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공예비엔날레가 펼쳐지는 예술의 도시다. 올해 10월 열리는 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주 무대 역시 청주관이 들어선 옛 연초제조창 부지다. 그러니 '지방 최초'로 손색이 없다.
둘째, 청주관은 종전 국립현대미술관과 다른 수장형 미술관이다. 마치 연극 무대의 뒤편을 보는 듯해 호기심이 인다. 수장형 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라고 한다. 그래서 공식 명칭도...
이번 전시에서 ‘후’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16년 동안 진행한 활동과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화각 공예와 나전 공예의 아름다움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와 궁중예복 문양에 활용된 금박공예를 재현한 ‘천기단 왕후세트’, 왕후의 대삼작노리개에서 영감을 받은 ‘천율단 태후세트’ 등 궁중 예술을 보존하는 무형문화재와 ‘후’의 협업을 보여주는...
방송국, 전우치 놀이단, 퍼레이드 놀이터, 동화책 아트페어, 북적북적 동화나라 전시회 등
△노원구 ‘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장소: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도로 일대
-날짜: 5/4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 무료
-내용: 베어블레이드 대회, 대형 마리오네트 전시, 도자기공예 체험 및 페이퍼토이 만들기, 롤러스케이트장, 바닥그림 그리기 및 바닥 놀이터 등
비밀의 연향으로 들어가는 듯한 ‘샤천로드’와 연향 속 로얄아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승공예품 전시’, 화려한 연향의 밤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해금 특별공연까지 왕과 왕후가 즐겼던 궁중의 최고의 축제 ‘연향’을 봄의 정취와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후’가 브랜드 출시 후 쌓아온 자산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왕후의 비밀전’도 5월 중 열린다. ‘후’의...
‘후 환유 국빈세트’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109호 이재만 화각장의 화각 공예와 64호 박문열 두석장의 봉황 경첩이 만나 ‘왕후의 경대’로 탄생한 ‘후’의 시그니처 작품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상서롭고 고귀한 뜻을 지닌 봉황 열쇠로 사계절의 평안을 기원하는 매난국죽이 새겨진 문을 열면 왕후가 간직했던 로얄 헤리티지의 결정체인 ‘환유’ 제품을 만날 수...
이를 횡단하는 여정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민북마을 철원 주민 삶의 이야기는 쌀이라는 소재로 풀어간다. DMZ 생명환경을 미시적으로 들여다보면서 분단의 조건이 생활 구석구석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가를 드러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DMZ 전시'는 5월 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커피사회'를 3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커피사회'는 근현대생활문화에 녹아 들어간 커피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커피문화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또한 공연과 관련한 굿즈를 통해서도 수익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는 "주로 공연이나 전시에 한정돼 있던 예술 분야 크라우드펀딩이 클래식 반주 음원, 전통 공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예술 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다채로운 프로젝트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돼지박물관에는 이종영 촌장이 20여 년 동안 23개 나라를 돌며 수집한 돼지 소품과 공예품, 미술품 1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 돼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 돼지가 한낱 미물이라도 생명이란 점을 깊이 전해주는 곳이 있다. 치유정원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차분히 걷다 보면 한쪽에 ‘돈혼비(豚魂碑)’가 보인다. 검은 비석에...
창원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로, 가죽공예와 자수, 한지, 양초 등 다양한 공방도 자리한다.
창원 예술에 대해 논할 때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을 빠뜨리면 안 된다. 대칭의 미를 살린 추상 조각의 거장 문신의 작품과 예술 정신이 스며들었다. 1·2 전시관과 야외조각전시장, 문신원형미술관으로 구성됐다. 석고 원형 116점과 유화 작가 유품 등 3900여 점을 소장한다. 야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하는 '커피사회'는 내년 2월17일까지 열린다.
전시회가 열리는 옛 서울역은 근·현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주최 측은 "공간 고유의 느낌을 한껏 살려 전시를 배치하는 데 신경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서울역 레스토랑 그릴, 1·2등 대합실 티룸에서 커피 문화가 '공적'으로 시작된...
훈련생 25명은 공예품을 전시하고, 뮤지컬, 난타공연 및 합창 등 공연을 펼쳤다.
이재광 HUG 사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눈부신 하루를 추진했다"며 "이번 공연이 발달장애 청년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잠재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9년까지 공예박물관, 돈화문 민요박물관을 포함해 총 3개소를 추가로 건립한다.
이 지역은 북부지원과 북부지검이 이전한 뒤 주변 상권이 침체됐고 각종 시설이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시민생활사박물관 건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919.8㎡ 규모의 박물관은...
야마토분가간의 ‘건국 1100년 고려-금속공예의 빛과 신앙’은 왕후 귀족을 중심으로 꽃피운 고려의 금속공예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다. 금은상감 거울걸이를 비롯해 장신구와 범종, 정병, 불감(佛龕)과 사리용구 등 국내에서도 보기 힘든 작품들도 여럿이다. 93점이 나왔으니 규모도 적지 않다. 청자전이 비취라는 색의 미학에 주목했다면, 이 전시는 신앙의 아름다움과...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원동력이자 핵심 프로그램으로 공예, 그래픽, 리빙,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한다.
지난 16년간 672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김충재 등의 스타 디자이너 또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의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창의적인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플랫폼엘의 공간 특성을 자신만의 시각적 예술 언어로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다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전시 주제와 연관된 큐레이팅 이벤트 등 작가와 관객들이 소통할 기회가 다수 마련됐다.
11월...
디지털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홍대 재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컬처뱅크’를 통해 기존의 은행 이미지를 탈피한 전략으로 유스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달 10일에는 컬처뱅크 3호점을 잠실레이크팰리스 지점에 열었다. 이 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서점) 2호점에 이은 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CJ CGV는 또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연구 개발 공간, 영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공간, 청년 공예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창작물의 전시 및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술 융합 특별관 ‘4DX with ScreenX’를 비롯해 신개념 최첨단 상영관도 선보인다.
또한 영화 관람을 넘어 영화, 드라마 제작 현장 체험형 스튜디오와 대규모 공연...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 서점) 2호점에 이은 KEB하나은행 컬처뱅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로,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르메르디앙 호텔 그린스페이스, 메종 포 그린 럭셔리스트스위트룸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아뜰리에’라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