는 확신을 줘 국민의 마스크 구매 관련 불안감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주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일 마스크가 공급되더라도 공급날짜ㆍ시간 등의 불확실성으로 수시방문 문제 등 혼란이 야기되고 이에 따라 공급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약국에 유통되는 공적...
우선 공적 판매처마다 다른 마스크 가격과 판매 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우체국은 장당 800원으로 1인당 5매씩 판매하고 있지만, 농협은 830원에서 2050원까지 판매가격이 다양하고 1인당 3매에서 5매까지 판매하는 등 지역마다 다르다. 어느 곳은 번호표를 주는 등 체계적으로 판매하지만, 어느 곳은 판매시간인 오후 2시 이전에 매진되는 사례도 있었다. 공적 판매처끼리...
마스크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판매하도록 강제 조치한 것이다.
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량의 50%가 공적 판매처에 공급되다 보니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조치 발동 전과 후 대형마트에 입고되는 마스크 물량은 1/5로 줄었다.
식약처 측은 마스크 긴급 조정조치가 지난달 26일 시행된 만큼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마스크 수급이 원활히...
앞서 정부는 물량 확보, 배송 등 유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공적 판매처에서 판매한다고 알렸다가 혼선을 빚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적 판매처를 편의점으로까지 확대하는 공식 발표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6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 품귀현상까지 나타나자 마스크...
먼저 공적판매처마다 다른 마스크 가격과 판매방식도 문제로 지적된다. 우체국은 장당 800원, 1인당 5매씩 판매하고 있지만, 농협은 830원에서 2050원까지 판매가격이 다양하고 1인당 3매에서 5매까지 판매하는 등 지역마다 다르다. 어느 곳은 번호표를 주는 등 체계적으로 판매하지만, 어느 곳은 판매시간은 오후 2시 이전에 매진되는 사례도 있었다. 농협 측은 브랜드와...
전편협은 마지막으로 "판매 이익에 눈이 어두워 공적 판매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극심한 불안 사태에 마스크라도 쓰고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국민의 최소한의 바람에 우리가 갖고 있고 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 이겨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구매과정에서 국민이 겪는...
농협은 지난달 26일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에서 102만 개의 마스크를 판매했다.
1일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353개 하나로마트에서 177만 개를 공급했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농협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달 26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바 있다.
농협은 이날 서울·경기지역 3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110만 장을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애초 서울·경기지역 특별공급을 55만 장으로 계획했으나 정부와 협조해...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확보된 공적물량 마스크는 총 716만5000개이며, 이 중 63%에 해당하는 448만 개가 출하 중”이라며 “세부적으로는 약국에서 261만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5만 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14만 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 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6만 개가 공급된다”...
공적 판매처에는 약국 121만 개, 우체국 74만5000개, 농협 하나노마트에는 53만 개, 공영홈쇼핑 15만 개, 중소기업 유통센터 8만 개가 각각 배분됐다.
약국은 전국 2만4000곳에 최소 50개에서 최대 100개까지 배분된다. 공영홈쇼핑은 케이블채널에서 이날 오후 마스크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유통센터 물량은 서울 행복한백화점에 6만 개, 부산 아임쇼핑에...
앞서 정부는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표해 26일 이후 생산된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공적물량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 차관은 “오늘부터 500만 장 수준의 물량이 시장에 유통되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단기일 내에 공급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판매처별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계획을 공지해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온 부처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중고나라에 마스크 판매 글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을 두고 정부가 공적 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것이 한몫 한 것 아니냐는 짐작이 나오고 있다.
중고나라 마스크 판매 글에는 최근 형성된 마스크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일 뿐 아니라 십만 장 단위의 구매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사재기 업자들이 재빨리 물품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그러면서 “기존 계약에 따른 위약금 등의 문제로 생산업체와 공적 판매처 간 세부 협의가 아직 진행되는 곳이 있어서 500만 장 규모의 공적 물량 정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데 하루 이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대한 조속히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서울, 경기를 제외한 약 190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하루 55만 장, 점포당...
오프라인 공적 판매처는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지만 수도권의 경우 정부가 공급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약국뿐이다. 하나로마트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1900곳, 우체국은 읍면 소재 1400곳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수량은 1인 당 최대 5매까지다. 가격은 시중가(평균 3000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울러 홍 부총리는 공적 판매처와 세부 협의가 아직 진행되는 곳이 있어서 공적 물량을 구축하는데 하루 이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마스크 수급 안정 관련해 여러 조치에도 아직 수급 불안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140여개 업체에 의한 하루 마스크 총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가격과 관련해서는 마진 없이 판매할 계획이나, 제조 업체별로 마스크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적판매처 공급 마스크에 대한 판매지침은 협의 중이다. 1인당 판매 수량은 5매로 한정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오영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별도의 주문 절차 없이 모든 약국에 같은 수량이 배정된다. 해당 컨소시엄과 거래 여부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이 적용된다.
약사회는 "최대한 신속하게 다량의 마스크가...
마스크 판매를 위해서는 공적 판매처가 생산업체와 협의를 통해 물량을 조달받아야 하는데 수량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오는 3월 2일부터 확진자가 많이 분포한 대구와 청도,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등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부터 마스크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
다만, 물량이 적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로는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