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공직선거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강 전 청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 박화진 청와대 치안비서관, 정창배 치인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 관계자 4명, 이철성 당시 경찰청 차장, 김상운 정보국장, 박기호 정보심의관 등 경찰관계자...
26일 재계 등에 따르면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러우친젠 장쑤성 당서기, 왕샤오훙 공안부 부부장(차관) 등 중국 고위급 인사들이 한국을 찾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러우 서기는 내주 한국을 찾아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 LG그룹 등 4대 그룹 총수 및 최고경영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 29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도...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놓고 여야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인식에는 여야 간 큰 차이가 없지만 원인에 대한 진단은 제각각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경기부진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등 대외경제 여건 악화에서 원인을 찾는다....
그는 "제가 검사를 계속했으면 황 아무개 같은 공안 검사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검사를 해보니 사람 잡아넣는 일에는 취미가 없어 6개월 만에 사표를 냈다"며 "말을 하다 보니 계속해서 비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저는 늘 광주에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 황교안 대표 같은 사람은 이해가 안 된다"며 황교안...
반면 광주지방경찰청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무실을 설치해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한국인 피의자 3명을 베트남 공안과 공조해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사이트 운영자 뿐만 아니라 도박 프로그램 개발자 등 운영 협력자, 도박행위자까지 단속해 검거했다.
또한 재범 의지를 차단하기 위해 범죄 수익을 추적해 138억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탈북자 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로 북한에 보내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북한정의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탈북해 중국 심양(선양) 외곽지역에서 도피 중이던 9세 최양과 최양의 삼촌인 32세 강모 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북송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북한정의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 압록강을 건너 탈북해 심양 외곽의...
김 전 의원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에 맞선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 배후로 지목돼 고초를 겪었으며,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당시에는 공안당국으로부터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그곳에서 아버님과 화평의 술 한 잔 나누시길”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故 김홍일 전 의원은 20일 오후 4시 8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댓글 부대ㆍ세월호 유족 사찰' 기무사 전 간부들 기소
이명박 정부 시절 온라인 댓글활동을 지시하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사찰한 혐의 등으로 전직 청와대 비서관과 국군기무사령부 간부들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15일 기무사 참모장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15일 기무사 참모장을 지낸 이모ㆍ지모 씨와 청와대 홍보수석 산하 뉴미디어비서관 출신인 김모ㆍ이모 씨를 각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씨 등은 2011~2013년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과 공모해 기무사 부대원에게 온라인상 정치관여 글을 게시하게 하고 각종 정부 정책, 주요 이슈들에 대한...
정 후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888년 사법시험(30회)에 합격해 대검찰청 공안 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부장검사 등을 거친 공안검사 출신이다. 사시 23회로 공암검사 출신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는 직속 선·후배 사이인 셈이다.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을 지내던 2014년에는 위헌정당·단체 대책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통합진보당 해산을...
장 대표는 “해당 영상과 사진, 중국 경찰(공안)과의 인터뷰 등을 증거사례로 제시해도 담당 공무원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만 했다”고 토로했다.
장 대표는 “며칠전 제 사연을 뒤늦게 전해 듣고 청와대 관계자에게서 연락이 왔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도 “여전히 탁상행정으로...
천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안기획관과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2009년 검찰총장 후보자로 내정됐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와 임대소득 탈루 의혹 등이 제기돼 자진사퇴했다. 이후 그해 10월 법무법인 로월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1년 11월부터 김앤장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고문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김앤장의 고문으로 재직...
육군법무관을 거쳐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울산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법무부 기획 조정실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2012년 대전지검장을 시작으로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을 거쳐 2015년...
29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김주필)는 지난 28일 기아차 화성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 조사 등 수사는 계속 해왔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속노조 기아차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5년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을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대검찰청은 29일 공안부(오인서 검사장) 주재로 전국 지방검찰청 선거전담 부장검사 화상회를 열어 금품ㆍ거짓말 선거, 조합 임직원의 선거 개입 등을 중점 수사 대상으로 정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총 1343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동시에 뽑는다. 이 중 농협이 1113개로 가장 많고...
동료 한 명이 공안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발각되자 비행기로 태국으로 도피하려 했지만 광둥성 광저우에서 체포됐으며 공안은 이후 222kg의 필로폰을 압수했다.
다롄 법원은 2016년 3월 해당 사건 심리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마약 밀수죄 최고형은 사형이지만 밀수가 미수에 그치고 주범이 아니어서 지난해 11월 피고에게 징역 15년과 15만 위안(약 2486만 원)의 벌금을...
법원 판결문 등에 따르면 투아이롱은 2006년께부터 중국 내 탈북자들이 라오스 등으로 출국하는 것을 돕다 2008년 8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이듬해 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또다시 자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수배령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2009년 중국을 떠나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을 떠돌았다.
그 과정에서 2010년 태국...
임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9기로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대검찰청 공안과장을 거쳤다. 지난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났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 시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 검찰 수뇌부와 갈등을 겪다가 사표를 제출했다.
임 위원장은 “지배구조 개선활동과 오너 개인 지분 무상증여 등에서 개혁에 대한...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는 김 씨를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